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홈스쿨을 시작해서 많은 갈급함을 가지고 참가한 컨퍼런스.....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한 남편이 홈스쿨컨퍼런스라기보다 부흥회에 참석한 느낌이었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배권의 원리를 이해하고, 우리가정이 하나님의 지배권안에 질서를 회복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남편의 지배권을 존중하고 순종해야 가정의 질서가 회복되고, 자녀가 그 질서안에서 성장해야 하나님의 영적인 흐름안에서 살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다시한번 상고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에 집중하는지를 지켜보고있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내가 지금 무엇에 집중하며 사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행복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다는 것 알면서 세상에 집중하는 저를 반성하고 회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원한 안목으로 말씀을 공부해야 우리가 하나님의 영적인 흐름안에 있을 수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영적인 힘을 충전하는 너무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컨퍼런스를 위해 정말 많이 애써주신 소장님과 간사님, 봉사자분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