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어머니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보아스
지속가능한 홈스쿨링을 이끄는 것은 어머니의 사랑의 힘이다!
어머니의 영적 영향력이 홈스쿨링의 성공을 결정한다
어머니들이 온유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사용하여 홈스쿨링을 지속하도록 이끌어 주는 가이드. 이 책은 홈스쿨링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보다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인 홈스쿨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어머니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불안해하는 어머니들에게 여전히 잘 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의 힘을 통해 자녀라는 값진 열매를 얻게 될 것을 기대하면서 힘을 내도록 다독여 준다.
홈스쿨링이라는 힘겨운 작업을 이겨내는 어머니의 힘
홈스쿨링이 사회적 제도로 자리 잡고 보편화된 미국이든, 이제 홈스쿨링에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든 교육의 부담을 대부분 어머니들이 안고 있다. 매일 닥치는 수많은 집안일과 더불어 자녀를 가르친다는 것은 탈진과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자녀에 미래에 대한 책임마저 떠안게 되면서 엄청난 부담감과 싸워야 한다.
이 책은 홈스쿨링에 대한 노력은 비록 가치 있다 해도 그 과정이 매우 고된 것임을 알고도 묵묵히 그 역할을 해나가는 어머니들을 격려하고 있다. 홈스쿨링은 힘겨운 작업임에 분명하지만 더 큰 진실은 자녀라는 엄청난 보상과 열매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홈스쿨링이 두렵고 막막해 보여도 충분히 노력을 기울이고 어머니들이 힘을 쏟는다면 성공적인 홈스쿨링으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홈스쿨링의 성공은 노하우가 아니라 헌신과 사랑이 이끈다
홈스쿨링이 사회적 제도로 자리 잡고 보편화된 미국이든, 이제 홈스쿨링에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든 교육의 부담을 대부분 어머니들이 안고 있다. 매일 닥치는 수많은 집안일과 더불어 자녀를 가르친다는 것은 탈진과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자녀에 미래에 대한 책임마저 떠안게 되면서 엄청난 부담감과 싸워야 한다.
이 책은 홈스쿨링에 대한 노력은 비록 가치 있다 해도 그 과정이 매우 고된 것임을 알고도 묵묵히 그 역할을 해나가는 어머니들을 격려하고 있다. 홈스쿨링은 힘겨운 작업임에 분명하지만 더 큰 진실은 자녀라는 엄청난 보상과 열매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홈스쿨링이 두렵고 막막해 보여도 충분히 노력을 기울이고 어머니들이 힘을 쏟는다면 성공적인 홈스쿨링으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홈스쿨링의 성공은 노하우가 아니라 헌신과 사랑이 이끈다
홈스쿨링은 가정마다 자녀마다 색깔과 모양이 다르다. 그런데 홈스쿨링을 진행하면서 힘들어하는 어머니들에게 세부적인 노하우를 알려 준다고 해서 반드시 해답이 될 순 없다. 홈스쿨링을 완벽하게 이끌기 위한 체크리스트나 준비 항목, 노하우를 담은 양식, 최선의 교재 등은 이 책에서 제시하지 않으며, 그런 것들이 홈스쿨링의 성공을 결정하지도 않는다.
저자 마이클 패리스는 홈스쿨링은 모성애로 무장한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이 홈스쿨링을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성공으로 이끈다고 힘주어 말한다. 인생의 행복을 자신의 자아실현보다 자녀들과 가정이 함께 성숙하는 데에서 찾고, 자녀에 대한 교육의 책임을 오롯이 자기 어깨에 짊어지려는 어머니들은 비록 교육적 자질과 기술이 부족하다 해도 희생적인 사랑으로 가르치고 기도의 힘을 발휘할 때 자녀라는 값진 열매를 보상으로 얻게 될 것이라고 격려해 주고 있다.
부모로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성공적인 홈스쿨링은 교수 능력과 지적 자질이 탁월하고 요리와 가사, 외국어와 예체능, 다양한 교육 정보 수집 능력까지 다방면으로 뛰어난 슈퍼우먼이 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집안이 어질러져 있어도, 배달 음식을 종종 시켜 먹을지라도 어떤 교재를 선택할지 몰라 공립학교 교과서로 가르칠지라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다른 홈스쿨링 가정과 비교하면서 ‘내가 정말 잘하고 있나?’라는 의구심이 들더라도 괜찮다.
홈스쿨링은 부모로서 완벽하지 않아도 가정마다 자신만의 방향과 속도로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원칙을 가지고 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부모의 생각보다 더 커져 있는 자녀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내 자리와 엄마 자리라는 부르심을 기억하고 온유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사용하여 끈질기게 사랑으로 나아가는 어머니들을 통해 홈스쿨링이 성공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있다.
저자 마이클 패리스는 홈스쿨링은 모성애로 무장한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이 홈스쿨링을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성공으로 이끈다고 힘주어 말한다. 인생의 행복을 자신의 자아실현보다 자녀들과 가정이 함께 성숙하는 데에서 찾고, 자녀에 대한 교육의 책임을 오롯이 자기 어깨에 짊어지려는 어머니들은 비록 교육적 자질과 기술이 부족하다 해도 희생적인 사랑으로 가르치고 기도의 힘을 발휘할 때 자녀라는 값진 열매를 보상으로 얻게 될 것이라고 격려해 주고 있다.
부모로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성공적인 홈스쿨링은 교수 능력과 지적 자질이 탁월하고 요리와 가사, 외국어와 예체능, 다양한 교육 정보 수집 능력까지 다방면으로 뛰어난 슈퍼우먼이 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집안이 어질러져 있어도, 배달 음식을 종종 시켜 먹을지라도 어떤 교재를 선택할지 몰라 공립학교 교과서로 가르칠지라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다른 홈스쿨링 가정과 비교하면서 ‘내가 정말 잘하고 있나?’라는 의구심이 들더라도 괜찮다.
홈스쿨링은 부모로서 완벽하지 않아도 가정마다 자신만의 방향과 속도로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원칙을 가지고 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부모의 생각보다 더 커져 있는 자녀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내 자리와 엄마 자리라는 부르심을 기억하고 온유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사용하여 끈질기게 사랑으로 나아가는 어머니들을 통해 홈스쿨링이 성공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홈스쿨 어머니들은 대부분 보잘것없는 영성으로 단지 학습적인 가르침을 자녀들에게 조금 제공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노력은 매우 가치 있기는 하나 매우 고된 일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혹시 어머니들이 이런 노력을 통해 얻게 될 엄청난 상급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어머니들에게는 더욱 큰 안목이 필요하다.
∷ 6쪽, “서문 | 홈스쿨 어머니, 당신은 잘할 수 있습니다” 중에서
∷ 6쪽, “서문 | 홈스쿨 어머니, 당신은 잘할 수 있습니다” 중에서
홈스쿨링은 분명 학교를 통해 성장하고 학습해 온 부모 세대가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도전이다. 여러 가지 매력 가운데 가장 손꼽을 수 있는 장점은 온 가족이 함께한다는 점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녀들이 함께 사랑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것은 자라나는 자녀에게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 12쪽, “역자 서문 | 어머니들이여, 지치지 말고 끝까지 믿음으로 달려갑시다!” 중에서
∷ 12쪽, “역자 서문 | 어머니들이여, 지치지 말고 끝까지 믿음으로 달려갑시다!” 중에서
이 책을 통해 홈스쿨 어머니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자녀들의 인생에 미치는 긍정적이고 장기적인 영향력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이처럼 ‘큰 그림’에 대한 안목을 가질 때에야 홈스쿨링이 흔들리지 않고 충분한 격려를 얻게 된다.
∷ 22쪽, “1장 | 어머니의 영적 영향력이 홈스쿨링을 결정한다” 중에서
∷ 22쪽, “1장 | 어머니의 영적 영향력이 홈스쿨링을 결정한다” 중에서
부모 노릇의 초점은 홈스쿨링의 초점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자녀들을 성숙함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저 멋지게 시작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당신의 부모 노릇은 출발점이 아니라 결승점에서 결판날 것이다. 부모 역할을 그만둘 수 없다는 말이나 자녀를 성숙의 단계로 키우라는 말은 모두 홈스쿨링을 고려하고 있는 당신에게는 큰 부담일 것이라고 인정한다. 그렇기에 더더욱 홈스쿨링을 그만두기는 어려울 것이다.
∷ 70쪽, “2장 |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중에서
∷ 70쪽, “2장 |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중에서
어떤 홈스쿨러들은 가정교육에서 성취한 학문적 성공을 자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반면 나는 가정교육에서 얻는 가장 커다란 유익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섬기는 법을 배우는 데서 길러지는 성품이라고 믿는다.
∷ 92쪽, “3장 | 어머니의 경외함이 자녀를 하나님께로 이끈다” 중에서
이 책의 차례
∷ 92쪽, “3장 | 어머니의 경외함이 자녀를 하나님께로 이끈다” 중에서
이 책의 차례
서문_ 홈스쿨 어머니, 당신은 잘할 수 있습니다
역자 서문_ 어머니들이여, 지치지 말고 끝까지 믿음으로 달려갑시다!
홈스쿨링, 삶의 양식을 선택하는 것 | 지속가능한 홈스쿨링을 이끄는 사랑의 힘 | 우리 집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1장_ 어머니의 영적 영향력이 홈스쿨링을 결정한다
한나, 기도하는 엄마의 힘 | 요게벳, 보호하는 엄마의 힘 | 유니게, 가르치는 엄마의 힘 | 자신보다 자녀들을 더 높이는 어머니의 힘 | 어머니들을 위한 교훈 | 하나님은 당신의 어제를 돌이키실 수 있다
한나, 기도하는 엄마의 힘 | 요게벳, 보호하는 엄마의 힘 | 유니게, 가르치는 엄마의 힘 | 자신보다 자녀들을 더 높이는 어머니의 힘 | 어머니들을 위한 교훈 | 하나님은 당신의 어제를 돌이키실 수 있다
2장_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어머니의 헌신이 낳은 사랑 | 홈스쿨링을 지속하는 힘
홈스쿨링의 20가지 유익
3장_ 어머니의 경외함이 자녀를 하나님께로 이끈다
|우리 집이 최고! | 어머니 여러분, 고맙습니다! | 큰 아이가 작은 아이를 가르친다 | 하나님이 우리 자녀들의 이야기를 써 가신다
4장_ 완벽한 홈스쿨 어머니가 아니어도 괜찮다
과연 내가 홈스쿨링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 내가 제대로 학문적인 우선순위를 다루고 있는가? | 마사 스튜어트의 집처럼 정돈되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실패자인가? | 만약 우리 자녀들의 행실이 바르지 못하다면?
5장_ 어머니는 자녀의 영적 열매를 사모한다
10년 뒤 자녀가 홈스쿨링의 값진 보상이다 | 일시적인 필요가 영적인 결과를 낳는다 | 자녀에게 삶의 기술을 가르쳐라
6장_ 어머니는 영원한 관점에 우선순위를 둔다
영원한 관점에 따른 분명한 우선순위 | 감정적인 데이트의 위험 | 홈스쿨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더 뛰어나다 | 교회 스타일이 희귀해진 시대
7장_ 어머니는 온유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사용한다
남편을 훌륭한 영적 지도자로 회심시키는 법 | 아내의 기도가 남편을 움직인다 | 1단계 : 남편의 결정이 내키지 않아도 기꺼이 따르라 | 2단계 : 남편에게 아내의 마음을 나누라 | 3단계 : 온유한 호소로 도움을 구하라 | 4단계 : ‘온유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사용하라 | 남편이 제대로 반응하지 않을지라도
먼저 읽은 홈스쿨러들의 추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목표임을 확인시켜 주는 책이다! 영원한 관점에 사로잡힌 어머니로서 영적인 만족과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홈스쿨링을 하려는 어머니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어머니의 헌신이 낳은 사랑 | 홈스쿨링을 지속하는 힘
홈스쿨링의 20가지 유익
3장_ 어머니의 경외함이 자녀를 하나님께로 이끈다
|우리 집이 최고! | 어머니 여러분, 고맙습니다! | 큰 아이가 작은 아이를 가르친다 | 하나님이 우리 자녀들의 이야기를 써 가신다
4장_ 완벽한 홈스쿨 어머니가 아니어도 괜찮다
과연 내가 홈스쿨링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 내가 제대로 학문적인 우선순위를 다루고 있는가? | 마사 스튜어트의 집처럼 정돈되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실패자인가? | 만약 우리 자녀들의 행실이 바르지 못하다면?
5장_ 어머니는 자녀의 영적 열매를 사모한다
10년 뒤 자녀가 홈스쿨링의 값진 보상이다 | 일시적인 필요가 영적인 결과를 낳는다 | 자녀에게 삶의 기술을 가르쳐라
6장_ 어머니는 영원한 관점에 우선순위를 둔다
영원한 관점에 따른 분명한 우선순위 | 감정적인 데이트의 위험 | 홈스쿨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더 뛰어나다 | 교회 스타일이 희귀해진 시대
7장_ 어머니는 온유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사용한다
남편을 훌륭한 영적 지도자로 회심시키는 법 | 아내의 기도가 남편을 움직인다 | 1단계 : 남편의 결정이 내키지 않아도 기꺼이 따르라 | 2단계 : 남편에게 아내의 마음을 나누라 | 3단계 : 온유한 호소로 도움을 구하라 | 4단계 : ‘온유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사용하라 | 남편이 제대로 반응하지 않을지라도
먼저 읽은 홈스쿨러들의 추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목표임을 확인시켜 주는 책이다! 영원한 관점에 사로잡힌 어머니로서 영적인 만족과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홈스쿨링을 하려는 어머니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대인 | 평택 코람데오홈스쿨
홈스쿨링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 책을 만났다. 아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많은 열매들이 있으며, 엄마들에게 계속해서 씨앗을 뿌리도록 격려해 주어서 감사했다. 아내 자리와 엄마 자리, 그 부르심의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꼭 읽어 보면 좋겠다.
심하늘 | 의왕 에스더홈스쿨
심하늘 | 의왕 에스더홈스쿨
오늘도 홈스쿨링이라는 좁은길에서 눈물과 기도로 나아가고 있을 모든 어머님들을 위해 축복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과 격려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노경미 | 안성 조이풀홈스쿨
노경미 | 안성 조이풀홈스쿨
내게 많은 격려를 주는 책이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집안일로 하루에도 수없이 찾아오는 죄책감에 심신이 지칠 때 나를 다잡아 주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 아이들, 가정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품고 지친 상태를 벗어나 남편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졌다.
이상현 | 인천 BAB스쿨
이상현 | 인천 BAB스쿨
세 아이를 낳고 키우는 육아의 최전선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알게 된 이 책은, 단순히 홈스쿨링을 뛰어넘어 하나님 앞에서 여성으로, 결혼 관계에서 아내로, 그리고 엄마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커다란 위로를 전해 주기에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신은유 | 거제 에클레시아홈스쿨
저자소개
지은이 | 마이클 패리스
신은유 | 거제 에클레시아홈스쿨
저자소개
지은이 | 마이클 패리스
마이클 패리스(Michael Farris)는 미국 의회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가정 보호 활동가로서 변호사이자 자유수호연합(Alliance Defending Freedom)의 CEO이자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 미국 홈스쿨법률보호협회(The Home School Legal Defense Association)와 세계 최초의 홈스쿨 대학인 패트릭헨리대학(Patrick Henry College)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교육 신문 「에듀케이션 위크Education Week」에서 선정한 20세기 교육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한 그는,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홈스쿨 마음의 소리(Home School Heartbeat)」는 미국 전역 700여 방송국에서 전파를 타고 있다. 또 풀뿌리 정치행동위원회인 매디슨 프로젝트(Madison Project)의 의장이기도 하다. 저자는 무엇보다 아내 비키(Vickie)와 1971년에 결혼한 이후로 10명의 자녀들을 홈스쿨링으로 키웠고, 22명의 손자를 두고 있다. 현재 버지니아 주의 퍼셀 빌(Purcellville)에 거주하고 있다.
옮긴이 | 임종원
번역가이자 홈스쿨 운동가.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교회 공동체, 직장 공동체, 가정 공동체 세 가지가 통합된 공동체를 세우려는 비전으로 현재 왕립가정공동체라는 홈스쿨을 운영하면서 20년 넘게 다양한 홈스쿨링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홈스쿨링 연구·훈련·자문 사역 기관인 <원안크로스+>를 설립하여 초보 홈스쿨러들과 어려움을 겪는 홈스쿨 가정들을 위한 「홈스쿨 여행 캠프」와 「성경적 자녀 양육 캠프」 등 훈련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건강한 홈스쿨 생태계 형성을 위해 GPN(Godly Parenting Network)을 설립해 교회, 기관, 지역 모임과 가정들의 네트워크 및 협력을 이뤄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앗! 성경에 이런 일이』 『우리의 자녀 학교 보내지 말라!』 『하나님과의 대화』 「E. M. 바운즈 시리즈」 외 100여 권이 넘는다.
번역가이자 홈스쿨 운동가.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교회 공동체, 직장 공동체, 가정 공동체 세 가지가 통합된 공동체를 세우려는 비전으로 현재 왕립가정공동체라는 홈스쿨을 운영하면서 20년 넘게 다양한 홈스쿨링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홈스쿨링 연구·훈련·자문 사역 기관인 <원안크로스+>를 설립하여 초보 홈스쿨러들과 어려움을 겪는 홈스쿨 가정들을 위한 「홈스쿨 여행 캠프」와 「성경적 자녀 양육 캠프」 등 훈련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건강한 홈스쿨 생태계 형성을 위해 GPN(Godly Parenting Network)을 설립해 교회, 기관, 지역 모임과 가정들의 네트워크 및 협력을 이뤄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앗! 성경에 이런 일이』 『우리의 자녀 학교 보내지 말라!』 『하나님과의 대화』 「E. M. 바운즈 시리즈」 외 100여 권이 넘는다.
Comments
그렇게 홈스쿨링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육방법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샬롯메이슨의 원저도 읽고 여러가지 책들을 읽으면서 참 은혜도 많이 받고 도전도 많이 받았으나 때로는 너무 이상적인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이 책이 내게 와 닿았던 것은 일단 10명의 자녀를 홈스쿨로 키워낸 사람이 저자였기 때문이다. 나 역시 네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 모든 것이 완벽할 수 없음을 처절하게 느끼고 있기에 그런 부분에서 때로는 위로와 격려가 필요했는데 저자는 처음부터 대놓고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나는 오랜 시간동안 나를 알게 모르게 짓누르고 있던 ‘홈스쿨을 하는 완벽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 놓을 수 있었다. 홈스쿨이 완벽할 필요는 없고 다만 각 가정마다 자신만의 방향과 속도로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 내 눈에 보이는 엄청난 빨래거리와 치워도 치워도 계속해서 어지럽히는 아이들로 인해 받았던 스트레스에서도 조금은 자유로워질 필요를 느꼈다. 나는 멀리 내다봐야 할 여유가 있어야 하고, 나의 의지가 아니라 나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우리 가정을 이끄시는 예수님을 의지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즉, 홈스쿨링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의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다. 나는 예배자로서 온전히 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씀 안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치면 되는 것이다. 큰아이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내년이면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다. 작년까지는 계속 집에서 말씀을 하가다하고 큐티하고 교회 방과후 하가다를 했었는데 올해 넷째가 태어나면서 아이들을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보내게 됨으로써 홈스쿨은 잠시 보류중이었다. 내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홈스쿨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이 책을 만난 것은 참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잠시 조급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나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고정하며 내가 하나님을 믿고 가는 것이 아니라 홈스쿨을 우상으로 삼고있지는 않았나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나는 하나님 안에서 지치고 힘든 엄마가 아니라 행복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도 참 감사한 일이다.
정.말.추.천.
자녀를 키우는 엄마, 그 중에서도 하나님 뜻대로 키우고자 하는 엄마들에게는 더욱 말이다.
저자는 현재 10명의 자녀의 아빠이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이 책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것 아닌가?
우리나라에서는 자녀가 3명이라고만 해도 주변은 놀라는데 말이다.
본책은 성경에 기반하고 있는 메시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삶에서, 특히 홈스쿨링을 하는 가정에서 겪는 엄마의 어려움과 난제를 잘 이해하며 위로해 주는 듯 하다.
서문만 읽어봐도 위로가 넘친다.
또한 자녀를 키우면서 겪은 저자의 값진 경험과 지혜가 함께 들어 있다.
또한 각 장마다 명화(어머니와 자녀의 모습이 대부분)와 함께 해당 페이지에서 작가가 강조하고픈 문장이 함께 적혀 있다.
본 책의 표지도 유화로 그린 엄마와 자녀의 모습이다. 정말 아름답다.
정말 와닿았던 문장들 중 하나.
"어떻게 부르든 간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밀접한 관계를 맺기 위한 일반적인 공식은 점점 아이들이 자라나더라도 결코 변하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시간, 희생, 힘든 일, 불편한 시간들 등을 함께 나누는 것이다."
가장 피하고 싶고 힘들었던 것들이었다.
아이들과 온종일 함께 하는 시간이 아닌 나만을 위한 자유 시간,
희생하고 수고하길 꺼리는 마음,
힘든 일 대신 편리함과 꼼수를 부리는 것,
불편한 시간들보다는 편안하고 갈등이 없는 시간들
하지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바로 저런 것들이 '사랑'을 만든다고 말이다.
저자는 또한 홈스쿨을 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감사의 편지도 썼다.
생전 일면식도 없는 관계이지 않는가?
하지만 홈스쿨링이라는 생활 양식을 한다는 것만으로 저자는 고마워 하고, 격려한다.
약 20년 전부터 홈스쿨링을 시작한 선배라 할 수 있는 저자의 격려 편지를 독자들은 받아볼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책<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아버지가 꼭 알아야 할 것들>도 추천하는 바이다.
책은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어머니가 꼭 알아야 할 것이라기 보다, 홈스쿨링을 하는 가운데 지친 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책이다. 원제는 정확히 이를 밝히고 있는데 국내에 들어오면서 책 제목이 ‘시작하는 어머니가 꼭 알아야 할 것들’로 바뀐 것 같다. 홈스쿨을 시작하는 어머니가 이를 안다면 힘들고 지치는 시기가 찾아 올 때에 이를 기억하면서 좀 더 위로를 받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제목을 이렇게 정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홈스쿨링을 시작할 때에 먼저 읽었다 하더라도 결국 시간이 흐른 뒤에 분명 다시 또 집어들게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몇가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한 가지는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안다고 생각하는 내용이지만 이 것을 이렇게 명확하게 ‘가르치는 것’과 ‘믿는 것’으로 더 구체화해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다. 이를 구체화함으로써 우리 홈스쿨링의 방향을 좀 더 가다듬을 수 있게 되었다.
또 다른 한가지는 부모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큰) 자녀가 있다면, 부모가 그 아이를 이끌어 가는데 실패한 것이 아니라 ‘자녀가 부모를 따르는데 실패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설명하던 중에 나온 이야기였고, 부부간의 관계에 대한 것 그 이상으로 내게 깊은 깨달음을 줬다.
책의 대부분 이야기는 이미 홈스쿨을 오래도록 해온 어머니들이라면 많이 공감하고 알고있을 법한 이야기다. 하지만 뻔한 이야기들은 아니다. 당연해 보이는 이야기들을 다시 환기함으로써 홈스쿨링을 하면서 지친 어머니들을 격려하고 위로한다.
‘홈스쿨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많은 유익들, 어머니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헌신과 사랑,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 영적인 열매를 바라보고 영원한 관점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 등’ 완벽하지 못해도 분명 이 일이 어머니만이 할 수 있는 일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완벽한 홈스쿨 어머니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위로해준다.
몇 해간 홈스쿨링을 하면서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경험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우리의 성경적 가치관 안에서 자라가는 것에 대해 큰 기쁨도 느꼈지만, 여러번 부족한 나의 모습에 좌절했었다. 이 책은 나의 지난한 지난 몇 해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었다. 위로해주고, 또 앞으로의 홈스쿨링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감당해 나가도록 격려해주었다.
시간이 흘러서 또 지칠 때 쯤 이 책을 다시 열어볼 것 같다. 그 때도 분명 똑같이 위로받고 격려받으리라 생각된다. 홈스쿨링의 길을 함께가시는 어머니들께 본 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