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컨테스트] 라브리홈스쿨

사진앨범


[가족사진컨테스트] 라브리홈스쿨

맑고밝은 5 2,439 2011.06.30 20:07
지난 봄에 교회 영산홍 축제 때 찰칵!

 
유니의 감사고백 그림^^

 
다비는 항상 언니가 하는 것을 다 하려고 합니다^^(4살 나이차이 본인은 못느끼는 듯...)
 

첫째 딸 유니...
첫 딸이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름짓기 위해 태어나기 1년전부터 인명사전 다 뒤졌고... 결국 포기했는데, 아내가 성경말씀(디모데후서 1:5) 묵상중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가 나온 부분에서 제(준철) 신앙의 시작이 디모데 같이 외할머니의 영향이 있다는 것이 일치가 되어서 유니게로 하기로 하였고, 한국식으로 줄여서 '유니'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둘째 딸 다비...
막내 딸 다비(다비다에서 줄여서, 사도행전에 선한일과 구제와 열심였던 여제자의 이름으로 부활을 경험합니다.) 선한일과 구제에 열심하라고 다비로 지었습니다. 이름의 뜻은 도르가, 번역하면 사슴입니다^^
 
유니는 시각언어가 발달하여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창작활동을 즐깁니다. 성격이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유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는 분명합니다^^
 
다비는 청각언어가 발달하여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즐깁니다. 보스기질(?)이 있어서 어디서나 리더로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 집 간식 배분의 책임을 항상 담당하려고 합니다^^
 
바쁘다보니,
이제야 마지막 날인 것을 보고 급하게 몇 장 올립니다~
 
샬롬!

Comments

네아이아빠 2011.06.30 20:17
막차를 타셨군요. ^^  그림 솜씨가 제법이네요. 아빠의 수염은 상징인가 봅니다. 두장 모두 수염을 그렸네요. ㅎ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최근 응모한 몇 건이 포토 에세이로 변화되었는데 막차에 가족그림 콘테스트로 또 다시 변화했네요. ^^   그러고보니 늑대와 미녀 3총사네요 ㅎㅎ  닉네임처럼 맑고 밝아 보이는 가족 같습니다.
마라나타 2011.07.01 02:14
딸들의 그림솜씨가 제법이네요...색감이나 표현력이...동생은 나이차이를 능가하는데요....
호도애 2011.07.07 00:52
그림 잘 그리는 친구들을 보면 지금도 부럽더군요. 미술에 대해 맺힌게 많답니다. 그래서인지.... 제 아내가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데...그 모습을 보는 저는...더 좋답니다. 대리 만족인가봅니다.^^
두턱 2011.07.09 07:00
저희도 예쁜공주가 둘이랍니다.
저는 딸을 볼 때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더 커서 자주 감사하게 되더군요.
맑고 밝은님은 이렇게 예쁜 공주님으로 인해 절로 감사가 나오겠어요.........
더 풍성한 삶을 누리시는 환한 가족되시길....
 
정창호 2011.08.07 17:30
사진보다 그림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