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항에 사는 혜신맘입니다 저는 2009년 결혼하고 임신이 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저를 위해 많이 기도해주셨고 덕분에 2013년도에 첫아이를 출산할수 있었습니다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그 때 홈스쿨하시는 집사님께선 저에게 홈스쿨에대한 대하여 말씀하셨는데 전 별로 와닿지않았습니다 홈스쿨처럼 힘든것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해야된다는 생각에... 첫아이낳고 얼마안되어 동생을 임신한상태로 회사에 복직했습니다 첫아이는 얼마되지않아서 친정언니에게 맡겨졌고 저는 그렇게 출근해서 바쁜 몇개월의 시간을 보내다가 둘째 출산과 육아휴직으로 쉬게되었습니다
우연히 홈스쿨모임에 참석하여 대전에서 홈스쿨협회장 사모님께서 오셔서 말씀전하시는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제딸은 세살이였는데 홈스쿨하는 아이와 확연하게 예배를 드리는모습과 부모에게 순종하는 모습이 차이나보였습니다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한 아이였고 주님나라의 귀한일꾼으로 사용해달라고 기도했지만 그 모습속에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부부가운데 깊은절망을 가지게되었습니다 홈스쿨모임이 일박이일인데 다 채우지못하고 방해하는 아이를 챙겨서 그곳을 나오는데 눈물이났습니다
그 사모님께서 우리가정의 그런것들을 보시고 주님께서 심방을하기 원하신다고 오셔서 전한말씀이 신6:4~9절말씀이였습니다 이 말씀을 받고 어린이집 다니던 아이를 데리고 나와 저와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작년부터 디스크로 쉬고 있던 남편 또한 육아휴직이 끝나면 가정안에서 자녀를 양육하라고해서 기뻤습니다
근데 홈스쿨 컨퍼런스개최 바로전날 수요일 저는 2월부터 출근한다는 복직서에 사인을 하고 나왔습니다 계속쉬고 있던 남편으로 저희 가정의 수입은 제가 갖고있던 육아휴직비가 전부였고 경제적으로 공과금도 밀리고 있던터라 저라도 남편이 허리치유되고 직장구하기까지 나가야겠다고 마음먹었기때문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도 집사님가정에서 여비를 보태주셧서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내내 담대함과믿음& 간증자의 신명기 말씀 6:4~9절 말씀을 보며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제가 믿음으로 반응하지못하고 현재의 상황을 족한줄로 여기지못하고 있던 제 모습에 히13:5말씀통해 마음이 아팠습니다 컨퍼런스마치고 월요일 회사가서 사직서작성하겠다고 남편에게 말했지만 남편은 복직썼으면 몇개월 다니란말에 어쩔수없이 마음을 접어야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아침을 맞이했는데 새벽의 꿈을 통해~ 주님께서는 제가 주님말씀에 순종하기보다 돈을 더 사랑하고있다는 것을 보여주시면서 그 아파하시는 마음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결국 부끄럽지만 월요일 다시가서 사직서를 작성하고왔습니다 맘이 날아갈듯이 넘후련합니다
주님께서 저희가정을 책임져주실줄믿습니다 꿈을 통해 남편이 일을 하는 것을 보여주셨고 홈스쿨을 할수있는 합당한 집도 주실것을 가르쳐주셨고 153순종 성경통독통해 아픈환우 남편을 치유해주신다고 하시니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이 일이 있기까지 기도해주신 집사님들께 감사요 컨퍼런스 인도하시는 소장님께감사요 더나아가 꿈을 통해 되돌릴수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영광돌립니다
혜신맘님~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에 잠시 간증한 네아들맘의 남편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과 주신 말씀 붙들고 나아가시는 담대한 모습보며 기대도 되고 기도도 하게 됩니다.
바로 눈앞도 안보이는 상황에서도 확신을 가지고 결단할 때 그래서 한 발을 내딛을때 하나님은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홈스쿨러로서의 삶이 '매우 힘들지만 정말 큰 유익이 있다'는 선배들의 고백이 혜신맘님의 고백이 될 것입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그 자리를 지키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검푸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져 있는 데 그 위를 걸으라할 때 담대한 믿음이 필요로 합니다. 주님이 계시기에 주님이 오라하시기에 믿음으로 발을 떼지만 여전히 베드로의 마음엔 갈등이 있습니다. 주님을 보면 믿음이 생기지만 검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면 두렵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걸음을 걸을 때 두려운 마음이 앞서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시고 주님을 바라보고 나아갈 때 베드로는 비로소 물 위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어려울 때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으로 걸으며 주권을 신뢰하는 일은 베드로가 파도 위를 걷는 것만큼이나 두렵고 어려운 일입니다만 파도가 거칠게 일더라도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며 그 걸음 걸음을 걸어가시기를...
힘내시고 용기를 잃지 마시고!! 우리가 환란 중에도 이길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나를 죄악 가운데에서 건져내시고 구원해내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하며 신뢰하며 함께 길을 걸으며 터널을 속히 빠져나오실 수 있기를 잠시나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과 주신 말씀 붙들고 나아가시는 담대한 모습보며 기대도 되고 기도도 하게 됩니다.
바로 눈앞도 안보이는 상황에서도 확신을 가지고 결단할 때 그래서 한 발을 내딛을때 하나님은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홈스쿨러로서의 삶이 '매우 힘들지만 정말 큰 유익이 있다'는 선배들의 고백이 혜신맘님의 고백이 될 것입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그 자리를 지키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마음담아 쓰신 소중한 간증의 박수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것이요 너희가 온 맘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 번 컨퍼런스 전체말씀과 같은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내 버려두지 아니하겠고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겠고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겠다."
생각해 보니 저도 말씀을 굳건히 믿지 못하고 세상의 소리와 환경에 민감했던 것을 회계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평안을
올 한 해 누리기 원합니다. 혜신맘님 가정가운데 올 한해 열심히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화이팅!!!!^^*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어려울 때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으로 걸으며 주권을 신뢰하는 일은 베드로가 파도 위를 걷는 것만큼이나 두렵고 어려운 일입니다만 파도가 거칠게 일더라도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며 그 걸음 걸음을 걸어가시기를...
힘내시고 용기를 잃지 마시고!! 우리가 환란 중에도 이길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나를 죄악 가운데에서 건져내시고 구원해내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하며 신뢰하며 함께 길을 걸으며 터널을 속히 빠져나오실 수 있기를 잠시나마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