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가족사진 콘테스트] 광주 다니엘홈스쿨

사진앨범


[9차 가족사진 콘테스트] 광주 다니엘홈스쿨

네아이아빠 14 1,541 2018.05.29 15:43
매년 가족사진콘테스트가 있어서 바쁜 와중에 짬을 내어 사진을 찍는 것이 8년째 되다보니 가족의 역사의 흔적이 되는 듯하여 개인적으로 좋네요. 7년간 전원주택에 살다가 작년에 이사를 나와 이제는 집마당에서 언제든 안정적으로 찍을 공간이 없어서 야외로 나왔답니다. 바로 집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경안천 산책로에서 촬영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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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살된 큰아들 다엘입니다. 피아노조율 일을 하면서 현재는 남예종 교회음악과에 재학중입니다. 피아노조율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  자동차전문기자 이상의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매니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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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를 꿈꾸는 둘째 다움이는 올해 17살입니다.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에 도전 중이면서 현재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을 위해 학원에 다니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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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집안에 유일한 딸 올해 13살의 해나입니다. 
근력이 좋고 힘이 좋아 해나클래스란 별명이 있을 정도지만 
작년부터 부쩍 키가 커지고 어린 티를 벗어나 숙녀티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네요.
미니어처등 손으로 만드는 걸 잘하는데 나중에 헤어디자이너가 되면 어떨까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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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귀염둥이 영원한 막내 채움이도 이제 십대가 되어 11살이네요. 
외국어 배우는 것을 좋아해 영어 외에 이젠 중국어도 배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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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터울인 이 둘은 제일 친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티격 태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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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영원한 반쪽.. 섬김의 본이 되는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는 아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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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안 들어 빼려다가 수년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까 올립니다. 
어느덧 제 나이가 5학년이 되었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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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 1녀 네명의 아이들만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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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형제들만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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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여자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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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찍어준 한 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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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파트내에서 남자들끼리만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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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에서 미처 가족사진을 찍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버려 집 앞에서 가족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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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가족야영캠프때 참여했던 가정이 좋은 카메라로 찍어준 가족사진 



매년 바쁜 일정에 마음 먹고 가족사진 찍는 것이 하나의 숙제처럼 겨우 겨우 찍지만 이렇게 찍고나면 기분이 뿌듯하네요. 훗날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과거의 흔적들이니까요. 10년 후 20년후 다시 볼 때 감회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Comments

지니규니 2018.05.30 00:11
너무나 다복해 보이는 가정이네요..혹시 여기 소장님 맞으신가요? ㅎㅎ 중국에서 회원가입은 결국 잘 안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네아이아빠 2018.05.30 10:58
호스팅업체에 물어보니 개인의 PC문제라고 하네요. 지금도 다른 분들 회원가입하고 계세요. 
지니규니 2018.05.31 08:35
네 알겠습니다.^^  다시봐도 멋진 사진들이네요. 맨투맨티 증정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ㅎ
노력형엄마 2018.05.30 12:29

집 앞에 이렇게나 멋진 시내가 흐르다니요~~ 정말 아름다운 풍경에.. 아름다운 가정이네요^^

막내 채움이의 사진찍는 포즈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모델 핏이~~ 느껴지는 건 저의 기분 탓인지..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가족 한 사람 한 사람 소개 받아서 왠지 친해진 느낌이에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네아이아빠 2018.05.30 14:22
그냥 촌스런 곳이에요. ^^ 어쨌든 집에 도보 2,3분 거리에 산책하며 운동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아요. 한바퀴 돌아 집에 오면 40여분 걸리고요. 살기는 좋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곳이에요. 전철은 차타고 가야하지만요. 그런데 가격은 저렴한 곳이라 32평 아파트를 2억이면 매수할 수 있는 곳이죠. 성남 홈스쿨지원센터까지 출근은 30분이면 충분하고요. ^^ 지하철로 강남이 40분 미만인 곳이라 사람들에게 광주로 이사오라고 많이 말해보는데 다들 외면하는듯요. ㅎㅎ
하루여행자 2018.05.30 17:15

한명 한명 관심분야와 잘하는 것을 소개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저희 아이들도 더 분명한 관심을 소개할 시간이 오겠지요^^

경기도 광주는 항상 저희의 정착지로 고민하는 곳입니다. 소장님댁 옆으로 가고싶네요^^

가족사진 너무 좋습니다.

네아이아빠 2018.05.30 17:52
ㅎㅎ 댓글보고 셋째 넷째는 언급을 안했는데 업데이트했네요. 
군인이시라 나라의 부름에 따라 계속 옮겨다니셔야 하지 않나요?  ^^
평안한가정학교맘 2018.05.30 20:57
사진이 완전 멋져요!!!
멋진 배경이 된 건물은 어디인가요? ㅋㅋ
저희 가족도 집근처 산책길에서 사진 찍어봐야겠어요.
네아이아빠 2018.05.31 00:17
저희 집 바로 근처에 경안천이 있는데 맞은 편에 성당이 있어요.  ^^ 여기 산책로를 한바퀴 돌아 집에 오면 40분 코스랍니다.  언제 놀러 한번 오세요. ^^
3남매맘 2018.06.08 19:24
항상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두분 덕분에 너무나 감사한 일인입니다.
민우와 함께 해나와 채움이 만나러 가야겠네요!
넘 멋진 가정... 닮고 싶은 가정이에용. 아이가 하나 더 있었음 하는 아쉬움이 ㅎㅎㄹ
네아이아빠 2018.06.10 01:06
자주 감사의 인사를 표현해주시고 격려해주셔 제가 하는 이 사역에 보람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언제든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 ^^
좌충우돌다둥맘 2018.06.11 19:01

아이들이 밝고 예쁘네요^^

저희 아이들도 금방 크겠지요??

아들들이 크니 듬직하고 좋겠어요^^

하나뿐인 딸은 미모가~^^

네아이아빠 2018.06.11 19:53
네.. 참 세월은 너무 빨라서 벌써 막내가 11살이 되었네요. 세월을 아끼라 하였는데 정말이지 겁이 날 정도로 화살처럼 지나가는 것이 세월인 것 같습니다. 아들들이 크면서 맡길 일이 많아지는 것이 좋습니다. ㅎㅎ
동훈아내예소엄마 2018.06.11 21:57
우와~ 너무 멋지시고 사진만으로도 귀감이 됩니다...  든든한 아들들에 사랑스런 딸까지.. 사진들도 하나같이 카메라로 찍은듯 멋지게 잘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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