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S, 美 일리노이주 벨빌 캠퍼스 어학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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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S, 美 일리노이주 벨빌 캠퍼스 어학연수 진행

KICS 0 1,977 2022.03.22 15:19

유치부 8세 부터 고등부 12학년까지 참여 ( 10세 이하는 학부모 동행)

2022년 봄학기 (2022년 1월 10일 ~ 2022년 3월 31일) 12주 일정

KICS( Korea International Christain School)는 미국의 ASI, CSI, 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내 최초의 교육기관으로 미국 주정부에 등록된 정규 사립학교이다. 국내 캠퍼스(인천, 서초) 뿐 만아니라 미국 벨빌에도 캠퍼스를 두고 있는데, 코로나 상황에도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을 잃지 않도록 미국 연수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ICS(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는 지난 2년간 코로나 상황을 지켜본 후, 미국이 위드코로나(with Covid-19)로 전환됨에 따라 2022학년도 봄학기 연수를 진행했다. 백신접종 및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을 원칙으로 모집된 학내(외) 학생들이 지난 1월 10일, KICS의 미국 분교인 일리노이주 벨빌 캠퍼스로 떠났다.

벨빌 캠퍼스의 모든 학교 관계자 및 교사들은 한국 학생들을 맞기 위해 서너달 전부터 다방면으로 준비하여 하우징을 비롯한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과 문화탐방 계획을 잡았으며 한국에서 파견한 학생들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아 참가 학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국인 학생들을 위해 자신들의 집을 홈스테이로 기꺼이 내준 교사들의 따뜻한 환대로 학생들이 별 무리 없이 빠르게 현지문화에 적응했다고 한다.

이번 미국 연수에 6학년 자녀를 보낸 이경희(39)씨는 "처음으로 부모 품을 떠나는 아들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하지만 아이가 현지 호스트맘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오히려 한국 엄마를 잘 찾지도 않는다."며 "더불어 영어도 눈에 띄게 많이 늘어서 보내기 전에 고민했던 부분들이 말끔하게 씻겼다."고 말했다.

그밖에 다른 학부모들도 자녀가 ‘영어일기를 매일 쓴다.’ ‘사랑받고 있어서 행복하다.’ ‘다음에도 또 오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며 본 연수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KICS이사장 유용국 박사는 “미국에 설립한 벨빌 캠퍼스를 한국 학생들을 위해 적극 활용함으로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미국학교를 경험하며 학점 인정도 가능하기에 향후 미국 대학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사전 경험으로 좋은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CS는 매 학기 미국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재학생들 뿐만 아니라 외부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열어놓고 있기에 연수 참가를 원하는 자녀와 학부모들은 학교로 수시 문의가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심사를 통해서 결정된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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