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캠핑 때 참여했던
강원도 인제에 살고 있는, 하담엘림스쿨 가족입니다.
저희는 아빠 이진성(40)와 엄마 조경민(43), 그리고 서엘(10세), 희엘(8세), 나엘(6세) 이렇게 5식구입니다.
첫째가 기독학교를 6개월 다니다가, 아빠 파병으로 인하여 이사를 하게 되면서,
엄마 고향인 춘천에서 홈스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빠 없이 약 1년간 홈스쿨을 나름 재미있게 하고,
인제에 있는 부대로 이동하게 되면서 아빠, 엄마가 너무 바빠지면서, 다시 재정비 중에 있습니다. 밥만 안했으면 좋겠는~ 요즘입니다.
어린이날, 캠핑이 최고의 선물이 되었어요~
아이들은 아직도 .... 레크레이션 시간에 했던 "허벅지~ 손뼉~ 안녕~"을 하고 다녀요~
너무 재미있었대요.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군선교를 하면서 이사가 잦아서.... 좋은 점도 있지만, 어려움도 있답니다.
이번에 교단에서 군선교사역자들 수련회를 베트남에서 열어주셔서, 막내와 처음하는 해외여행으로, 5식구 같이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습니다.
태어났을 때가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훌쩍 커버린 첫째와, 언제나 공주인 둘째, 어디가나 웃음을 주는 씩씩한 막내~
저희 아이들입니다.
글을 처음 써봐서, 사진이 제대로 올라가나 모르겠어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캼핑에 참여했었는데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 되었지요^^
군선교를 허시는군요... 정말 필요한 부분인데...
청년때 군선교히러 많이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내년에 또 캠핑 때 뵈어요^^
캠핑에 참여하셨었구나..저도 한번 꼭 참여해보고 싶은데,
남편이 캠핑을 안 좋아하는 편이라 못가고 있네요. 아직 막내가 어려서 캠핑이 좀 불편한 부분도 있구요~^^
친구가 춘천사람 만나서 시집갔는데, 선생님 고향이 춘천이시구나. 여행가봤는데 예쁜 곳이 많더라구요 저흰 주로 풀빌라를 갔었어요ㅎ
군선교 사역 아름답게 감당하시길 축복합니다. 밥 하는거 넘 힘든데(전 요린이 라서요ㅋㅋ), 넘 애쓰시네요!! 감당할 힘 주시길 기도할게요, 또 돕는 손길이 있기를 기도할게요. 그래도 따님들이 많이 도와줄거 같아요^^
친정도 세자매라, 가족사진이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이동이 찾은 직군이지만.. 그래도 장점도 있으리라 생각되어요 !!
아빠없이 홈스쿨~도 멋지십니다. 앞으로의 길도 축복하며 응원해요
딸셋~~ 크니 더 좋더라고요 ^ㅡ^ (전 아들만 셋인건 안비밀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정말 딸아이들이 커서 빨래도 널고 접어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청소도 도와주니 한결 수월해진 것 같아요~
주시는 상황속에서 감사하며 아이들을 믿음으로 키우려는 모습이 상상이 되며 미소가 지어지네요~
화이팅 입니다!!
남편이 인제에서 군생활하며 고생해서 절대 인제는 다시
안갈거라고 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어요 ㅋㅋㅋ
인제 땅에서 홈스쿨 하심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