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캠프를 맡아 수고해주신 김형기 목사님으로부터 카톡을 받았는데 함께 공유합니다.
종이 양면에 그림과 함께 전달된 감사편지~
감사해도 감사하다고 표현하지 않는다면 당사자는 모를 수 있습니다.
미안해도 미안하다고 표현하지 않는다면 당사자는 모를 수 있습니다.
감사한 것을 감사하다고 표현하되 이렇게 성심성의껏 자신의 감사를 표현하는 학생을 볼 때
가르쳤던 이는 얼마나 기쁘고 흐뭇할까요?
10명의 문둥병자를 고쳤을 때 단 1명이 돌아와 감사를 표현했듯 누군가에게 일부러 애써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드문 일입니다. 이 학생의 이런 정성어린 편지가 가르쳤던 목사님께 감동의 선물이었을 것 같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이처럼 감사를 표현할 줄 아는 자녀들로 잘 가르치고 본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반성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