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전 읽기혁명

추천도서


초등 고전 읽기혁명

네아이아빠 0 1,721 2012.11.06 16:24
고전, ‘초등 독서’에 새 장을 열다!
국내 유일 전 학년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밝혀진 초등 고전읽기의 힘!

"초등 고전의 힘과 독서법을 알려 주는 ‘최초’이자 ‘최적’의 책!"
많은 부모들이 고전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선뜻 아이에게 고전을 권하지 못한다. 어른이 읽기에도 어려운 고전을 아이가 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런 부모들의 생각을 뒤엎는 학교가 있다. 동산초등학교는 국내 유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고전을 읽히는 ‘동산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약 200일 동안 진행된 고전읽기 프로젝트의 성과는 매우 놀라웠다. 무엇보다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와 달리 아이들은 고전을 재미있게 읽었다. 심지어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고전읽기에 흥미를 보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전을 읽고 아이들의 행동이 달라졌다. [논어]를 읽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고, [사자소학]을 읽고 부모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베니스의 상인]을 읽고 자신의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정립해 나갔다. 가장 예상 밖의 성과는 한 학기가 지나자 아이들의 국어 점수가 눈에 띄게 오른 것이다. 이와 같은 아이들의 변화에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부모들도 이제는 고전읽기 시간을 늘려 달라고 요청하게 되었다.
[초등 고전읽기 혁명]은 동산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에 바탕을 둔 책이다. 저자 송재환 교사는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기획한 장본인이다. 그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진행한 과정과 고전읽기 이후 아이들의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현장 경험을 통해 밝혀진 고전 효과는 자녀에게 고전을 읽히는 것을 망설여 온 부모나 자녀와 함께 고전 독서를 시작하려는 부모에게 확신을 심어 준다.
더 나아가 저자는 효과적인 고전 독서법을 소개한다. 교사들의 노력과 시행착오를 통해 얻어진 독서법들로,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고전이 부담스러운 부모도 부담 없이 고전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고전읽기 혁명]은 고전읽기를 시작하는 부모에게 최고의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전 학년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현직교사가
고전읽기 이후 ‘아이들의 변화’와 ‘성공적인 고전읽기 방법’을 소개한다!

편견을 없애면 고전이 쉬워진다!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와 더불어 독서이력제, 자기주도학습능력의 강화 등으로 독서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리하여 초등 저학년은 1년에 300권, 고학년은 1년에 100권을 훌쩍 넘기는 독서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베스트셀러 위주의 독서, 빠르기에만 중점을 둔 독서, 흥미 위주의 독서로 얼룩져 있다.
얼마나 많이 읽느냐보다 무슨 책을 어떻게 읽었느냐가 중요하다. 이 책은 오늘날 독서 행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모들에게 고전읽기를 권한다. 현재 초등 고전읽기는 전래 동화나 명작, 만화로 쉽게 읽는 고전에 한정되어 있는데, 이런 고전읽기는 반쪽 고전읽기에 불과하며 진정한 고전 효과를 볼 수 없다. 이런 고전읽기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고전의 정의를 정확히 인지시킨다. 고전이라고 하면 오래되고 딱딱한 인문, 철학 고전만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친숙한 명작뿐만 아니라 불과 십 몇 년밖에 안 된 책까지, 고전을 포괄적으로 정의 내려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고전은 아이가 읽기에는 어렵다’, ‘고전읽기는 다른 독서를 방해한다’ 등 고전에 대해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없애 준다. 그리하여 초등 1학년 때부터 부담 없이 고전에 도전하도록 권한다.

"자녀에게 고전을 읽혀야 하는지 망설이는 부모에게 확신을 심어 준다!"
처음으로 밝혀진 ‘초등 고전읽기’의 힘!

고전이 좋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 초등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까? 등 해결되지 않은 의문들이 남아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정확히 밝혀진 적이 없는 초등 고전읽기의 효과를 소개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 책의 배경이 되는 동산초등학교는 국내 유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이 학교에서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한 현직교사이다. 사실 저자는 초등 공부법의 대가로 이미 부모들에게 친숙한데, 고전에 대한 확신과 신념으로 1년 동안의 준비 기간과 시범 운영을 거쳐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였다. 아이들의 학년별 특성과 이해력, 수업 과정 등을 고려하여 약 100권의 고전을 선정하였고, 정규 교과 시간과 아침 독서 시간 등을 활용하여 200일간 일주일에 2~3시간씩 고전을 읽게 하였다. 그리고 놀랍게도 고전읽기 이후 아이들이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책 읽기도 싫어하던 아이들이 고전에 빠져들었고, 자기중심적이던 아이들이 조금씩 친구를 배려하고, 부모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글을 쓰라고 하면 징징대던 아이들이 고전을 읽고 자발적으로 글을 써오고, 저자의 반은 국어에서 95점이라는 최고의 반 평균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고전이 불러일으킨 정서 효과와 학습 효과를 아이들의 실례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초등 고전읽기의 효과를 생생하게 알려 준다.

"고전읽기에 대한 모든 의문을 해결해 준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고전이 막막한 엄마도 즐겁게 고전을 읽는다!

고전을 처음 읽히는 부모도 쉽게 따라하고 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고전읽기 방법을 소개한다. 고전은 어떤 책보다 사전 준비가 중요한데,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고전에 거부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가 고전에 집중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전읽기에 필요한 물리적인 환경과 심리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현재 아이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방법 중 가장 효과가 좋은 10가지 방법과 사전 준비법을 소개하여,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 방법들은 모두 교사들의 시행착오와 노력들로 얻어진 것이다. 이를 통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고전을 어떻게 접근시키면 좋은지, 아이가 읽다가 힘들어하거나 지루할 땐 어떻게 하면 좋은지, 하루에 얼마나 읽혀야 하는지, 무슨 고전부터 시작하는 게 좋은지, 다른 책과의 독서 배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부모들의 고전읽기에 대한 모든 의문을 해결해 준다.
부록으로는 선정 기준과 더불어 학년별 고전 도서 목록을 소개하여,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고전, ‘초등 독서’에 새 장을 열다!
국내 유일 전 학년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밝혀진 초등 고전읽기의 힘!

"초등 고전의 힘과 독서법을 알려 주는 ‘최초’이자 ‘최적’의 책!"

많은 부모들이 고전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선뜻 아이에게 고전을 권하지 못한다. 어른이 읽기에도 어려운 고전을 아이가 제대로 읽고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런 부모들의 생각을 뒤엎는 학교가 있다. 동산초등학교는 국내 유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고전을 읽히는 ‘동산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약 200일 동안 진행된 고전읽기 프로젝트의 성과는 매우 놀라웠다. 무엇보다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와 달리 아이들은 고전을 재미있게 읽었다. 심지어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고전읽기에 흥미를 보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전을 읽고 아이들의 행동이 달라졌다. [논어]를 읽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고, [사자소학]을 읽고 부모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베니스의 상인]을 읽고 자신의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정립해 나갔다. 가장 예상 밖의 성과는 한 학기가 지나자 아이들의 국어 점수가 눈에 띄게 오른 것이다. 이와 같은 아이들의 변화에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부모들도 이제는 고전읽기 시간을 늘려 달라고 요청하게 되었다.
[초등 고전읽기 혁명]은 동산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에 바탕을 둔 책이다. 저자 송재환 교사는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기획한 장본인이다. 그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진행한 과정과 고전읽기 이후 아이들의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현장 경험을 통해 밝혀진 고전 효과는 자녀에게 고전을 읽히는 것을 망설여 온 부모나 자녀와 함께 고전 독서를 시작하려는 부모에게 확신을 심어 준다.
더 나아가 저자는 효과적인 고전 독서법을 소개한다. 교사들의 노력과 시행착오를 통해 얻어진 독서법들로,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고전이 부담스러운 부모도 부담 없이 고전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고전읽기 혁명]은 고전읽기를 시작하는 부모에게 최고의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전 학년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현직교사가
고전읽기 이후 ‘아이들의 변화’와 ‘성공적인 고전읽기 방법’을 소개한다!

편견을 없애면 고전이 쉬워진다!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와 더불어 독서이력제, 자기주도학습능력의 강화 등으로 독서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리하여 초등 저학년은 1년에 300권, 고학년은 1년에 100권을 훌쩍 넘기는 독서량을 자랑한다. ...

추천사 

고전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 주고, 고전의 힘을 알려 주는 책!
고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올바로 인식하는 게 필요하다. 단순히 고전 효과만을 얻기 위해 고전에 접근하다면 제대로 된 읽기가 불가능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 이 책은 부모들에게 고전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 주고, 고 전이란 무엇이며, 고전이 아이에게 미치는 힘을 알려 주는 ‘최초’이자 ‘최적’의 책 이다.
- 김을호 / 대통령상 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주최,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아이들의 생생한 변화를 확인한다! 초등 고전읽기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서!
고전을 읽은 뒤 아이들이 달라졌습니다. 그러한 변화를 가정에서도 확인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전문 교사들도 초등 아이들에게 고전 읽히기는 어려운 일이었습 니다. 저는 충분한 사전 준비와 각 교사들의 노력으로 지금과 같은 성과를 낳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교사들의 노력으로 얻어 진 노하우들과 성과를 실례와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부모님들에게 고전읽기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윤성로 / ‘동산 고전읽기 프로젝트’ 진행, 서울 동산초등학교장
고전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 주고, 고전의 힘을 알려 주는 책!
고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올바로 인식하는 게 필요하다. 단순히 고전 효과만을 얻기 위해 고전에 접근하다면 제대로 된 읽기가 불가능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 이 책은 부모들에게 고전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 주고, 고 전이란 무엇이며, 고전이 아이에게 미치는 힘을 알려 주는 ‘최초’이자 ‘최적’의 책 이다.
- 김을호 / 대통령상 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주최,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아이들의 생생한 변화를 확인한다! 초등 고전읽기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서!
고전을 읽은 뒤 아이들이 달라졌습니다. 그러한 변화를 가정에서도 확인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전문 교사들도 초등 아이들에게 고전 읽히기는 어려운 일이었습 니다. 저는 충분한 사전 준비와 각 교사들의 노력으로 지금과 같은 성과를 낳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교사들의 노력으로 얻어 진 노하우들과 성과를 실례와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부모님들에게 고전읽기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윤성로 / ‘동산 고전읽기 프로젝트’ 진행, 서울 동산초등학교장

목차 

추천사 / 머리말
고전 읽기에 대한 부모들의 말, 말, 말
고전 읽기에 대한 아이들의 말, 말, 말

“고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1장. 아이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잘못 읽고 있다
책을 빨아들이는 아이들 / 지나친 흥미 위주의 독서 / 베스트셀러에 편중된 독서

읽어야 하는 책은 정해져 있다
책장을 자주 덮게 하는 책 / 부모의 한 권의 책 / 아이의 바른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책

초등 고전 읽기의 힘 Ⅰ 우선순위에 밀린 고전에 주목하라

“고전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다.”
2장 초등, 고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고전은 고전이다

모든 양서의 기준을 제시하다

고전에 대한 부모들의 편견
편견 1 : 고전은 아이가 읽기에는 어렵다 / 편견 2 : 고전은 특별한 사람이나 읽는 책이다 / 고전은 고리타분한 케케묵은 책이다 / 편견 4 : 고전은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책이다 / 편견 5 : 외국 고전이 우리 고전보다 우수하다 / 편견 6 : 어린이용 고전을 읽혀야 한다 / 편견 7 : 초등학생에게 인문, 철학 고전은 이르다 / 편견 8 : 남녀 서로 다른 고전을 읽혀야 한다

고전이 만들어 낸 기적들
두 권의 고전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민족 / 위인들의 책 읽기의 시작과 끝 / 고전 한 권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 / 삼류 대학에서 일류 대학으로, 시카고 대학 / 중국을 호령하는 칭화 대학

초등 고전 읽기의 힘 Ⅱ 제대로 알아야 고전에 대한 생각이 바뀐다

“부모의 교육 철학을 세워라!”
3장. 아이의 정서를 코칭한다

‘나’가 아닌 ‘우리’를 깨닫게 한다
잔소리보다 센 고전 / 아이의 경험 한계를 부순다

위인들의 꿈이 다운로드된다
아이들의 꿈이 자주 바뀌는 이유

생각을 바꿔 행동을 변화시킨다
섣부른 개입은 아이의 가치관에 악영향을 미친다 / 고전의 단점이 장점이 되다 / 수필은 위인들의 가치관의 정수이다

아이들의 철학적 의문을 자극한다
철학적 고민을 시작하는 고학년

초등 고전 읽기의 힘 Ⅲ 스스로 깨달을 때, 아이는 놀라울 정도 변한다!

“고전 읽기는 공부이다!”
4장. 공부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다

초등, 아이의 어휘력이 완성되는 시기
아이가 읽는 책이 어휘의 한계이다

서술형 문제와 논술에 강해진다
글쓰기는 기술이 아닌 사고의 과정이다 / 좋은 글은 자발적 창작 욕구에서 나온다

공부하지 않아도 국어 점수가 오른다
반 평균 95점을 받다 / 국어를 잘한다는 의미

무한 상상력과 사고력이 자극받는다
사고력을 키우면 지능이 향상된다 / 두서없는 글쓰기, 맹목적인 주장을 하는 아이 / 리더들의 창의력 향상법

교과서가 쉬워진다
중독과 몰입의 차이를 경험한다 / 고전은 ‘독서 근육’이 생기게 한다 / 인생의 책과 만난다

지식을 가지고 놀게 한다
인문학적 깊이가 차이를 낳는다 / 외운 지식과 정보는 힘이 약하다

초등 고전 읽기의 힘 Ⅳ 눈앞의 성적이 아닌 학습능력을 잡는다

“아이의 능력을 의심하지 마라!”
5장. 고전 읽기는 시작이 중요하다

고전을 칭찬하라

부모에게 던지는 첫 번째 질문

거실은 텔레비전을 보는 곳이 아니다

일주일에 2, 3번, 하루 30분이면 충분하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고전을 권하는 방법

고전 읽기의 정석
초등 눈높이용 책은 삼가라 /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라 / 단편, 만만하게 보지 마라

인문, 철학 고전에도 순서가 있다

[빌헬름 텔]은 알아도 [동명왕편]은 모르는 아이들

9. 가장 짧지만 깊이 읽어야 하는 고전 명시

초등 고전 읽기의 힘 Ⅴ 고전 읽기를 준비하라

“고전 읽기 방법은 달라야 한다”
6장 고전 독서법 10가지

숲을 보고 나무를 보게 하라

암탉이 알을 품듯 책을 품어라
연애편지 읽듯 읽어야 한다 / 정독의 시작은 부모의 생각 개선에서부터

질문에도 등급이 있다
1차원적 질문에서 벗어나라 / 대답보다 질문을 평가하라

고전 읽기를 지속시키는 힘
어떤 책을 읽히느냐보다 중요한 요인

한 구절 공책을 만들어라
감동은 사라지지만 기록은 남는다 / 아이의 고민과 생각을 알 수 있는 명구절 / 외우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명구절

책에 애착을 가지게 하라
지저분하게 읽어라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도 즐겁게 읽는 법
과학적으로 증명된 읽어 주기의 힘

손으로 읽게 하라
정약용이 아들에게 추천한 독서법 / 필사보다 중요한 것은 도서 선정이다

가르쳐 주지 말고 깨닫게 하라
고전 읽기의 진정한 발견 / 독서삼독하라

외국 고전은 비교 독서하게 하라
책보다 번역자를 골라라

초등 고전 읽기의 힘 Ⅵ 어떻게 읽었느냐가 고전 효과를 좌우한다

“즐겁게 읽는 방법을 강구하라”
7장. 고전 효과를 2배로 향상시키는 독후 활동

책을 읽기 전에 독서록을 쓰게 하라

창의적인 생각을 이끄는 독후 활동
아이의 손에서 고전이 재탄생한다 / 고전의 장르를 바꾸다 / 고전과 체험이 만나다

책걸이, 새로운 고전에 도전하게 한다

단기간에 고전 읽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법

부록 - 동산 고전 읽기 학년별 도서 목록
추천사 / 머리말
고전 읽기에 대한 부모들의 말, 말, 말
고전 읽기에 대한 아이들의 말, 말, 말

“고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1장. 아이는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잘못 읽고 있다
책을 빨아들이는 아이들 / 지나친 흥미 위주의 독서 / 베스트셀러에 편중된 독서

읽어야 하는 책은 정해져 있다
책장을 자주 덮게 하는 책 / 부모의 한 권의 책 / 아이의 바른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책

초등 고전 읽기의 힘 Ⅰ 우선순위에 밀린 고전에 주목하라

“고전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다.”
...

본문중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고전은 어렵지도 고리타분하지도 않다. 아이들이 범접하지 못할 정도의 책도 아니다. 고전은 누가 읽어도 쉽지 않지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조선시대를 생각해 보라. 서당의 어린 학동과 나라를 경영하는 원로대신들이 [대학], [소학], [논어]를 함께 읽으며 학문했다. 이처럼 고전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읽고 이해하는 깊이가 다를 뿐이다.
(/ p.55)

고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온전한 책(Whole book)’으로 읽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온전한 책이란 고전 작품을 축약시키지 않은 원전 그대로의 책을 의미한다. 원작만이 줄 수 있는 사고와 상상의 공간이 있다. 원작을 읽어야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숨은 뜻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힐 때, 어린이를 위한 고전보다는 온전한 책을 읽히길 권한다. 외국 고전의 경우는 완역된 책을 읽히고, 우리나라 고전은 현대 감각에 맞게 번안된 책일지언정 축약된 책은 삼가야 한다.
(/ p.60)

초등 3학년은 공감 능력이 자라나는 시기, 4학년은 자아가 자라는 시기, 5학년은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 6학년은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려고 하는 시기이다. 그만큼 초등 아이들은 책의 인물이나 내용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아이들의 꿈이 자주 바뀌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히면 단편적인 꿈과 평범한 생각밖에 할 줄 몰랐던 아이가 변하기 시작한다. 고전에 계속 노출되면서 그들처럼 사고하는 방법과 그들의 지혜를 습득하게 되기 때문이다.
(/ p.87)

우리 고전 문학에는 한자어나 고어가 많아 아이들이 읽기 힘들다. 모르는 단어의 뜻을 찾아 읽는다 해도 단어의 뜻을 찾는 중에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 고전 문학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만큼 새로운 어휘에 대한 자극도 많다. 더군다나 요즘 아이들에게는 낯선 효(孝), 충(忠), 우정 등의 가치관에 대해서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 p.106)

고전을 통해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전두엽을 자극할 수 있다. 고전은 앞 문장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다음 문장을 읽어야지만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고전 문학은 대체로 등장인물이 많고 설명과 묘사, 대사들이 길고 자세하여 자칫하면 글의 핵심과 이야기를 놓치기 쉽다. 한 페이지를 읽는 데 한 시간 혹은 하루가 걸릴 수도 있지만, 이 과정에서 저절로 사고력이 발달한다.
(/ p.118)

고전만 무리하게 읽힐 경우, 아이가 금세 질릴 확률이 높다. 아이의 평소 독서 시간을 조금 줄여 고전읽기 시간을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주일 에 2, 3번, 3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사실 30분도 긴 시간이다. 처음에 는 저학년은 10분, 고학년은 20분에서 시작했다가 조금씩 늘려 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 p.167)

생소한 어휘와 인물, 내용이 많아 고전을 읽다 보면 아이가 질문을 할 것 이다. 이때 바로 답해 줘서는 안 된다. 아이의 사고가 성장하는 기회를 앗 아가는 것과 다름없다. 먼저 아이에게 그 부분을 열 번 이상 읽어 보라고 한다. 그 부분을 반복해서 읽는 사이 스스로 깨달을 확률이 높다. 그래도 알지 못한다면 그때 알려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p.215)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고전은 어렵지도 고리타분하지도 않다. 아이들이 범접하지 못할 정도의 책도 아니다. 고전은 누가 읽어도 쉽지 않지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조선시대를 생각해 보라. 서당의 어린 학동과 나라를 경영하는 원로대신들이 [대학], [소학], [논어]를 함께 읽으며 학문했다. 이처럼 고전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읽고 이해하는 깊이가 다를 뿐이다.
(/ p.55)

고전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온전한 책(Whole book)’으로 읽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온전한 책이란 고전 작품을 축약시키지 않은 원전 그대로의 책을 의미한다. 원작만이 줄 수 있는 사고와 상상의 공간이 있다. 원작을 읽어야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숨은 뜻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힐 때, 어린이를 위한 고전보다는 온전한 책을 읽히길 권한다. 외국 고전의 경우는 완역된 책을 읽히고, 우리나라 고전은 현대 감각에 맞게 번안된 책일지언정 축약된 책은 삼가야 한다.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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