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기독교 홈스쿨 컨퍼런스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견고한 홈스쿨 가정’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재식/ 참가자
주 강사로는 브래들리 부부가 나섰습니다.
브래들리 부부는 여섯 자녀를 홈스쿨을 통해 양육하며
현재 미국에서 자녀훈련과 관련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렙 브래들리 목사는 홈스쿨의 위기 극복하기 등을 강의했습니다.
렙 목사는 홈스쿨을 시작할 때는 부모의 뜻이 아닌
자녀들의 뜻을 가장 중요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렙 브래들리 목사 / 주제강사
부모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궁국적으로 우리가 가장
중요시 해야할 것은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위한 것인지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를 잘 판단해야 합니다. 자신과 가족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해 왔겠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비벌리 브래들리는 자녀의 마음을 부드러운
사랑으로 만들기 등의 강의를 통해
홈스쿨을 하며 가정 내에서 감정적인 부분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인터뷰] 전혜경 / 참가자
부모와 하나님의 관계가 바르게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인터뷰] 천병희/ 참가자
이 외에도 홈스쿨 가정예배의 실제 등 10개
이상의 선택강의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홈스쿨을 꿈꾸며 열린
2009 기독교 홈스쿨 컨퍼런스.
홈스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기대감이 아닌
실질적인 모습과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취재] CG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