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 가족사진 컨테스트- 샘선수네^^집입니다.

사진앨범


10차 가족사진 컨테스트- 샘선수네^^집입니다.

샘선수엄마 3 1,532 2019.05.31 13:31

안녕하세요. 경기도 성남에 살고 있는 이월환, 목윤희, 샘, 선, 수!!!  꿈샘홈스쿨입니다.


최근에는 사진 찍는 일에 저도 시큰둥,
애들도 비협조라... ㅠㅜ


근사한 가족사진이 없네요. 흑흑.


어릴 때는 코딱지 파는 것도 귀여워서
 다 찍어놓곤 했는데 말이죠...흠.




저희 막내에요. 매주 이틀씩 엄마랑 형아들이랑
 노방전도를 한답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을 알고 믿으면서도,
 예수님을 전하지 않는 사람만큼


무정하고 무자비한 사람은 없다고 가르치며
같이 전도합니다.


사람들이 거절하고 지나가면 막내는 고개를
푹 떨구곤 하지만...


 이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저희에게까지 닿은 복음,


그 복음을 전해준 분들을 기억하며 저희 자신이
감사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수1.jpg

 

저희 둘째에요. 기도용사 이선입니다.

말씀과 기도가 홈스쿨에서 제일 중요하죠.

그것만이 살 길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도 한참을 엉뚱하게 헤매기도 했어요.

내 힘으로, 남의 경험으로.홈스쿨 좀 잘해보려고...ㅠㅜ

흑흑. 오직 주님만이 나의 방패시고 도움이십니다!!!


선이.jpg

교회와 가정에서 아이들을 장차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영적 지도자들로 파송하기 위해 부지런히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할 말과 글을 준비시키고 있어요.   
선1.jpg


삼형제의 새벽기도 현장입니다.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딘가 싶은. ㅎㅎ
 잠이 깰까봐 세수도 안하고 살살 걸어서
교회까지 당도하는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지만...
새벽에 내가 너를 도우리라!!!
그 말씀 믿고 새벽에 주님을 찾는 아이들로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삼형제2.jpg


이렇게만 사진을 올리면 엄청나게 경건한 가정인 줄 아실까봐... 드디어 저희 첫째를 공개합니다.
깡통하나만 앞에 놓아주면 동전 던져주고 싶은
불쌍한 비주얼이죠.
메추리고기 뜯어먹고 있는 장면이에요...
지금 16살이고요. 조석간에 감정이 오락가락
널뛰기를 하는 것 같긴 한데...
아들이 사춘기란 말을 꺼내려하면 
'그러니까 네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라!' 라고
철벽방어를 하고 있습니다.
더 큰 확신이 있는 사람이 이기기 마련인 것 같아요.
앗싸!!!
 사춘기의 지배 아래 있을 것인가 항상 기뻐하라 하신 말씀 아래 있을 것인가... 영적 싸움이지요.
감사한 것은 16년동안 내복을 교복삼아 가족과
늘 함께 있어와서인지...이 얘기, 저 얘기... 
수다쟁이입니다.  할렐루야죠!   
이샘.jpg

기도하고 금식하고 전도하고 말씀보고....
그렇게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
순례의 길을 행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항상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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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노력형엄마 2019.05.31 22:22
우리 역사 선생님^^ 멋져용~~~ 첫째는 저는 한번도 못봤네요~~~ 사진으로만~~ 아~~ 첫째구나^^
선이의 기도하는 모습보며 매주~~~ 너무 감동이 되었더랬어요~~^^ 어찌나 믿음직스럽고 이쁘던지요.
결정적으로 제가 혼자 좋아했던 형제.... 랑 스타일이 비슷해서...ㅋㅋㅋ좀 심쿵했더랬는데요~~ 호호호(이 댓글 남편이 보면 안될텐데요..ㅋㅋㅋ) 사진 콘테스트에서 이렇게 글로 보니 더 반가웠습니다요^^
네아이아빠 2019.06.04 11:37
늘 열정적으로 자녀들을 가르침에 아이들이 정말 잘 자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별히 부산까지도 오가며 역사공부를 하시며 정말 역사교사를 하셔도 될만큼 배우시고 또 그 배운 것을 다른 가정들에게 흘려보내 주시는 도구로 사용되어 감사드립니다. 사모님의 세아들들은 정말로 역사관 하나만큼은 분명하고 보증이 될 거 같네요. ^^  주안에서 꿈이 샘처럼 넘치는 가정되길 축복합니다. 
skylove 2022.06.10 04:59
글에서 홈스쿨에 대해 많이 고민하시고 기도하신게 느껴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녀 만들기가 홈스쿨의 목표겠지요~^^ 그 목표를 푯대로 삼고 저희 가정도 노 저어 가겠습니다. 열심히 물 주신 부모님의 기도와 헌신으로 샘선수를 통해 이미 열린, 열릴 열매들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