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콘테스트] 광주에 사는 다니엘홈스쿨입니다.

사진앨범


[가족사진콘테스트] 광주에 사는 다니엘홈스쿨입니다.

네아이아빠 21 2,544 2011.06.01 13:38
첫 테이프를 끊었네요. 가족사진이 별로 없는데 지나보면 후회가 되네요. 정기적으로 찍어두면 나중에 자녀들이 자랐을때 후회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가족은 2005년 1월 홈스쿨을 시작했고요. 홈스쿨 하면서 셋째, 넷째를 출산했네요. 다섯째를 입양하고픈 마음이 오래전부터 있지만 아내의 건강을 비롯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음만 갖고 있습니다. ^^
 
처음 사진은 2008년 10월 28일 넷째 채움이 출산 하루 전날 찍은 기념사진이랍니다. 찍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가족이 많을수록 꼭 한녀석이 표정이 이상하거나 눈을 감거나 딴 곳을 보거나 하지요. 이 사진은 누가 찍어준 사진이 아니라 삼각대 펼쳐놓고 타이머로 촬영한 것인데 개인적으로 표정들이 다 좋아서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이랍니다.
 
하단에 있는 사진은 사진전문가가 찍어준 사진이랍니다. 2년전 사진이네요. 그러고보니 최근 가족사진이 없네요. ^^ 
 
아끼지 말고 추천 꾸욱~ 댓글 작성해주세요. ㅋ

Comments

선한목자 2011.06.02 11:38
아들셋에 딸하나(막내가 아들맞죠?)....ㅎㅎ, 저희랑 같으시네요^^
가족들의 웃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콘테스트 경쟁가족이시지만, 추천하고 갑니다.~~~^^
막대기 2011.06.03 07:11
아닌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아들 넷에 딸 하나 인 것 같습니다.
나만 그렇게 보이는 건가??????????????/
파수꾼 2011.06.02 19:57
너무 부러워 마세요^^ 막상 다섯아빠는 마이 힘듦니다.아이들 이름부르기..ㅋㅋ ^^ 가족들의 구성이 너무 조화로워 보여요...^^ 충분이 부자이십니다.^^  저두 추천하고 갑니다.^^
행복한홈스쿨 2011.06.02 23:18
첫 사진 보고 드디어 5째를 임신하셨구나 싶었습니다.....자세히 보니~~ 넷째때 사진이더군요..ㅋㅋ
전 두명도 버거운데~~~~ 홈스쿨을 제대로 못 해서 그런가 봅니다....
네아이아빠 2011.06.02 23:46
네명을 낳으시면 두명이 쉽게 느껴집니다. ㅋ  항상 지금도 버거운데라고 누구나 생각하거든요. 환경이 바뀌는게 아니라 생각을 바꾸면 환경이 달라집니다. ㅋ 물론 말이 쉽지만요. 도전해보세요.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지도 ^^
샘선맘 2011.06.03 07:18
저도 이제 아들 셋이 되는데... 주변에서 딸은 꼭 낳아야 된다고, 딸 나올 때까지 계속 낳아야 된다는...쏟아지는 격려? 빗발치는 주문? 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삼형제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있지만요. 역시 이쁜 공주님 사진 보니 살짝 부럽습니다. 가족들 모습이 모두 행복해보이고 아름다워서 그런지, 삼각대 사진도,전문가 사진도 둘다 넘 좋은데요~ 첫테이프 끊으시고, 멋진 가족 사진에, 솔선하시는 귀한 성품에 추천 한표!!!!
네아이아빠 2011.06.03 17:54
맞아요. 딸이 훨씬 키우기도 쉽고요. 엄마 마음 알아주고 챙겨주는 것도 딸이고요. 아빠에게 안기는 것도 딸이에요. 늙어서도 딸은 친구처럼 늘 엄마 곁에 남아 있을 수 있고요. 딸 하나 더 낳으시면(마음대로 안되지만) 그야말로 가족사진을 찍어도 분위기가 달라지죠. ^^
워쉽 2011.06.03 13:41
가족사진 내기도 부끄럽네요.. 아들 딸 낳고 뿌듯했었는데.. 2명으론 여기서 명함도 못내밀고 있음다... 요즘 교회에서나 어디서든 가족사진 콘테스트에서 다가정에 수상을 하더라구요..ㅎㅎㅎ 마지막 사진에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 보면서 저도 꾹~ 한표하고 갑니다... ^^
네아이아빠 2011.06.03 17:52
그래도 참여하세요. 명수가 중요한가요. 그리고 등수 안에 꼭 뽑히는 것도 중요한게 아니고요. 이런 장을 통해서 서로간에 얼굴 익히고 커뮤니티를 한다는 것이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부족하다 싶으면 저희 같이 평범한 사진이 아닌 기발한 사진으로 도전 한번 해보시죠. ㅋ
시작 2011.06.08 02:24
아, 보기 좋은 가족이네요. ^^ 가족 모두 표정이 살아 있네요. ^^
기쁜돼지 2011.06.08 10:42
늘 열정적인 모습.. 가정에서도 파워가 느껴집니다...^^ 늘 섬김에 감사드리며,.....
영특유능맘 2011.06.25 21:21
하하하~~저도 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들 넷이라는 답글에 사진 여러번 들여다 보았는데...
나중에 그 뜻을 알고 빵~~~터졌습니다. 하하하~~~~~~^^*
호도애 2011.06.27 10:12
사모님도 열정이 가득하신 분 같더군요. 분당 호도애 쉴터로 자주 마실 나오세요~~
두턱 2011.06.28 00:54
밝은 모습을 매번 이렇게 사진으로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우리 예쁜 사모님 박사님들 공주님  모두 모두  보고 싶네요!!!!!!!!!!!!
 
가족 사진 콘서트는 2탄  3탄 이렇게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
서로간의 얼굴과 얼굴을 눈과 눈을 맞추는 선한 나눔의 장이 되기를....
또 등수와 관계없이 커뮤니티를 통하여 더 풍성한 교제가 있기를 바라면서  우리 멋진 아임 지지님께---------------다음달에도  2탄을 감히  여쭈어 봅니다.
늘 먼저 섬겨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닮은 귀한 가족에게 - 저 멀리 우포늪에서 한표 던집니다.
 
저희 가족 사진은 마감전에 올릴수 있으려나 ~~~~~~~~~후 아니면 다음달에.......
저희 큰 공주들이 3주마다 집에 오는데.....올때 마다 바빠 급히 가곤 해서 최근 사진이 없네요.
묵은 사진으로 올릴까 합니다. 
 
 
 
 
네아이아빠 2011.06.30 00:06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콘서트라고 하셨네요. ㅋ  아내가 사모님 칭찬 종종 합니다. 좋아하고요. 가족사진 콘테스트 종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가정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서 참 정겹고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신 고추장(?) 어떻게 어떨때 먹는건지 물어보라네요. ㅎㅎ 
두턱 2011.06.30 01:07
아 다시 읽어보니 콘서트라고 되어 있네요... 호호호후....  제가 실수쟁이랍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귀한 딸이라는 명목아래 하늘과 땅사이에서  귀염받고 신나게 살고 있슴다.
이렇게 웃으며 미소 지을 수 있으니 좋으네요..............
고추장 저희집사님께서 손수 가마솥에 무우를 다려 엿기름으로 만든 건강 식품이랍니다.
저희는 마늘종을 약간 데쳐서 그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무치니 참 맛나다고 하네요.
완전 고추장 맛이겠죠.
겨울에는 주로  떡볶이를 많이 해 먹었습니다.
제가 음식솜씨가 조금 부족해서 이상 여기까지 알려드릴게요.
필요한 것 있으면 사알짝 알려주시와요.
사알짝 보내드릴게요.  ^ >^
 
 
 
네아이맘 2011.06.30 12:30
ㅋ사모님, 감사해요.^^ 이모저모로 해먹고 있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고추장인것은 알았지만 그렇게 귀한것인지는 몰랐네요.^^ 계속 잘 먹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한영이 그리고 사진으로만 본 예쁜 언니들 모두 보고싶네요.
세아이아빠 2011.06.30 21:11
우리사진은 못 올렸지만 언제나 멋진가족 화이팅 !
수하맘 2011.07.06 22:21
세상에~ 뱃속 아가가 저렇게 컸네요. 우리 입양가족들이 자녀수가 많은줄 알았는데 자녀수에서는 홈스쿨 가정들도 막강파워입니다. ㅎㅎㅎ 저는 애 셋 키우고 이젠 손주도 안본다 선언했는데 다둥이 가정들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다섯째는 입양을 생각하셨다니 말씀만으로도 반갑네요. 우리 홈스쿨 가정들 안에는 입양가정도 참 많지요?^^  오시는 외국 주강사님들을 비롯해서요~ 홈스쿨 가정들이 입양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그 어느때보다 시설에 아가들이 넘쳐난다는데...
네아이아빠 2011.07.06 22:41
막내는 지금 4살이랍니다. 막 뛰어나니고 이제 제법 말도 잘하고요. ^^  사실 홈스쿨 이전부터 아이 둘 있을때 셋째 입양을 저 혼자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셋째, 넷째를 낳아버렸지요. ㅋ 넷째 출산시에는 어머니로부터 야단까지 맞았고요. 지금은 아내와 저가 동일하게 입양을 했으면 하는 소망은 있는데 아내 건강문제도 있고해서 그냥 마음만 갖고 있답니다. 안그래도 가입인사란에 입양모임등으로 바빴다 해서 여쭸는데 사모님댁도 입양을 하셨나보네요. 몰랐습니다. 둘째부터 입양이신가요? ^^  그러면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18가정중 4가정이 입양 가정이네요.(제가 아는 범위내에서요.)
수하맘 2011.07.06 23:59
네 맞아요^^ 기쁨의 열매 홈스쿨 가정은 입양 하시지 전부터 연락을 하셔서 알고 있었는데  나머지 두가정은 아무리 사진을봐도 모르겟네요. 혹시 그 가정들에게 실례가 아니면 알고 싶네요. 우리 딸들이 입양된 친구들보다 홈스쿨 친구들과 공감대가 더 많아요. 학교에 다니는 입양된 친구들이 거칠고 말이 좀  드세서 우리 딸들이 많이 실망해 하지요. 홈스쿨 안에서 입양가정 만나면 넘 반갑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