안녕하세요.
홈스쿨을 시작한지 꽤 됐지만 큰 애를 초등학교에 입학을 시켰다가 6개월 지난 저번달에 다시 학교를 접고 홈스쿨에 돌아온 엄마입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낸 이유는
난 홈스쿨 할 수 없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했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른 거구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부럽지만 그들은 나와 다른 사람이구나...
난 한다고 했는데 왜 애들은 점점 엉망일까...
이런 것들 이었습니다.
이런 제게 하나님은 다시 부르시며 "네가 망쳤어도 다시 내가 세워줄께 우리 다시하자!!"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실패했다고 하는 느끼는 이유와 그 원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저의 힘을 믿고 "제가 예수님 제가 잘 해낼 테니 지켜 봐 주세요~!"하는 태도였습니다.
뿌린 씨의 결과는 확실했습니다.
죄의 결과가 확실한 만큼 은혜도 확실 한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라는 이름이 구원하기에 능한 이름임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시 홈스쿨을 시작하게 된 모든 과정은 은혜와 기도 응답으로 한 발 한 발 내 딧는 경험이었습니다.
제게 귀 기울이시고 모든 것을 사랑으로 지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런 제게 이번 강의는 꿀과 같았습니다.
내가 붙잡은 그 복음이 얼마나 힘이 있는지를 볼 수 있는 말씀.
열린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맡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어느 정도 구부러진 저희 아이들을 어떻게 바로 잡아 나가야 하는 가의 질문이 가득한데,
앞으로의 방향과 도전과제 그리도 적용 가능한 실례 예시들은 더 듣고 싶은 아쉬움 남을 정도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확신하는 것은 사모님을 지도하신 성령께서 저도 많은 지혜로 지도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혜가 부족하여 구하는 자에게 꾸짖지 않으시고 후히 주신다고 하신 약속을 더욱 붙잡습니다.
저는 후기를 남기는 성격의 아닌 사람인데,
1000p의 유혹도 있겠지만 ㅋ
이 글을 쓰면서 강의 내용을 개인적으로 정리, 복습도 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 유익을 얻어 후기를 강조하신 소장님께 감사합니다.ㅎ
추워지는 겨울, 주님의 따뜻한 사랑과 은혜 그리고 평안 가득 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모님의 좋은 강의와 센터의 아름다운 섬김의 봉사에 감사합니다.
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