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정확한 방향을 잡지못한 채 그저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동생네 가정이 먼저 홈스쿨을 하고 있었고 그로인해 적잖은 영향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컨퍼런스를 가고싶은 마음에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처음 컨퍼런스에 관해 남편에게 말했을때 남편은 별로 큰 관심을 보이지않았었습니다 그러나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은 남편의 마음을 움직이셨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등록을 하는것을 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인할수있었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모든 강의를 들었고 너무나 감사하고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정이 가야할 방향을 잡아가심에 참 감사했습니다. 주제강의를 통해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며 놓쳤던 부분들 주님께로 온전히 향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조율해나가도록 인도해가셨습니다. 2박3일 너무 짧아요~~시간 너무 금방 간듯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 그러나 은혜로운 컨퍼런스였습니다^^다음번 컨퍼런스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아 그리고 평평한 지구 아주 인상깊었습니다~ㅎㅎ
행복한 홈스쿨로,,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