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 30차 홈스쿨 베이직 세미나에서 박진하 소장님께서

매년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는데, 당첨률이 높다고 하셔서(이유는 참여하는 가족이

거의 당첨되는 가족수와 비슷하다고..ㅎ) 긴가민가 하면서 올려봅니다.

꼭 당첨 목적이 있는 건 아니구, 다른 가정의 가족사진 올리신 거 보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참 흐뭇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가정도 하나님 보시기에 예쁠까? 우리 가정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 궁금하네요.

사진을 통해 가족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둘째 아들 이재희. 막 돌이 지났어요. 사진은 2018.4.7 첫 생일에 찍은 거에요~ ㅎㅎ

첫째 아들 이재우 랍니다. 15년생 이구요, 35개월이고 다음달에 세번째 생일이 돌아와요.

엄청 개구지게 생겼지요?^^

네 식구 스냅촬영 사진이에요. 사진 찍을 때 큰 아이가 하도 돌아다녀서 정말 찍기가 힘들었던 ....ㅎㅎㅎ

그래도 동생 안아줘~~ 예쁘다고 뽀뽀해줘~~ 얘기하면 안아주고 뽀뽀해주는 멋진 형아랍니다^^

친정부모님 모시고 오빠네 가족+저희 가족 함께 10명 대식구가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어린 두 아가들. 사진찍을 때마다 브레이커 행동을 했던 우리 첫째 아들...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제주 카말리아 힐에서 찍은 가족사진이에요. 아기자기하게 예쁜 곳이 너무 많더라구요. 친정아부지는 교회 안수집사님, 엄마는 권사님이세요. 오빠네 부부와 조카들이에요. 남매인데 우리집 형제를 잘 챙겨주느라 이번여행에서 아주 수고를 많이 했답니다~^^앗. 이 사진에는 첫째조카가 빠졌네요. 제 남편 뒤에 숨어있어요.ㅋ 오빠네 가정이 복음을 속히 받아들여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누리며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기도해요.  어쩌다 저의 기도제목을 말해버렸네요..ㅋㅋㅋ

제주 가족여행을 위해서 제가 가족티도 주문했어요. 너무 깔끔하고 이쁘지 않나요?^^

손주들을 보시며 함박웃음을 짓고 계시는 저의 친정부모님이십니다...

믿음의 본이 되여주셨으며, 남매에게 쏟아 주셨던 사랑을 본받아..

저의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부모가 되고 싶어요.

주상절리에요. 사진 브레이커 재우는 또 뒤돌아보고 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