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및 구성
노아의 생활과 방주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접근
96cm 펼친 그림으로 보여주는 방주 그림과 노아의 방주일지 등 보다 과학적이고 알기쉽게 접근한 면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경에 진실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더욱 흥미를 줍니다. 방주 속에서 과연 사람들과 동물들이 어떻게 1년을 지내왔을지 보여주는 생생하고 실감나는 그림은 새로운 관점으로 노아의 방주를 바라보게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온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으며 성경과 복음의 진실에 관심있는 비기독교인들에게도 멋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펼친 그림(37~38P)
방주 속 모습이 책 가운데 활짝 펼쳐집니다.

본문(36P)
방주는 동물들 떠드는 소리로 귀가 멍멍할 만큼 시끄러웠습니다. 이 울음소리는 동물들이 앞으로 벌어질 일로부터 구원받았음을 기뻐하는 나름의 표시라는 생각이 노아의 마음 속에 스쳤습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방주에 동물들이 다 타도 남을 만큼 공간이 충분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떤 동물들은 덩치가 너무 커서 공간을 많이 차지할까봐 걱정되었지만 하나님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어린동물을 고르셨습니다.

자세히 알아봅시다(66~71P)
아담이 창조되고 홍수가 일어나기까지의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방주는 어떤 모양이었을까요?
방주는 아직도 남아 있나요? 그렇다면 어디에 있나요? 볼 수는 있는 건가요?


부가정보
지은이 : 톰 둘리
톰 둘리는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음악라디오 방송해설자다. 방송디렉터, 다큐멘터리 해설, 성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1977년 기독교 신자가 되었으며, 1996년에 목사안수를 받았다. 아내 멜라니와 30여 년동안 결혼생활을 하면서 세 자녀를 두었으며 현재는 개 벅시와 애비를 키우며 텍사스 주 콜리빌에 살고 있다.

그린이 : 빌 루니(Bill Looney)
빌 루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텍사스대학교와 달라스미술원에서 그림을 전공했다. 30여 년 동안 초상화와 삽화를 그려왔으며 손 그림에서부터 컴퓨터 일러스트레이션까지 모든 미술 매체를 다룬다. 1974년 기독교 신자가 됐으며 현재는 마스터미디어에서 성경 내용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옮긴이 : 정연희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연습> <오드리 헵번-스타일과 인생> <재키 스타일> 등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