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산의 초이스 홈스쿨 가정입니다.
저희 가정에는 15살 아들 은찬, 13살 딸 시은, 9살 아들 은후, 3살 딸 강은 이렇게 딸 둘과 아들 둘이 있습니다.
수원에 오래 살면서 교제하던 가정들 덕분에 찬시후 홈스쿨로 지냈던 시간도 참 행복했습니다.
단 한번도 기관에 다녀본 적이 없으며 코업에도 소속되지 않고 지금까지 자유롭고 편안하게 자란 첫째와 둘째, 2년 정도 어린이집의 도움을 받은 셋째, 넷째는 올 해를 시작으로 1년 혹은 2년정도 어린이집의 도움의 받을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아이들 밥만 해 주다 말 것 같은 홈스쿨 엄마의 인생이지만 금방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그저 하나님이 키우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작년 초여름 제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쁜 아버지는 주말에만 함께 했고 네 아이와 대중교통으로 제주를 천천히 다녀보았습니다.
늦은 나이에 막내를 키우느라 체력적으로 어렵지만 든든한 큰 아들과 큰 딸이 묵묵히 한 몫을 감당해 줍니다.
아이들은 함께 자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막내를 돌보며 엄마로 아빠로 마음가짐과 자세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짐에 참 감사하게 됩니다.
기차를 타고 또 타고 다녀온 경주. 예전 학창시절이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네 아이와 든든하게 다닐 수 있어서 참 감사했는데 무척 다리가 아팠습니다. ㅎㅎ
익산은 수도권으로도 전남권으로도 기차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평일 한가한 시간에 기차역에 가면 저희 아이들 뿐입니다.
홈스쿨을 하며 자녀를 먼저 키우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따라 독서와 여행이라는 경험을 함께 하려고 했던 작년 이었습니다.
순천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도 평일엔 저희 가족 뿐이었습니다. 저 높은 계단을 올라가며 놀았습니다.
순천만 정원에서 습지로 이동하는 스카이 큐브도 타 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공연도 함께 하고 막내는 쑥쑥 이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새해 인사하며 내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94살된 왕할머니와 3살 막내. 날마다 성경 읽으시며 자녀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기도하시는 믿음의 할머니이십니다.
든든한 네 아이와 남편.
함께 하는 시간이 아이들을 단단하게 해 가는 좋은 시간 임에 감사하며 저희 가족 사진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 ㅎㅎ
아이가 넷이 되어 홈스쿨 이름을 다시 정해야 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과자 팔던 어린 아들이 이제 아버지보다 키가 큰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ㅎㅎ
홈스쿨러들은 넷이 많군요!!!! 멋지십니다.
평화로워보이는 사진들이예요...
수원에서 첫째가 11살이 되도록 살았습니다. 홈스쿨 가정들과 모임을 꾸준히 하면서 좋은 친구들과 지금껏 연락하며 종종 만나며 지냅니다.
저희는 전북 익산이지만 충남 논산(강경)과 아주 가까운 곳에 삽니다. 서천, 부여, 군산, 전주 다 가기 좋은 위치에 산답니다. 나중에 기회 되시면 놀러오셔서 함께 놀다 가셔요. ㅎㅎ
아들 둘, 딸 둘이 있어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모범이 되는 홈스쿨 가정을 종종 만나며 자극을 받아 옵니다. ㅎㅎ
저희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 위주로 (주로 먹고 놀고.. ㅎㅎ) 하다 보니 맨날 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금새 크는 아이들을 보면 함께 놀 시간도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
홈스쿨 가정들의 다양한 모습과 활동을 보며 좋은 것은 배우고 수정하며 가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찬시후!!
이제는 초이스로♥게다가 넷째 입양~기쁘고 감사한 소식이네요!!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반가워요. 사모님... ㅎㅎ
사모님 댁에 비할 순 없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