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호도애 작은도서관 세미나 : 왜 교회 도서관인가?
부제1 : 교회 도서관의 과거-현재-미래 : 교회 도서관의 나아갈 길
부제2 : 교회도서관의 한계를 넘어서라!
일시 : 11.29(목) 오후 1:30 - 5:30
대상 : 담임목회자, 교회 작은도서관 관장 및 담당자, 교회도서관에 대한 비전을 가진 분이면 누구든지.
기독교 대안학교 도서관 책임자
강사 : 장대은 목사
회비 : 20,000원
장소 : 호도애 도서관(분당구 야탑동 517번지)
신청 : 댓글신청 또는 도서관 전용폰 문자신청(010-2755-0692)
계좌 : (국민) 037-01-0510-153 / 장대은(호도애교육문화원)
초대의 글
혼자 신앙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공동체안에서 신앙은 열매맺게 됩니다.
교회공동체에 대한 개념 없는 믿음과 신앙의 삶이 가능할 수는 있지만 가장 최선의 선택은 아닙니다.
혼자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서관에 대한 바른 이해와 활용안에서 천지창조의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 대한 개념없이 얼마든지 책을 읽고 독서학습이 가능하나 단순히 장소로의 의미를 넘어서는 도서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풍요로움에는 접근하기 힘들 것입니다.
이 세미나는 교회 도서관의 설립자와 운영주체, 담당자, 기독교 대안학교 도서관 책임자 와의 만남을 통해 교회도서관의 바른이해와 활용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교회도서관이 많이 설립되어왔고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는 있지만 도서관 다운 도서관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교회공동체와 도서관, 교회교육, 신앙교육과 도서관의 상관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은 전무한 편입니다.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는 아닐지 모르나 교회도서관과 교회교육 시스템의 상관관계에 대해 누구보다 고민하며 현장에 적용해 가고 있는 도서관인으로서 그 고민을 나누고 나아갈 바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교회도서관을 운영하시거나 설립에 대해 고민하시는 교회 목회자들과 담당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기독교 대안학교 관계자분들께 도서관과 기독교 교육커리큘럼의 관계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기독교 대안학교 초창기 10여년을 대안학교 현장에 몸 담았던 이로서 기독교 대안학교 내의 도서관에 대한 깊이있는 고찰과 활용의 부재에 대해, 이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요, 채워져야 할 필요임을 전하고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저 또한 그 현장에 있을 당시에는 도서관을 이용하고 소중함을 알고 있었다고 착각하고 있었을 뿐 기독교교육 현장에서 도서관의 중요성을 인식한 이로서의 실천은 찾아보기 힘들었답니다. 왜냐하면..잘 몰랐기 때문이지요.
더불어 도서관의 실제 주인인 이용자의 입장에서 부모와 자녀는 도서관을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해 갈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시간이기에 학부모님들의 참여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초청의 글을 올려봅니다.
호도애도서관장
장대은 목사
혹시 세미나 현황 녹음테잎이나 자료를 받을 수는 없을까요?
12월 중 '호도애 도서관학교' 온라인 강좌를 오픈할 예정인데 이번 강좌의 내용도 포함될 예정정이니 그 강좌를 이용하심도 추천드립니다.
부산에 계신 분이시라하여 그곳에 위치한 좋은 교회도서관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연동에 위치한 샘터감리교회 '샘터 꿈의도서관'(이름이....아마 맞을 겁니다)을 방문하시면
담임목사님이신 안중덕 목사님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모님이 교회 도서관장으로 섬기실 텐데요...기독교교육과 관련하여 독서교육과정을 제공하고...도서관도 알차게 운영하고 계시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