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사는 순전한 나드 홈스쿨이에요.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크네요.
눈이 빠지도록 봄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지난 달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아빠, 엄마, 18세 오빠 김은성, 13세 김수하, 10세 김윤하 랍니다.^^
평강 식물원에서 엄마 선그라스로 한~껏 멋낸 딸들이에요.
오빠는 막내가 넘 이뻐서 아주 잘 놀아주지요.^^
우리 아들이 폼돌인데 동생들 재밌으라고 스타일 구져지는거 마다 않고
동생들이 자기들 잡으라니까 스릴 넘치게 동생들에게 달려가는 거에요.^^
막내가 업으라면 두말도 않고 냉큼 업고 달려가는 오빠죠^^
오빠가 안아주려고 하니 쑥스러운지
오빠 어깨에 기대어 자기가 두 손으로 오빠 손목 꼭 잡고 찍었어요.^^
그리곤 엄마에게 조용히
"우리 오빠 멋있어~ 난 오빠가 좋아~" ^^
가금씩 티격~태격~해도 세상이 알 수 없고 다 이해할 수 없는 사랑으로 자매된 이쁜이들^^
합창단 전원이 국내입양된 친구들로 구성된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단원이랍니다.
얼마나 공연이 많은지 6월은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과 함께 다섯번의 공연이 있어요.
우리 딸들은 이 합창단이 좋아서라도 학교를 안다닌다고 하네요.
(일정이 바쁘고 연습장소가 멀어 학교다니면 합창단 다니기 힘들거든요^^.)
9월엔 미국 워싱턴 DC에 열흘간 머물면서 캐네디 센터에서 해외공연도 한답니다. ^^
이 아들이 아주~ 아주~ 소문난 개구장이였는데
언제 커서 이렇게 의젖~해 졌는지 아들이 크니
강력 동안 아빠도 역시 세월이 흐른 모습이네요.
이 엄만 저~ 멀리서 열심히 아이들 찍고 있는 남편과
사랑스런 세 아이들 바라보며
옆에 앉아계신 친정엄마도 이렇게 나를 키우셨겠구나~~ 많이 감사했어요.
홈스쿨 하면서 이렇게 가정의 소중함을
자녀들의 아름다움을
형제의 사랑을 넘치게 누리게 되었어요.^^
가족 모두 사랑스럽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너무 귀한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하는 모습 축복해요.
주님이 그 마음 다 아실꺼에요.^^
수하맘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7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언제부터인가 안보면 허전하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꼬~~옥 안부를 물어야 잠이 올 만큼
우리 가정의 시간표 속에 한 과목처럼(?) 콕 들어와 박힌...
목사님들과의 교제..
목회라는 공통과제속에 함께 웃고 울며 서로를 토닥토닥..
커가는 자녀들을 바라보며 때로는 이모도 되고, 삼촌되 되고,
주 안에서 한 가족임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분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더~~~더~~~~~~~~~~~~~~~~~~~~!!!!!!!!!!!!!!!!!!!!!!!!!!!!!!!
감사하고 축복하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이런 사진 자주 보고 싶어요^^ㅎㅎ
사모님의 편안한 미소를 더욱 닮고 싶습니다..^^
같은 인천 살아도 자주 못봐 아쉽네요.
두 아이들이 참 예쁘게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출처] 아임홈스쿨러 - http://www.imh.kr/bbs/board.php?bo_table=B37&wr_id=525#c_623
수하맘님은 럭키라이팅에 당첨되어 10 포인트 지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