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차 가족사진 콘테스트] 광야홈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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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가족사진 콘테스트] 광야홈스쿨

한알의밀알 31 1,121 2023.05.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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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가정은 3년째 홈스쿨을 하고 있는 박씨네 가정(박준영, 허수정, 박예승, 박은총, 박한빛, 박민하) 입니다.
홈스쿨 이름은 광야스쿨입니다.
우리 가정은 작년 6월부터 지금까지 순종버스라고 부르는 캠핑버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게 주어졌던 작은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를 몸소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느껴본적 없었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삶을 통해 새롭게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은 "승리의함성 교회"라는 이름으로 개척하여 날마나 함께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부터 5개월동안 전국여행을 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설명없이 그냥 막 올리도록 할테니 즐겁게 기쁘게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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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랑하는 네 자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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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정이 1년동안 먹고 자고 함께 살았던 6평 집을 소개합니다. 바야흐로 순종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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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의복이 해어지지도 아니하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이 1년 동안 버스에서 살면서도 씻는 어려움, 자는 어려움, 먹는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그전보다 아름답고 윤택하도록 이끌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함께 걸어온 우리 가정의 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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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시온샛별맘 2023.05.12 17:58
순종버스!!!너무 멋져요^------^  대리만족합니다♡
한알의밀알 2023.05.12 18:00
ㅎㅎㅎㅎ
만족감을 드려서 만족합니다.
hisbyul 2023.05.12 21:25
여기서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아이들이 엄청 행복하겠네요~
예승이랑 은총이 한빛이 엄청 컸네요~
민하는 아직 본적없지만 은총이 어렸을때랑 똑같네요ㅎㅎ 매화도 잘지내죠? 보고싶네요^^
한알의밀알 2023.05.12 22:09
우와~
우리도 엄청 반가워요~
보고싶은 주하도 잘 지내구 많이 컸죠?
매화도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조만간 한번 만나요~
hisbyul 2023.05.13 21:34
주하도 잘지내고있어요~
예전의 귀여운 맛이 사라진 어린이가 되었어요~^^
주하가 아직까지 예승이를 기억할지 모르겠네요~
언제 한번 뵈요~♡
한알의밀알 2023.05.13 22:22
주하가 어떤 어린이가 되었을지 너무 궁금해요.
엄마의 눈에 귀엽지 않은거 아닌가요?ㅎㅎ
매화에게 연락하라고 전할게요~
허니맘 2023.05.15 21:19
대박~ 너무 멋진 스토리네요. 저희 아이들이 보더니 우리도 캠핑버스 타고 여행하자고 하네요. ㅎㅎㅎ 컨퍼런스 때 오가며 뵈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뵈니 반가워요. 혹시 대구 오시면 뵙고 싶네요. ^^
한알의밀알 2023.05.16 06:05
그래요?
캠핑버스 여행 괜찮죠ㅎㅎ
컨퍼런스때 뵈었다면 저도 뵈었겠지요.
언제 대구에 가면 꼭 뵈요~^^
캠핑버스 여행에 대해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네요.
꿈꾸는요셉 2023.05.19 17:47
멋지십니다. 컨퍼런스때 뵈었던 목사님 가정이시네요. 예쁜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한알의밀알 2023.05.19 18:01
감사합니다. 예쁜 모습만 어렵게 찾아서? 올렸거든요 ㅎㅎㅎ 꿈꾸는요셉님 가정은 더 예쁜 모습이겠지요. 사진 올려주시면 저도 폭풍댓글 달아드릴텐데요.^^
ryuny 2023.05.21 22:06
행복해 보이는 가족의 모습 넘 보기 좋아요~ 오직예수라고 씌여진 캠핑 버스가 마음에 깊이 박히네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한알의밀알 2023.05.22 10:57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처럼 날마다 주님 안에서 행복하려고 오직예수라고 붙이고 다녔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진짜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것 같아 감사하고 기쁩니다.
홈스쿨아니면 엄두도 못냈을것 같아요^^
사랑나무 2023.05.23 09:08
와 ~~ 이런아가들까지 6명이 순종버스 타고 1년이나 여행을 하셨다고??
넘나 놀랍습니다 ~ 놀라운 이야기 궁금하네요 !!
한알의밀알 2023.05.23 11:00
네.
전국 여행은 5개월정도 했고, 지금은 정착할 곳을 주님께서 주시기를 고대하며, 이 또한 우리 가정에게 필요한 시간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 믿고, 가정성전을 세워가는 시간으로 지내고 있어요~^^
허포크 2023.05.27 14:24
순종버스라니!!!! 어쩜 그런 머찐 결정을 하셨는지요 스토리가 더더 궁금해집니다~ 아이들 사진 보기만해도 미소가 솔솔 :)
한알의밀알 2023.05.27 17:00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요.
홈스쿨도 그렇지만 뭐든지 아이들이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무조건 생각나면 합니다ㅋㅋㅋ
네아이아빠 2023.05.28 22:59
지난번 뵜을 때 이제 버스 처분하고 완주에 부모님 댁에서 거주하신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아니었던가요? 잠시 캠핑카 타고 생활하는 거면 모를까 아예 버스가 집이면 여러모로 쉽지 않았겠지만 아이들이나 부모나 잊지 못할 평생의 추억이 될 거 같습니다. 보통 어디론가 먼 곳을 가게 되면 반드시 집으로 돌아와야만 하는데 집 자체가 이동하는 거니 어디로 돌아갈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ㅎㅎ  버스가 바른 길을 따라 주행해야 하듯 하나님께서 목사님 가정을 버스가 가야할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길 축복합니다.
한알의밀알 2023.05.29 09:55
네. 지난 번 대신교회에서 뵈었을 때 부모님댁에 잠깐 거주했었습니다. 제가 대신교회에서 김성욱 대표님 강의를 듣고, 그 후에 식사교재하면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부모님과 나누면서 집안이 풍비박산이 나는 경험을 하고,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되었지요. 40년 동안 부모님과 제가 주입받았던 진보좌파이념이 견고한 진이 되어있음을 더욱 실감했더랬지요. 지금은 다시 부모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부모님을 덮고 있는 견고한 진이 무너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여기서 다 할수 없고, 그저 소장님의 축복대로 우리 가정을 주님께서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기를 원하고 바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3남매맘 2023.05.29 10:10
순.종.버.스~~
정말 멋진 이름이네요~ 부럽기도 하구요~
블로그에 글을 연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은 홈스쿨 가정을 보지만, 역시 목회자 가정들은 다른 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참 부럽습니다.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도 되면서 순종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새겨졌을 것 같아요~
솔선수범하여 살아가시는 목사님 부부를 축복합니다. 다음 이야기 궁금합니다.^^
한알의밀알 2023.05.29 14:31
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연재하고 이런 것을 안해봐서 잘 못해요 ㅎㅎ
아이들은 아빠에게 순종하는 편인데, 제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해 참 부끄럽기도 해요.
그저 우리 가정은 행복이라는 찬양의 가사가 삶이 되기를 바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력형엄마 2023.05.31 00:52
목사님, 진보좌파에서 복당동지를 통해 많이 깨어지고 뒤집어진 경험과 후기 보아서 알고 있어요. 대신교회 오셨던 김성욱대표님 강의듣고 부모님과 그러한 일들이 있으셨군요. 저도 집안에서 이쪽 분야로는 거의 혼자에다가 샤이보수 라서.. 외로운데.
저도 남편과 시댁과의 영적 하나됨을 소망하며 기도한답니다. 목사님 가정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한알의밀알 2023.05.31 10:42
그래서 부모님과 갈등 후에 방법을 좀 바꾸었습니다.
그저 부모님께 순종하고 섬겨드리고,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요즘 조금씩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이야기는 직설적으로 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신앙인은 보수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을 가르치는 목회를 하고 싶다고 말씀 드리면 이제 조금씩 수긍하시고 계십니다.
부디 우리 가정과 노력형엄마님의 가정이 영적으로 하나되고, 성경말씀의 절대적인 가치를 따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하십니다!!
코스모스엄마 2023.05.31 17:02
우와 ~^^
기저귀벗고 누나랑? 코 자고 있는 사진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
가시는 그 길, 걸음걸음마다 주님의 사랑이 넘치시길~
안전운행하시며 주님 주신 축복 온전히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
한알의밀알 2023.06.03 16:26
그래서 제가 막내 소중한 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할까 고민했었는데 ㅋㅋㅋ
지금도 누나랑 막내랑 가장 친하답니다^^
1년동안 이 큰 차를 운전하고 전국을 다니면서 사고 한 번 나지 않도록 주님께서 지켜주신 것이 엄청 큰 은혜입니다.
앞으로 우리 가정의 갈 길도 이렇게 지켜주실 것을 알기에 두렵거나 겁나지 않습니다.
지금 진짜 행복합니다. 제게 허락하신 길이라고 생각하니 더 행복합니다~^^
코스모스엄마 2023.06.03 16:35
제가 아들셋엄마라~~^^ 그 북적임을 잘 아는데요 ㅎㅎㅎ
진짜 행복하시다는 그 고백에 제가 더 감사하고, 은혜받습니다^^
삶의 감사의 그 고백에,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드네요
배우고파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한알의밀알 2023.06.03 20:51
우리 가정이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그저 하루 하루 하나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많이 주신 것도 아이들을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배우라고 주신 것이겠죠.
그래서 아이들은 하늘에서 주신 상급인가봐요.
저를 더 하나님 닮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니까요.
코스모스엄마님도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엄마가 될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코스모스엄마 2023.06.04 01:42
다시금 사진과 글을 보니~ 목사님 성함이 많이 익숙합니다만 ㅎㅎ
톡방에서 글쓰신것 본것 같기도하고요 ㅎㅎ
정말 우리네 삶은 '은혜'투성이지요~^^
목사님 주신 위로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위로같아서 마음이 찡합니다
아들셋 육아가 힘들었던차에.. 많이 힘이 되었어요 ♡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도 주님이 때때로 주시는 위로와 은혜의 물결따라
앞으로도 천만배백만배 감사 넘치는 나날들 되시길 기도해요 :)
예쁜손 2023.06.01 00:28
아빠랑 붕어빵이네요. 가족 모두가 닮았어요.
축복합니다. 광야의 은혜를
한알의밀알 2023.06.03 16:28
맞아요~
어디가나 만나시는 분들이 잊어버리지는 않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피는 물보다 진한가봐요 ㅋㅋㅋ
커가면서 더욱 닮아가는 것을 보니 더 신기하구요.
그런데 사람은 가르치는 사람을 닮는다고, 홈스쿨하면서 아빠가 가르치지니까 더 닮나봐요.
우리 홈스쿨 가정 모두는 부모님이 하나님을 닮고, 자녀들은 부모님을 닮아서 하나님과 부모와 자녀가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닮길 바라고 기도한답니다.
코람데오032 2023.06.03 00:42
남편바이블 네임이 ‘순종’이라 왠지 순종버스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ㅎ 사진만봐도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 낮잠 사진 보고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 앞으로의 거처도 선하게 인도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한알의밀알 2023.06.03 16:31
'순종'이란 이름을 쓰신다니 어떤 삶을 살고 계시고, 얼마나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시는지 눈에 보이는듯  하네요.
낮잠 사진 보고 깜짝 놀란것은 막내 때문이겠지요?ㅎㅎㅎㅎㅎ
내 앞에 바다가 갈라지지 않으면, 우리 가정을 바다 위로 걷게 하실 주님이시기에,
우리의 이 길이 힘들고 어려워도 내 주님보다 크지 않기에,
주의 능력으로 우리의 삶이 새롭게되고, 주와 함께 싸워 승리의 함성을 외치니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선하신 주님께서 코람데오032님 가정에도 크신 은혜와 평강으로 영원토록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