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가정을 소개합니다. 아직 이름도 없네요. 성남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빠 김우겸, 엄마 이경숙, 민우(11), 하윤(8), 온유(6)입니다.

홈스쿨을 시작한 것은 작년 10월부터이니, 이제 8개월차입니다.

대안학교에 다니던 큰 아이를 여러가지 이유로 그만두고 집에서 저와 함께 놀고 있습니다.^^

▲ 2015년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남편이라 해마다 제주도를 가고 있는데, 15년 이후로는 못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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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7월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자녀 할인 혜택을 얻기 위해서 휴양림을 자주 이용합니다.

▲ 2017년 12월 부산 태종대에서...

▲ 가장 최근 사진인 것 같습니다.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머니머니해도 어머니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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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홈스쿨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정말 많은 것을 누린 가정입니다.

▲ 교회 친구였다가 남편이 되었네요! 교회 친구였는데 하나님을 잘 몰라요! 저희 가정의 큰 기도제목이지요! 육아는 엄마 몫이라 생각하면서 홈스쿨은 좋다고 하는 이 남자! 대체 어찌해야 할까요? ^^ 기도해주세요!

▲ 김민우(11세) 동생이 2명이나 있는데도 여동생을 2명 더 낳아달라는 아들! 다른 집 아이로 만족! 

학교 가지 않고 2달도 안 되어 말이 많아지고 밝아진 모습에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집에서 가장 바쁘고, 또한 아빠가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이에요!

▲ 김하윤(8세) 작년 유치원 졸업을 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딸의 성격상 학교를 안 보내면 나중에 나를 원망할 것 같아서 보냈더니 너무나 행복해하면서 홈스쿨은 1학년 끝나고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딸 덕분에 처음 학교 생활 적응중이에요

▲ 김온유(6세) 우리집 막내. 막무가내의 약자라고 이야기 하지요! 귀가 없고 입만 있다고.. ^^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온유. 이름을 온유로 짓기를 잘 했네요! 이름대로 살기를..

▲ 5월 1일 오병이어 뮤지컬 관람 후. 3남매는 같이 있어야 힘이 나요!

▲ 컴패션 센터에서...

세계를 품은 3남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기를....

▲ 빨간 차가 모델이 아니고 3남매가 모델이에요! 3겹줄로 단단히....

저는 홈스쿨 지원센터를 통해 참 많은 것을 얻고, 또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이경숙입니다.

워낙 드러나는 것을 싫어라 해서 조용히 있고 싶었는데...

홈스쿨 지원세터소장님이 하시는 것들은 다 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용기내어 사진을 올립니다.

5월 뜻하지 않게 제가 입원을 하는 바람에 올해 여행은 당분간 미뤄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병원입니다.^^

아직 새내기라 어찌해야 할 지 몰라 아들은 놀고 엄마가 공부중입니다.

헌신해주시는 소장님과 사모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표현할 길이 이런 글이네요!

저희 가정의 홈스쿨을 응원해주시고, 함께 기도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귀한 커뮤니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