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테이프를 끊었네요. 가족사진이 별로 없는데 지나보면 후회가 되네요. 정기적으로 찍어두면 나중에 자녀들이 자랐을때 후회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가족은 2005년 1월 홈스쿨을 시작했고요. 홈스쿨 하면서 셋째, 넷째를 출산했네요. 다섯째를 입양하고픈 마음이 오래전부터 있지만 아내의 건강을 비롯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음만 갖고 있습니다. ^^
처음 사진은 2008년 10월 28일 넷째 채움이 출산 하루 전날 찍은 기념사진이랍니다. 찍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가족이 많을수록 꼭 한녀석이 표정이 이상하거나 눈을 감거나 딴 곳을 보거나 하지요. 이 사진은 누가 찍어준 사진이 아니라 삼각대 펼쳐놓고 타이머로 촬영한 것인데 개인적으로 표정들이 다 좋아서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이랍니다.
하단에 있는 사진은 사진전문가가 찍어준 사진이랍니다. 2년전 사진이네요. 그러고보니 최근 가족사진이 없네요. ^^
아끼지 말고 추천 꾸욱~ 댓글 작성해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