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A, B반으로 12주간 진행된 호도애 독서스쿨을 잘 마쳤습니다.
늘 소녀같은 이윤미 사모님께서 종강파티 때 손수 아이들 사진을 보며 아이들의 캐리커쳐를 그려주셨습니다. 과거 기독대안학교에서 교사로 오랫동안 섬기셨을 뿐 아니라 퀼트등 다양한 달란트를 가지셨는데 그림까지 잘 그리실 줄은 몰랐습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엄마들끼리 서로 담소하며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사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오가느라 수고하신 어머니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 잠시 쉬었다가 봄학기에 다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