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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애독서법이 책으로 출간(청림출판)되었습니다.
십진분류독서법(청림출판)이 출간되었습니다!!
20년간 독서사역의 중심에서 배우며 익히고, 연구하며 적용하여 검증된 내용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64579550
http://aladin.kr/p/iLXr7
http://mbook.interpark.com/shop/product/detail?prdNo=292365156
1998년 이후 사역으로만 20년간 독서, 글쓰기에 집중했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그 이전부터 독서사역(1994-1998)을 시작했으니 25년이 훌쩍 넘는 시간 읽기와 쓰기를 중심으로 한 사역, 외길을 걸어 왔네요.
9년간(1998-2006) 기독교 대안학교 안에서 독서와 글쓰기, 질문법에 대해 연구하며 강연과 교재개발, 교사양성에 힘을 쏟았습니다. 개척교회로부터 대형교회에 이르기까지 수백 교회의 교회학교, 방과후 학교, 대안학교 컨설팅을 직접 이끌었고 동참했습니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극동방송(대전,창원,부산,목포 등) 칼럼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끌던 8년간의 시간 방송의 주제, 핵심키워드도 독서와 글쓰기, 교회학교와 기독교교육이었지요.
2007년 (분당)도서관교회(구 한양교회)에 부임한 이후 12년간 도서관교회와 호도애를 찾아 상담한 수많은 기독교 가정, 수백의 홈스쿨 가정, 전국의 교회학교 안에 읽어버린 기독교교육 읽기와 쓰기를 회복하기 위한 이 한 가지 사역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선후배, 동기 사역자들의 교회 사역에 맡기고 ^^ 저는 작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이 사역에만 집중했지요.
교회도서관이지만 교계보다는 일반 도서관사역자들의 도움요청이 많았습니다. 지난 12년간 호도애도서관 현장을 탐방고 상담한 일반 도서관만 수백 곳이 넘습니다. 외부 강의 중 7-80%도 작은도서관, 사서 등 독서모임, 지자체, 정부기관 등의 요청에 의한 것들이지요.
2016년 5개월간 캐나다로 안식년을 다녀오며 하나님께서 마음에 소원을 두고 기도하며 행하게 하신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가지 기도제목이 바로 사역의 열매를 책출판을 통해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그 첫 책을 이렇게 개인과 가정, 교회와 한국의 도서관 가족들 앞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출간 계획이 있고 호도애 교육현장의 이야기들을 천천히 풀어갈 것이기에 이 한 권에 모든 것을 다 담아내려 욕심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잃어버린 읽기와 쓰기가 개인과 가정, 교회와 도서관, 교육공동체들 가운데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의 독서에 대한 가치관, 방법과 기술의 전체상을 일반적인 언어로 풀어보았습니다.
수많은 독서법 책들 중 그렇고 그런 또 하나의 책이 아닙니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과 내용을 가진 것이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20년간 현장에서 접한 수많은 사례들을 분석하며 얻은 통찰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서술하려 노력하며 독서의 전체상, 그 큰 그림을 300여 페이지에 담았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강추합니다!!
1. 학부모입니다.
자녀들의 진로, 학업성적, 독서교육에 대해 누구보다 걱정하며 고민하는 분들이시지요. 이 책 한 권 읽는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실과 먼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도리어 학창시절 뿐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능력을 어떻게 세워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체계적인 해답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학교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항상 고민거리로만 남겨진 독서와 글쓰기 교육의 분명한 방향을 소개합니다. 그 방향을 향해 나아갈 동기와 자신감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현실화 할 구체적인 방법, 체계적인 기술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선물해드리는 [십진분류 독서이력 상황판]은 자녀들의 독서계획을 세우고 진행시켜 가는 작지만 놀라운 선물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학교 선생님들도 부모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잘 활용했으면 하네요!!)
2. 도서관 지도자들입니다.
저는 현장의 독서지도자로서 만 20년, 도서관 사역자로서 만 12년을 사역했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발견한 가장 큰 선물은 [십진분류법]이었지요. 문헌정보학자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 십진분류, 세상에 질서를 분류한 십진분류는 저의 지적인 세계에도 질서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이후로 십진분류를 서가분류의 기호를 넘어 세상과 통하는 커리큘럼으로 디자인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2년의 도서관인으로서의 경험 이전의 독서사역의 시간들도 헛된 시간이 아니었음을 느낄 수 있었지요. 이 책에 소개된 십진분류독서법과 구체적인 적용방법으로의 박이정 독서법, 바인더 독서법을 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은 방법임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누구의 지도 없이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는 것임을 한 눈에 알아보시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이 마중물이 되어서 우리나라의 도서관이 지금의 모습을 넘어 더 큰 영향력 있는 배움공동체, 문화공동체, 영향력이 있는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작은 시도이지만 십진분류독서법이 다른 나라의 도서관 운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작은 열매가 번역되어 외국의 도서관인들과 나누는 일도 꿈꿔봅니다.
3. 교회 지도자들입니다.
저는 목사입니다. 지난 시간의 사역도 제가 목사였기에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했지만 분명 외롭기도 했던 길을 오랜 시간 지켜 온 것도 목사로서의 사명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같이 똑같은 교회의 모습을 한 교회가 아니라 모습은 낯설고 다르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로서의 교회에 대해 고민하며 오늘의 자리까지 나아왔습니다. 이 책에 담긴 모든 내용은 목회자로서 고민해야 했던 하나님사람으로의 변화와 성숙에 대한 흔적이요 작은 열매입니다. 무엇보다 교회가 읽어버린 교육, 읽기와 쓰기를 회복했으면 합니다. 할 이야기는 많지만 교회와의 관계속에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직접 현장에서 풀어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천천히, 차례를 지켜가며 진리와 이치를 바라보며 말이지요.
4. 청년들입니다.
학교는 다니지만, 직장에 몸담고는 있지만 살아온 인생보다 살아갈 인생이 더 긴 이후의 삶을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독서법 책이 이런 문제와 무슨 상관있느냐 반문할 수도 있지만 십진분류독서법이 가진 차별성이 바로 그곳에 있습니다. 책을 잘 읽기 위한 수단과 방법, 지침과 기술을 넘어 인생에 대한 질문으로 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살아갈 세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세상이 요구하는 능력과 구체적으로 배움의 과정을 통해 세워가야 하는 실제적인 능력의 전체상과 해결책을 담았습니다. 생의 비전을 디자인 하는데 독서를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지요. 청년들에게 실패를 안겨다 줄 헛된 꿈의 자극이 아닌 올바른 방향을 향해 댓가를 지불하며 생의 비전을 디자인 하는 행복한 꿈을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이 책이 그 마중물되기를 바래봅니다.
5. 30대 중후반에서 40대의 성인들입니다.
출판사가 애초에 요구했던 독자층이지요. 위의 추천 독자(1-4번)는 저의 사역 현장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는 실질적인 독자층이라고 한다면 출판사가 저의 경험과 노하우가 구체적으로 필요하다고 여긴 대상이 바로 일반 성인들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 대부분은 여러분들이 아는 이야기의 조각들일겁니다. 그런데 그 뻔한 이야기들이 호도애 독서커리큘럼을 통해 또 다른 질서를 이루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해줄 것입니다. 제가 나눌 것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여러분에게 부족할 수 있는 2% 부족함에 대한 나눔 정도라고나 할까요! 여러분들에게 준비된 98%의 이야기는 저도 어쩔 수 없는 영역이겠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2%에 대한 이야기, 20년 넘게 한 분야만을 판 독서지도자요 전문가가 전하는 2%의 나눔이 여러분 삶의 작은 공백을 메울 때 여러분들의 삶에 결코 작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 것을 기대해봅니다.
책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독자층을 분명히 하는 것이라며 수많은 이들이 (관련 책에서) 조언하더군요. 그런데 이 책의 내용은 누가 읽어도 자신을 위한 이야기라 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책쓰기 관련 책들에서는 이런 책, 독자층이 불분명한 책이 가장 안좋은 책이라 말하지만......어쩝니까? 그것이 사실인걸 ^^
20년간 독서사역의 중심에서 배우며 익히고, 연구하며 적용하여 검증된 내용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6457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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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이후 사역으로만 20년간 독서, 글쓰기에 집중했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그 이전부터 독서사역(1994-1998)을 시작했으니 25년이 훌쩍 넘는 시간 읽기와 쓰기를 중심으로 한 사역, 외길을 걸어 왔네요.
9년간(1998-2006) 기독교 대안학교 안에서 독서와 글쓰기, 질문법에 대해 연구하며 강연과 교재개발, 교사양성에 힘을 쏟았습니다. 개척교회로부터 대형교회에 이르기까지 수백 교회의 교회학교, 방과후 학교, 대안학교 컨설팅을 직접 이끌었고 동참했습니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극동방송(대전,창원,부산,목포 등) 칼럼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끌던 8년간의 시간 방송의 주제, 핵심키워드도 독서와 글쓰기, 교회학교와 기독교교육이었지요.
2007년 (분당)도서관교회(구 한양교회)에 부임한 이후 12년간 도서관교회와 호도애를 찾아 상담한 수많은 기독교 가정, 수백의 홈스쿨 가정, 전국의 교회학교 안에 읽어버린 기독교교육 읽기와 쓰기를 회복하기 위한 이 한 가지 사역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선후배, 동기 사역자들의 교회 사역에 맡기고 ^^ 저는 작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이 사역에만 집중했지요.
교회도서관이지만 교계보다는 일반 도서관사역자들의 도움요청이 많았습니다. 지난 12년간 호도애도서관 현장을 탐방고 상담한 일반 도서관만 수백 곳이 넘습니다. 외부 강의 중 7-80%도 작은도서관, 사서 등 독서모임, 지자체, 정부기관 등의 요청에 의한 것들이지요.
2016년 5개월간 캐나다로 안식년을 다녀오며 하나님께서 마음에 소원을 두고 기도하며 행하게 하신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가지 기도제목이 바로 사역의 열매를 책출판을 통해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그 첫 책을 이렇게 개인과 가정, 교회와 한국의 도서관 가족들 앞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출간 계획이 있고 호도애 교육현장의 이야기들을 천천히 풀어갈 것이기에 이 한 권에 모든 것을 다 담아내려 욕심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잃어버린 읽기와 쓰기가 개인과 가정, 교회와 도서관, 교육공동체들 가운데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의 독서에 대한 가치관, 방법과 기술의 전체상을 일반적인 언어로 풀어보았습니다.
수많은 독서법 책들 중 그렇고 그런 또 하나의 책이 아닙니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과 내용을 가진 것이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20년간 현장에서 접한 수많은 사례들을 분석하며 얻은 통찰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서술하려 노력하며 독서의 전체상, 그 큰 그림을 300여 페이지에 담았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강추합니다!!
1. 학부모입니다.
자녀들의 진로, 학업성적, 독서교육에 대해 누구보다 걱정하며 고민하는 분들이시지요. 이 책 한 권 읽는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실과 먼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도리어 학창시절 뿐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능력을 어떻게 세워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체계적인 해답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학교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항상 고민거리로만 남겨진 독서와 글쓰기 교육의 분명한 방향을 소개합니다. 그 방향을 향해 나아갈 동기와 자신감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현실화 할 구체적인 방법, 체계적인 기술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선물해드리는 [십진분류 독서이력 상황판]은 자녀들의 독서계획을 세우고 진행시켜 가는 작지만 놀라운 선물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학교 선생님들도 부모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잘 활용했으면 하네요!!)
2. 도서관 지도자들입니다.
저는 현장의 독서지도자로서 만 20년, 도서관 사역자로서 만 12년을 사역했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발견한 가장 큰 선물은 [십진분류법]이었지요. 문헌정보학자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 십진분류, 세상에 질서를 분류한 십진분류는 저의 지적인 세계에도 질서를 부여해 주었습니다. 이후로 십진분류를 서가분류의 기호를 넘어 세상과 통하는 커리큘럼으로 디자인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2년의 도서관인으로서의 경험 이전의 독서사역의 시간들도 헛된 시간이 아니었음을 느낄 수 있었지요. 이 책에 소개된 십진분류독서법과 구체적인 적용방법으로의 박이정 독서법, 바인더 독서법을 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은 방법임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누구의 지도 없이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는 것임을 한 눈에 알아보시리라 생각됩니다. 이것이 마중물이 되어서 우리나라의 도서관이 지금의 모습을 넘어 더 큰 영향력 있는 배움공동체, 문화공동체, 영향력이 있는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작은 시도이지만 십진분류독서법이 다른 나라의 도서관 운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작은 열매가 번역되어 외국의 도서관인들과 나누는 일도 꿈꿔봅니다.
3. 교회 지도자들입니다.
저는 목사입니다. 지난 시간의 사역도 제가 목사였기에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했지만 분명 외롭기도 했던 길을 오랜 시간 지켜 온 것도 목사로서의 사명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같이 똑같은 교회의 모습을 한 교회가 아니라 모습은 낯설고 다르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지체로서의 교회에 대해 고민하며 오늘의 자리까지 나아왔습니다. 이 책에 담긴 모든 내용은 목회자로서 고민해야 했던 하나님사람으로의 변화와 성숙에 대한 흔적이요 작은 열매입니다. 무엇보다 교회가 읽어버린 교육, 읽기와 쓰기를 회복했으면 합니다. 할 이야기는 많지만 교회와의 관계속에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직접 현장에서 풀어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천천히, 차례를 지켜가며 진리와 이치를 바라보며 말이지요.
4. 청년들입니다.
학교는 다니지만, 직장에 몸담고는 있지만 살아온 인생보다 살아갈 인생이 더 긴 이후의 삶을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독서법 책이 이런 문제와 무슨 상관있느냐 반문할 수도 있지만 십진분류독서법이 가진 차별성이 바로 그곳에 있습니다. 책을 잘 읽기 위한 수단과 방법, 지침과 기술을 넘어 인생에 대한 질문으로 부터 출발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살아갈 세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세상이 요구하는 능력과 구체적으로 배움의 과정을 통해 세워가야 하는 실제적인 능력의 전체상과 해결책을 담았습니다. 생의 비전을 디자인 하는데 독서를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지요. 청년들에게 실패를 안겨다 줄 헛된 꿈의 자극이 아닌 올바른 방향을 향해 댓가를 지불하며 생의 비전을 디자인 하는 행복한 꿈을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이 책이 그 마중물되기를 바래봅니다.
5. 30대 중후반에서 40대의 성인들입니다.
출판사가 애초에 요구했던 독자층이지요. 위의 추천 독자(1-4번)는 저의 사역 현장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는 실질적인 독자층이라고 한다면 출판사가 저의 경험과 노하우가 구체적으로 필요하다고 여긴 대상이 바로 일반 성인들입니다.
이 책의 이야기 대부분은 여러분들이 아는 이야기의 조각들일겁니다. 그런데 그 뻔한 이야기들이 호도애 독서커리큘럼을 통해 또 다른 질서를 이루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해줄 것입니다. 제가 나눌 것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여러분에게 부족할 수 있는 2% 부족함에 대한 나눔 정도라고나 할까요! 여러분들에게 준비된 98%의 이야기는 저도 어쩔 수 없는 영역이겠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2%에 대한 이야기, 20년 넘게 한 분야만을 판 독서지도자요 전문가가 전하는 2%의 나눔이 여러분 삶의 작은 공백을 메울 때 여러분들의 삶에 결코 작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 것을 기대해봅니다.
책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독자층을 분명히 하는 것이라며 수많은 이들이 (관련 책에서) 조언하더군요. 그런데 이 책의 내용은 누가 읽어도 자신을 위한 이야기라 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책쓰기 관련 책들에서는 이런 책, 독자층이 불분명한 책이 가장 안좋은 책이라 말하지만......어쩝니까? 그것이 사실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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