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수에서는 강의 하나를 맡아 준비하게 되면서 물론 쉽진 않았지만 더 뜻 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각 반응할 때 하나님이 더 신나셔서 모든 길을 열어주시는 경험까지 하여, 바쁘고 정신 없었어도 정말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
복당동지는 두 번째 들어도 또 뭉클하고, 나의 사명이 재정비되는 정말 유익한 강의입니다.
저는 이 배운 것을 새해에 제가 교회에서 맡게 된 청소년부 아이들에게 전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은혜를 아는 세대, 하나님의 비전을 품는 세대로 거룩하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울어가는 배처럼 흑암이었던 조선,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은 대한민국, 그러나 이제 많은 이들이 깨어나 잊고 있던 각자의 사명, 대한민국의 사명을 다시 감당할 모습이 상상만 해도 가슴 벅찹니다.
하나님이 그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고, 이뤄주시기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이번에도 통로가 되어주신 사모님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소장님의 노고에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