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 좌담회[샘물교회]

홈스쿨기사



홈스쿨 좌담회[샘물교회]

정창호 1 2,796 2011.05.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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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좌담회는 샘물교회 홈스쿨부에서 샘물교회내 홈스쿨과 예비홈스쿨러들을 위해  홈스쿨의 중요한 가치가 무엇이며 효과적인 홈스쿨을 위해 개최했던 좌담회를 정리한 것입니다.

모든 패널들은 샘물교회 7년이상 홈스쿨러들임을 알려 드립니다.

 
1. 주제홈스쿨 정신
2. 일시 : 2011 3 5() 10:00

3. 주최 : 분당 샘물교회 홈스쿨 부

4. 사회 : 김지애 집사님, 송진성 집사님

5. 패널 : 도은화 선교사, 윤혜숙 사모, 임일택 집사, 정창호 집사, 현재훈 집사

6. 패널 소개 

   - 도은화 선교사 : oo지역 선교사로서 3자녀를 홈스쿨중이며 안식년으로 일시귀국

   - 윤혜숙 사모 : 4자녀를 홈스쿨중이며 샘물교회 개척교회인 다우리교회 임경근 목사 사모

     네덜란드에서 7년간 기독교 교육과 기독교학교 경험이 있음

   - 임일택 집사 : 4자녀를 홈스쿨중이며 홈스쿨을 위해 용인 전원주택으로 이사

   - 정창호 집사 : 2자녀를 홈스쿨중이며 자택근무 형태로 발전소 설계 컨설팅 회사 운영

   - 현재훈 집사 : 2자녀를 홈스쿨중이며 홈스쿨을 위해 부르더호프 공동체 방문 경험

 

송진성 : 선교지에서의 홈스쿨 환경은 어떤지요?

도은화 : 선교지에서의 환경은 열악하지요, 도서관도 없고요.

        학교 갈 시간에 학교에 안가는 우리 애들을 보고 현지인들이 많이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부모 모임에 애들을 데려가는데,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모습을 보며 현지인들이

        신기해하고 사진을 찍으며 자기 자녀들에게 보여 준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김지애 :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색깔의 교회를 추구하시는지요?

윤혜숙 : 교회는 남편인 목사님의 영역이어서 제가 말하기는 곤란하고요, 남편이 교회개척을

         하는 것을 제가 동의했다는 말을 남편 친구분들이 듣고는 사모 착하네라고 많이

         말했다고 하네요. 졸지에 착한 사람이 됐습니다.

         홈스쿨을 8년 째 해오고 있는데 교회 개척이 홈스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많이

         생각해 보게 되는 데, 교회가 자녀들이 말씀으로 잘 자라도록 도울 수 있는 교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습니다.

         자녀와 함께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강의를 함께 보는 데 현대 사상의

         사조가 미화되어 비추어 지고,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전제에서 사상들이 토론되는

         것을 보며, 자녀에게 하이델베르그 교리문답 제1조를 강조하며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

         님의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교리공부의 중요성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남편

         에게 그런 가르침이 있는 교회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송진성 : 선교지는 아니지만 오지(?)에서 전원생활을 하시는 두 분이 계시죠.

        불편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홈스쿨의 진미를 경험하고 계신지 무척 궁금하네요?

임일택 : 홈스쿨을 결심하고 자녀들에게 홈스쿨을 설득할 때 홈스쿨을 하면 자연 속에서 살 수

        있다고 해서 전원으로 들어가게 됐는데요, 처음에는 농가 주택을 알아봤는데 제 믿음의

        분량이 거기까지는 못 되었고요, 전원주택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돈이

        없어서 양지IC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는 불편하지만 자녀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환경

        이 되었습니다.

정창호 : 전원 주택의 불편한 점은 좀 춥다는 것, 출퇴근 거리가 멀다는 것 등인데요, 부모가

         불편한 점이지 아이들은 전혀 추워하지도 않고, 자연 속에서 너무 잘 놉니다.

         전원주택으로 가면 학교로 다시 갈 수 없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팔리지도 않아

         떠날 수도 없습니다. 홈스쿨 외에는 대안이 없는 셈이죠. (하하)

 

김지애 : 현재훈 집사님은 재작년인가요? 호주의 부르더호프 공동체를 가족이 다녀 오셨죠?

         얼마나 있었나요? 공동체 생활을 경험했던 것을 소개해 주시죠?

         공동체에서는 당연히 모두가 홈스쿨을 하겠네요?

현재훈  : 공동체 안에 소규모 학교가 있는데 홈스쿨 같은 가정 학교가 있습니다.

          오전에만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게임, 노동, 하이킹, 체험활동 등을 많이 합니다.

          미디어로부터 완전히 격리되어 있는데, 전혀 심심해 하지 않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이 있어서 너무 즐겁게 생활합니다.

          공동체를 경험해 보기 전 까지는 홈스쿨을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공동체 생활을

          경험해 보면서 아이들을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해 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에 홈스쿨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길에 대한 반응, 순종이 중요하다는 생각

          을 하게 됩니다.

윤혜숙 : 공동체를 경험하기로 생각한 동기는요?

현재훈 : 아내가 라브리 공동체에 관한 책을 읽고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송진성 : 샘물 홈스쿨부가 2004년 쯤인가 만들어지고 여기 계신 분들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헌신해 주셨습니다. 랜디네 가족이 와서 섬겨주시면서 부모교육, 자녀들 코업 활동 등이

이루어졌었고, 창조과학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황병규 집사님이 성품강의로

부모교육을 섬겨주셨습니다.

샘물 홈스쿨러들은 샘물 교회의 균형 있는 신앙 환경과 홈스쿨을 섬겨주셨던 분들을

통해 그 동안 좋은 홈스쿨의 토양을 잘 가꿔 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또 자녀들의 나이가 자라면서, 혹은 홈스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이유로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길의 방향이 맞는 지 되돌아 볼 필요가 생긴 것

같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질문부터 자문해 보고 샘물 홈스쿨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홈스쿨을 하는 목적이나 이유가 무엇인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은화 선교사님부터 말씀해 주시죠?  언제부터 홈스쿨에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

또 선교사님들 중에서는 선교지의 환경상 홈스쿨외에 달리 대안이 없는 경우도 있지요?

도은화 :  빌가써드 목사님의 성품강의를 듣고 선교에 대한 관심에 비해, 가정에 대한 그림이 

         내가 너무 부족한 것을 알게 되었고, 자녀들이 유치원, 공교육을 당연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부모의 편리이지 자녀들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홈스쿨을 하겠다고 하고 시작했는데 남편도 자녀들이 변하는 것을

         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지 환경에서도 대안이 없어서 홈스쿨을 선택하게 되면 홈스쿨의 참된 가치를 얻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른 대안이 있으면 그 교육으로 돌아가기 때문이죠.

         가정을 세우고 다음 세대를 바로 세우기 위해 홈스쿨을 선택할 때 가치가 있습니다.

         현지인 학교를 보내는 것도 위험성이 있는데, 그 나라의 사상에 물들

         거나 반발심이 생기게 됩니다. 현지인들과 가정 대 가정으로 만났을 때 자녀들도 훨씬

         잘 교제하게 되고 현지인들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송진성 : 윤혜숙 사모님은 화란에서 기독교 학교를 경험하셨는데, 한국에서 홈스쿨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윤혜숙 : 화란에는 기독교 학교가 대세이고 홈스쿨은 없습니다. 저희 자녀들이 다녔던 학교는

        철저히 신앙교육을 시키는 학교였는데 거리가 멀어도 자녀들을 보내는 부모가 많습니다.

        한국에 오니 교회 주일학교 교육에 대한 실망이 커서 기독교 학교에 관심을 가졌는데

        지방에 있다 보니 여건이 되지 않았고, 화란에서는 하루에 3번 가정예배를 드리는 데

한국에서는 아무도 그런 가정이 없었고, 자녀들도 성경을 점점 잊어버리는 것에 대한

위기감이 홈스쿨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말 잠시 회의에 빠진 적이 있는데, 큰 애가 고등학생 고학년이 되면서 학습부분

에서 제가 감당이 안되었고, 학원은 경제적인 이유로 불가능 해서 일반학교를 보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고민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원래 내가 홈스쿨을 하려고 했던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좋은 대학 가기 위해 일반학교를 보내는 것이 양심에

        걸리기도 해서 홈스쿨을 계속하며 성경을 통해 자녀에게 분명한 가치를 심어 주는 것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송진성 : 홈스쿨을 위해 주거환경도 바꾸신 두 분의 얘기도 들어보겠습니다.

         두 분은 샘물교회 홈스쿨 초창기부터 꽤 오랫동안 해오신 것 같습니다.

임일택 : 성공적인 홈스쿨을 위해서는 부모에게만 의존하는 방식보다 교회 공동체가 해결하는

         방식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학교는 대량 생산 산업시대의 산물이라고 생각하기에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이어서 학교는 대안이 아닌 것 같고요.

                     부모의 책임은 자녀들에게 보여지는 삶의 태도인데, 자녀들은 부모가 생활에서 선택해

                     나가는 결정들을 보며 배우게 됩니다. 부모가 좋은 삶의 태도를 보여 주므로 좋은

                     교육의 토양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초가 되는 것이죠.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홈스쿨을 지원하는 학교, 일주일에 한 번 모이는 학교,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샘물학교와 협력해서 좋은 모델이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공동체 전체가 이 문제 

        를 해결해야 합니다. 저희 가정이 선택한 진로 계획을 소개하면 대학 학부과정을 빨리

        해결하고 현장으로 일찍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독학으로 취득하는 미국의 대학

학점 이수 제도를 통해 최대한 학부과정을 줄이고, 자신의 은사에 맞는 현장이나 대학원으로 빨리 보내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어떤 교육과정이 아이에게 적합한지 부모가 고민해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정창호 : 저는 아이의 인생에 대해 너무 일찍 설계하고, 거기에 올인하는 것은 하나님이 개입

        할 여지를 줄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부모의 견해나 경험에 자녀의

        인생이 갇히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홈스쿨을 하는 동기가 통계적으로 보면 학습에 대한 이기심으로 하는 사례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홈스쿨의 참 묘미를 느끼기가 부족 할 것 같습니다.

 

송진성 : 현재훈 집사님의 경우는 샘물학교도 경험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샘물학교의 비젼과

홈스쿨의 목적을 비교해 본다면요?

현재훈 : 자녀들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양육하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훈련시킨다는 점에서 샘물

학교와 홈스쿨의 목적은 같은 것 같습니다.

부모가 일차적인 교사라는 점도 같은 거 같습니다.

윤혜숙 : 저희 가정의 경우 남편은 기독교학교에서 일을 하는데 자녀들은 홈스쿨을 한 이유는

         저희 가정의 형편과 자녀에게 홈스쿨이 더 적합해서였습니다.

         제가 최근에 경험한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는 자신의 신앙을 바로 세우는 것과 그 신앙

         이 자녀에게 전수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치가 공유되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교회 공동체에 그 가치가 공유되지 않고 도와 주지 않으면 부모는 너무 힘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는 시간이 희생되는 시간이 아니라 나의 신앙이 하나님

         앞에서 다져지는 시간이고, 나를 위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자녀들 앞에서 더욱 깨

         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송진성 : 그렇다면 샘물 홈스쿨은 이 목적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스피릿을 공유해야 하지

않을까요? 서로가 격려해야 할 정신 같은 것 말입니다.

자녀교육에 방점이 찍혀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한지?

부모가 지켜야 할 룰은 무엇인지?

트렌드가 바뀌어도, 세상의 유혹에도 변치 않고 붙잡아야 할 지침 같은 것이 무엇인지? 

오늘 주제에 해당하는 홈스쿨의 정신과 방향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훈 : 저의 생각은 아이를 세상에 적응하는 아이로 키우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을 변화시키는 아이로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위해 믿음의 훈련을 집중해서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예배를 매일 드리고 자녀와 생각을 나누는 게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대해서는 공동체 생활 기간 중 대학에 안 가도 된다는 생각을 아내와 공유했습

       니다. 그 후로 홈스쿨의 과정이 훨씬 자유로워 졌습니다. 학습의 목표도 바뀌게 되었습

       니다. 시험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이 학습의 목표가 되니 다양하고 폭 넓게 공부를

       하게 되었고 행복하게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김지애 : 시간이 많이 지나서 질의 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형제님 : 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패널 분들이 선교사님, 기업체CEO, 교수님들이어서 홈스쿨을

        하기 좋은 환경 같은데요, 저처럼 매일 야근하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아빠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창호 : 저는 1인 기업을 하는 경우인데, 직장 생활을 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었을 때도 좋은

홈스쿨 환경을 위해서 꿈을 꾸고 기도했습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환경보다 꿈을 갖고 기도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도은화 : 저희가 홈스쿨을 처음 시작했을 때도 재정적인 부담을 많이 느꼈습니다.

        다른 홈스쿨 가정에서 하는 것을 보면 나도 저것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게 되는데 대중교육을 피해서 홈스쿨을 하는 건데 남들 따라 하면 또 다른 대중교육이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휘둘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자녀들도 그

가치를 추구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생활의 실제적 필요들은 아빠의 경제적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을 기도를 통해 경험했습니다. 

자녀에게 홈스쿨을 하는 이유가 성공이 아니라 이웃을 섬기고 영혼을 사랑하려는데 있다

는 것을 부모의 태도를 보고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유길상 : 홈스쿨이 공동체와 협력해야 된다고 하는 것에 동의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공동체가

        경쟁관계에 놓이게 되고, 성경적인 정체성이 유지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임일택 : 공동체의 기초는 교회입니다. 교회가 바로 서지 않으면 홈스쿨은 세속화 되게 되는데

         미국의 앞선 사례가 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개인으로서는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하는 것인데, 기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교회의 기초 위에 자녀교육이 든든히 서게 되는 것입니다. 주일학교가 탄생하게 된

         배경도 돌아보면, 산업시대 이후 사회가 모두 돈을 좇게 되고, 아이들은 방치되어 거리

         에 떠돌게 되자 이들을 모아 일주일에 한번은 성경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해서 주일

         학교가 만들어지고, 부모들은 이전의 조상들이 하던 대로 하지 않고 자녀들을 주일학교

         에 보내는 것으로 신앙 교육의 책임을 다한 것으로 위안하며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현상이 생긴 거죠. 이것은 교회의 타락의 결과입니다.

         아까 직장문제를 질문하셨는데 교회가 제대로 가르친다면 내가 왜 이 직장을 선택했지?

         내가 왜 여기에 살지? 와 같은 삶의 근본을 뒤흔드는 물음을 갖게 되는 거죠.

유길상 : 홈스쿨 가정들이 그런 좋은 가치를 잘 전파해 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대규마미 2011.06.07 16:44
홈스쿨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기도해줄 수 있는 동역자가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전 아직 머릿속에서만 둥둥 떠다니는 생각들을 정리 중입니다만, 샘물 교회는... 그런 분들이 함께 있기에 더욱 힘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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