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역사적인 순간! 드디어 오다~

사진앨범


<4차 콘테스트> 꿈에 그리던 역사적인 순간! 드디어 오다~

주꽃향기 7 2,030 2013.05.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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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을 소개합니다~~
 저는 연년생 쌍둥맘이구요.
인천에서 네딸이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홈스쿨 가족입니다.
 
얼마만에 찍어보는 가족사진인지 낮설 정도예요.
5월 5일 어린이날! 잊지 못할 가족사진을 남긴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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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가족사진! 바로 역사적인 사진은 이 사진입니다.
이렇게 모두 모여 사진 찍는 것이 처음이랍니다.
 
멀리 대구에서 올라오신 시부모님 만나뵈러 임진각으로 고~~!
서로 많이 울고 많이 아파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본인들이 생각하셨던 삶과 너무 다른 삶을 선택하는 저희를 향한 걱정어린 마음으로 12년을 보내시고
이제는 누구보다 든든한 다둥이와 홈스쿨을 지원해 주시는 우리 시부모님!
이제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음에 지금도 눈물이 살며시 고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정말 깊이 느끼게 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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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네딸이예요!
4인 4색??ㅎㅎ 닮은 듯 닮지 않은 우리 네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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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날 이렇게 멋진 사진을 선물로 받았어요~~
 
<네딸이의 일상 잠깐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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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쨈 만드는 네딸이!
넷이라 분업하고 협동하면 뭐든 뚝딱!
이제 둥이까지 큰 일손이 되었어요. 앞뒤로 업고 다닐 땐 이런 날 올까 싶더니 결국 옵니다. 와요!
혹시 지금 육아로 힘드신 분 계시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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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에 도전!
초보운전 엄마의 애마를 열심히 닦고 계신 우리 네딸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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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그네 점령한 네딸이!
엄마는?? 사진만 찍어 주면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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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초토화 시켜놓고 스레스 놀이에 빠진....
매일 하는 놀인데 어쩜 이리 좋아하는지요!
예쁜 하람, 웃긴 예람!
 
<특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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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 아빠들이 연마해햐할 필수 기술 입니다.
참고로 연년생 아빠들도 도움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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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좋아하는 남편 사진이예요.
완벽한 도시 토박이의 멋진 변신모습! ㅎㅎ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함께한 15년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언제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우리집 대장님!
당신과 함께여서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제야 조금씩 일상의 행복을 알아가는 초보아내. 그리고 초보엄마 입니다.
이런 행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기를 기도드립니다. *^^*

Comments

네아이맘 2013.05.11 08:09
부러워하면 진다고 어제 꿈의 학교 샘이 그러기는 하셨는데 정말 부럽네요.^^
지금도 물론 엄마에게 딸들이 절친이긴 하겠지만 점점 더 엄마의 오른 팔? 들이 되겠네요.
우리 자녀들은 기쁨입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집을 곧 이사갈 집처럼 만들어놓긴 하지만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먼 훗날 그들이 우리와 기업을 함께 나눌자로 성장 할 것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격려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한표 꾹~
거꾸로맘 2013.05.12 16:59
오랜만에 뵙는 얼굴이네요
반갑습니당~
매력적인 딸 넷. 정말 부럽네용
우서남매 2013.05.13 22:59
밝은표정이 보기 좋습니다 ^^
네아이아빠 2013.05.14 14:19
그야말로 아이들이 올망졸망이네요. 올망졸망한 아이들 게다가 쌍둥이를 키우시느라 고생하셨겠지만 점점 엄마의 친구들로 자라나 힘이 되어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남편분보다 키가 더 크신지 두개의 사진 모두 키를 맞춰주시는듯한 센스있는 포즈가 눈에 보입니다.ㅋ 생각해보니 저희 가정도 부모님과 저희가족이 다함께 찍은 사진이 없네요. 더 늦기 전에 언제 기회를 마련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가족사진이네요.
johnny 2013.05.19 07:28
홈스쿨을 7년째 하고있는데 멀리 캐나다에 사니 잘모르시겠지만 저희 양쪽 부모님도 그냥 학교 잘다니는줄 아세요. 저희도 자녀가 넷인데 아이들 먹는것만 보아도 제 배가 부른것 같아 뿌듯하답니다.
샘선맘 2013.06.05 00:54
네딸이..^^ 네 명의 천사로 보이네요. 엄마도 물론이지만 아빠  엄청 행복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두턱 2013.06.06 08:05
샘선맘님 말씀처럼 네명의 천사 맞군요~~

갈수록 친구같은 딸로 인해 행복 가득한 날만 쭈~~~욱~~~ 있을겁니다

산에서 외치는 소리 들리나요♥♥♥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