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으로 리드하라 :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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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 :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네아이아빠 0 1,639 2012.10.28 22:48
성공적인 삶의 비밀, 바로 인문고전 독서에 있다!

[꿈꾸는 다락방] 등 자기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하며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저자 이지성. 그는 이번 책에서 선조들의 지혜가 가득담긴 '인문고전'이 성공적인 삶의 키워드임을 강조한다. 신간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후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고대학자들의 저서와, 그들의 작품에서 큰 영감을 얻은 이시대의 위인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수많은 독자들이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진리를 탐구하고, 보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의 후반부에는 인문고전 독서교육 가이드가 마련되어, 올바른 인문고전 독서법과 연령별 추천작이 소개된다.

출판사서평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의 전 국민 인문고전 독서 프로젝트!
정약용, 장한나, 처칠, 윌 스미스, 스티브 잡스...처럼 읽어라
개인, 가족, 기업, 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위력!


- 아인슈타인, 뉴턴, 처칠, 에디슨이 사고뭉치에서 위대한 천재로 탈바꿈한 비결은?
- 둔재들만 가던 소문난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은?
- 카네기, 워런 버핏, 이병철, 정주영이 황금 손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은?
- 알렉산더, 세종과 정조, 당 태종과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희대의 국가 경영자들의 공통점은?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힘을 제시하는 책 [리딩으로 리드하라]가 출간됐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역사를 움직여온 위대한 개인, 조직, 국가 뒤에는 항상 탄탄한 인문고전 독서 전통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그 중요성을 역설하며, 기존의 방식을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을 창조해온 천재들의 독서법을 공개한다.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한 이지성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시각과 명쾌한 논리로 수천 년간 강대국과 지배계급만이 쉬쉬하며 이어온 성공의 비밀을 파헤친다. 더불어 가정에서 아이에게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시킬 때 주의할 점, 초보자를 위한 세심한 조언, 단계별 추천도서 목록까지, 바로 인문고전 독서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정보들도 담았다.
'인문고전'이란 철학, 역사, 과학, 예술 등의 분야를 아울러 짧게는 일이백 년, 길게는 일이천 년 이상 전해오며 널리 읽히는 작품, 기성의 사고와 양식에서 탈피해 비약적인 혁신을 이뤄낸 천재들의 저작을 일컫는다. 저자는 인문고전을 읽는 것을 "천재의 두뇌에 직접 접속하는" 행위, "인류의 스승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깊은 정신적 대화"를 나누는 일에 비유한다. "만일 앞으로 10년 동안 매일 두 시간 이상 위대한 인문고전을 남긴 진짜 천재들에게 개인지도를 받는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이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간명하면서도 강력한 시발점이다.

"인문고전 독서는 두뇌에 특별한 기쁨을 가져다준다. 물론 처음에는 고되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이해하지 못해 진도가 일주일 또는 한 달씩 늦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어느 지점을 넘기면 고통은 기쁨으로 변한다.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온 천재들이 쓴 문장 뒤에 숨은 이치를 깨닫는 순간 두뇌는 지적 쾌감의 정점을 경험하고, 그 맛에 중독된다. 그리고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뻔한 꿈밖에 꿀 줄 모르고 평범한 생각밖에 할 줄 모르던 두뇌가 인문고전 저자들처럼 혁명적으로 꿈꾸고 천재적으로 사고하는 두뇌로 바뀌기 시작한다."
(/ p.20)

누가 우리의 책장에서 인문고전을 치웠을까?

우리나라 대학은 한때 세계 어느 나라 대학 못지않게 인문고전 독서에 열심이었다. 교수가 수업시간에 인문고전을 원서로 강독하고, 선배가 후배에게 철학고전을 권하고, 대학 4년 동안 고전 100권을 독파하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우리나라 대학가에서 인문고전 독서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대신 그 자리에 베스트셀러를 읽으라는 숙제를 내주는 교수, 신입생에게 재테크 서적을 권하는 선배, 무협판타지 소설을 애독하는 학생들이 들어섰다. 누가 우리의 책장에서 인문고전을 치웠을까? 저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근대의 영국과 프랑스, 20세기를 지배한 미국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막강한 국력과 융성한 문화를 자랑한 나라들이 하나같이 인문고전 독서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실천해왔다는 사실과, 그럼에도 그러한 전통이 지배계급의 전유물로 소수에게만 허용되었다는 사실을 추적하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제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학교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배우고도 두뇌와 삶에 어떤 변화도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당신의 자녀가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머리가 비상해지고 삶의 지혜가 쌓이는 게 아니라 두 눈의 총기를 잃고 지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되는 본질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 p.66)

체력 단련과 군사력 증강에만 힘썼다고 알려져 있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스파르타는 사실 운동보다 철학을 더 사랑했다.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에 따르면 스파르타는 탈레스, 솔론 같은 고대 그리스의 7현인이 부러워하고 칭송할 정도로 최고의 철학 및 변론 교육을 실시했다. 그렇다면 스파르타는 왜 강한 육체만 추구한 국가로 알려졌던 걸까? 자신들의 성공 비결이 새어나갈 것을 두려워한 스파르타인들이 거짓 정보를 흘렸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비밀은 잘 지켜져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스파르타 예찬가들은 거의가 그들의 계교에 넘어갔습니다."
(/ '플라톤, [프로타고라스]' 중에서)

'인문학'과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그들 또한 인문고전을 읽었다!


흔히 인문학을 '돈'과 대척점에 두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를 '고정관념'이자 '환상'이라고 말한다. 현대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만든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해 막대한 부를 일군 경영자와 투자자 들은 모두 인문고전 독서광이었다.
영국 런던 빈민가에서 접시닦이, 웨이터, 페인트공 등 여러 일자리를 전전하던 조지 소로스는 1992년, 런던을 떠난 지 36년여 만에 세계 금융계의 황제가 되어 다시 영국 땅을 밟았다. 그는 파운드화의 가치가 폭락하는 순간을 노려 영국 중앙은행에 도전해, 일주일 만에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실패의 나날을 보내던 와중에도 온 힘을 다해 철학고전을 읽었던 조지 소로스는 자신의 투자 성공 비결을 '철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철학적 사고를 통해 얻은 이론들을 현장에 적용한 결과 나는 주가가 오를 때나 내릴 때나 언제든지 돈을 벌 수 있었다."
세기의 경영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 신드롬을 낳은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유명한 소크라테스 신봉자이다. "만일 소크라테스와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면, 우리 회사가 가진 모든 기술을 그와 바꾸겠다"고 말할 정도이다. 삼성그룹의 창업자 이병철은 [논어]에서 기업경영의 모든 것을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가장 감명을 받은 책을 들라면 서슴지 않고[논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나의 생각이나 생활이[논어]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해도 오히려 만족한다."
인문고전 독서와 부富의 관계를 밝히려는 저자의 시도는 다음과 같은 동기에서 출발한다. "우리나라는 나쁜 의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 시스템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나름대로 잘살던 사람을 한순간에 노숙자로 전락시키는 그 악한 시스템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힘 정도는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를 새로 쓴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

리딩으로 리드하라 1 온 마음으로 사랑하라

세종은 집현전 학사들에게 "우리 모두 목숨을 버릴 각오로 독서하고 공부하자. 조상을 위해, 부모를 위해, 후손을 위해 여기서 일하다가 같이 죽자"라고 당부했다. 그 결연한 의지의 밑바탕에는 백성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있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2 맹수처럼 덤벼들어라
남명 조식은 검을 차고서 책을 읽었다. 만일 조금이라도 나태해진다면 이 검으로 나 자신을 베어버리리라는 각오의 표현이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스승 암브로시우스가 독서하는 모습을 보고 "그의 두 눈은 책장을 뚫어버릴 듯했다"고 묘사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3 자신의 한계를 뼈저리게 인식하라
천재들은 인문고전을 대하고서 자신이 평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고,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아이작 뉴턴은 유클리드의 [기하학]을 읽다 벽에 부딪혔고, 수시로 처음으로 돌아가 읽기를 반복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4 위편삼절韋編三絶,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라
천재 작곡가 바그너는 1,000페이지가 넘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처음 접한 해에만 네 번 읽었고, 그 뒤로 평생 반복해 읽어 내용을 전부 외워버렸다.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 또한 같은 책을 40년 동안 반복해서 읽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5 연애편지를 쓰듯 필사하라
다산 정약용은 매일 새벽마다 고전을 몇 쪽씩 베껴 쓰는 일을 황홀한 취미로 삼았다. 그는 필사의 효과를 의심하는 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백 권의 책이라도 열흘 공부로 끝낼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6 통通할 때까지 사색하라
영국의 정치철학자 에드먼드 버크는 "사색 없는 독서는 전혀 씹지 않고 삼키기만 하는 식사와 다를 바 없다"라고 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통찰력의 근원으로 끊임없는 독서와 사색을 꼽았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7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라
환희와 함께 찾아오는 깨달음은 진정한 천재와 일반적인 수재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다. 헤르만 헤세는 "공자의 [논어]를 처음 접했을 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감격적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 [입법론]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나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라고 했다.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의 전 국민 인문고전 독서 프로젝트!
정약용, 장한나, 처칠, 윌 스미스, 스티브 잡스...처럼 읽어라
개인, 가족, 기업, 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위력!


- 아인슈타인, 뉴턴, 처칠, 에디슨이 사고뭉치에서 위대한 천재로 탈바꿈한 비결은?
- 둔재들만 가던 소문난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은?
- 카네기, 워런 버핏, 이병철, 정주영이 황금 손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은?
- 알렉산더, 세종과 정조, 당 태종과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희대의 국가 경영자들의 공통점은?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힘을 제시하는 책 [리딩으로 리드하라]가 출간됐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역사를 움직여온 위대한 개인, 조직, 국가 뒤에는 항상 탄탄한 인문고전 독서 전통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그 중요성을 역설하며, 기존의 방식을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을 창조해온 천재들의 독서법을 공개한다.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한 이지성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시각과 명쾌한 논리로 수천 년간 강대국과 지배계급만이 쉬쉬하며 이어온 성공의 비밀을 파헤친다. 더불어 가정에서 아이에게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시킬 때 주의할 점, 초보자를 위한 세심한 조언, 단계별 추천도서 목록까지, 바로 인문고전 독서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정보들도 담았다.
'인문고전'이란 철학, 역사, 과학, 예술 등의 분야를 아울러 짧게는 일이백 년, 길게는 일이천 년 이상 전해오며 널리 읽히는 작품, 기성의 사고와 양식에서 탈피해 비약적인 혁신을 이뤄낸 천재들의 저작을 일컫는다. 저자는 인문고전을 읽는 것을 "천재의 두뇌에 직접 접속하는" 행위, "인류의 스승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깊은 정신적 대화"를 나누는 일에 비유한다. "만일 앞으로 10년 동안 매일 두 시간 이상 위대한 인문고전을 남긴 진짜 천재들에게 개인지도를 받는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이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간명하면서도 강력한 시발점이다.

"인문고전 독서는 두뇌에 특별한 기쁨을 가져다준다. 물론 처음에는 고되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이해하지 못해 진도가 일주일 또는 한 달씩 늦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어느 지점을 넘기면 고통은 기쁨으로 변한다.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온 천재들이 쓴 문장 뒤에 숨은 이치를 깨닫는 순간 두뇌는 지적 쾌감의 정점을 경험하고, 그 맛에 중독된다. 그리고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뻔한 꿈밖에 꿀 줄 모르고 평범한 생각밖에 할 줄 모르던 두뇌가 인문고전 저자들처럼 혁명적으로 꿈꾸고 천재적으로 사고하는 두뇌로 바뀌기 시작한다."
(/ p.20)

누가 우리의 책장에서 인문고전을 치웠을까?

우리나라 대학은 한때 세계 어느 나라 대학 못지않게 인문고전 독서에 열심이었다. 교수가 수업시간에 인문고전을 원서로 강독하고, 선배가 후배에게 철학고전을 권하고, 대학 4년 동안 고전 100권을 독파하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우리나라 대학가에서 인문고전 독서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대신 그 자리에 베스트셀러를 읽으라는 숙제를 내주는 교수, 신입생에게 재테크 서적을 권하는 선배, 무협판타지 소설을 애독하는 학생들이 들어섰다. 누가 우리의 책장에서 인문고전을 치웠을까? 저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근대의 영국과 프랑스, 20세기를 지배한 미국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막강한 국력과 융성한 문화를 자랑한 나라들 ...

목차 

들어가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장. 개인, 가문,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에게 금지된 것
역사 속 초강대국들이 쉬쉬해온 비장의 무기
국력 신장을 위한 일본의 국가적 프로젝트
법조인 130명 vs. 전과자 96명

2장. 리더의 교육 팔로어의 교육
하버드 교수도 열광한 카를 비테식 '다른 교육'
장한나는 왜 하버드 철학과를 선택했을까?
소문난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
물음표 교육을 살려야 천재가 산다
논술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는 하지 마라
행복한 천재를 만드는 인문고전 독서교육

3장. 자본주의 시스템의 승자가 되는 법
런던 빈민가의 접시닦이, 세계 금융의 황제가 되다
최초의 철학자는 최고의 투자가였다
자본주의는 인문학 전통에서 만들어졌다
전 세계 0.1퍼센트 부자들은 인문고전을 읽는다

4장. 인생경영, 인문고전으로 리드하라
당신이 이병철, 정주영 이상의 인문고전 독서가가 된다면
알렉산더 대왕과 세종대왕의 공통점
세계 최고의 경영인들을 매혹한 '소크라테스식 대화법'
[손자병법], 읽은 '척' 말고 제대로 읽어야 하는 이유
[논어]에 이르는 16가지 길
지금 당신은 어떤 책을 읽고 있는가?

5장. 인문고전 세계를 여행하는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
부끄러워하지도 좌절하지도 말자
'나'와 '너'와 '우리'를 위한 인문고전 독서
공감 100퍼센트 인문고전 독서 노하우
달동네 셋방에서 천재와 만나다
당신이 인문고전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6장. 세상을 지배하는 0.1퍼센트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
리딩으로 리드하라 1. 온 마음으로 사랑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2. 맹수처럼 덤벼들어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3. 자신의 한계를 뼈저리게 인식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4. 위편삼절韋編三絶,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5. 연애편지를 쓰듯 필사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6. 통通할 때까지 사색하라
리딩으로 리드하라 7.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라
인문고전 독서를 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한 '자경문自警文'

나오며 인문고전 독서 전통의 부활을 기대하며

부록1. 부모와 아이를 위한 인문고전 독서교육 가이드
인문고전 독서교육 참고도서|이지성의 인문고전 독서교육 단계별 추천도서
부록2. 성인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 가이드
인문고전 독서 참고도서|이지성의 인문고전 독서 단계별 추천도서
부록3. 결심이 흔들릴 때마다 들춰보자―대표적인 인문고전 독서가들
들어가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장. 개인, 가문,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에게 금지된 것
역사 속 초강대국들이 쉬쉬해온 비장의 무기
국력 신장을 위한 일본의 국가적 프로젝트
법조인 130명 vs. 전과자 96명

2장. 리더의 교육 팔로어의 교육
하버드 교수도 열광한 카를 비테식 '다른 교육'
장한나는 왜 하버드 철학과를 선택했을까?
소문난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
물음표 교육을 살려야 천재가 산다
논술을 위한 인문고전 독서는 하지 마라
행복한 천재를 만 ...

본문중에서 

이제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학교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배우고도 두뇌와 삶에 어떤 변화도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당신의 자녀가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머리가 비상해지고 삶의 지혜가 쌓이는 게 아니라 두 눈의 총기를 잃고 지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되는 본질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인문고전 독서는 두뇌에 특별한 기쁨을 가져다준다. 물론 처음에는 고되다.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들고 어렵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이해하지 못해 진도가 일주일 또는 한 달씩 늦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어느 지점을 넘기면 고통은 기쁨으로 변한다.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온 천재들이 쓴 문장 뒤에 숨은 이치를 깨닫는 순간 두뇌는 지적 쾌감의 정점을 경험하고, 그 맛에 중독된다. 그리고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뻔한 꿈밖에 꿀 줄 모르고 평범한 생각밖에 할 줄 모르던 두뇌가 인문고전 저자들처럼 혁명적으로 꿈꾸고 천재적으로 사고하는 두뇌로 바뀌기 시작한다.

인문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천재의 두뇌에 직접 접속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이를 실천하자 돌덩이 같던 두뇌가 정말로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다.

저자소개 

이지성 [저]  
서울에서 출생, 전주교대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교대 2학년인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에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를 출간했다. 이후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2000년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2003년에 사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밝힌 [학원, 과외 필요없는 6 ㆍ3 ㆍ1 학습법]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5권 넘는 교육 관련 서적을 썼다. 2008년에 음란물 중독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를 내놓으며 사직,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자기계발서는 2004년부터 출간했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시작으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 [행복한 달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썼는데 대부분의 책이 대형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기독교 서적은 04년에 출간한 순교실화소설 '사람아 내게 죽기까지 충성하여라'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신 10억 분의 1의 기적' '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 등 6권 넘게 썼다.
2010년에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출간하면서 한국 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12년에 인문학자 황광우와 함께 인문고전 독서가 혁명이 될 수 있음을 밝힌 [고전혁명]을 출간했다.
자기계발과 인문고전 독서는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팬까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역, 왕십리, 대전, 부산 등지의 빈민가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하고 있고 그 교육 자료를 팬까페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또 한국기아대책과 함께 세계 최빈국 어린이들을 일대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와 세계 최빈국 마을에 우물을 파고 학교와 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가의 주요 저서들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팬까페 cafe.daum.net/wfwijs
미니홈피 cyworld.com/wfwijs
이메일 wfwi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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