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이민까지 고려해봤던 엄마로서 작년 성경적 부모표 영어 책을 만남으로 성경적인 해결책이 보여서 기뻤습니다 3월부터 홈스쿨링 시작 예정자로 추소정 사모님의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들을수있는 마지막 기회인거같아 한주 늦은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학습편이 더 듣고싶었으나 세 강의를 모두 듣고나니 학습편 이전에 훈육편이 기본이고 이것이 바탕으로 깔려있어야 그 위에 학습이 더해져도 온전한 교육이 되겠구나 듣기를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홈스쿨링은 24시간 말씀에 깨어있어야하는 사역이라 말씀하신 이정연 사모님 사춘기에 가서 아이와 전쟁을 할것이 아니라 어렸을적부터 그리스도인으로 옷을 고르는 기준을 가르쳐야하고 아이가 세상의 훈육과 가치관을 스스로 따르기 전에 모든 부분에서 생활로, 삶으로 가르쳐야함이 참 와닿았습니다
자녀의 무엇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십니까 자녀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는 부모가 되시기 바랍니다 추소정 사모님의 말씀에 내가 현재 자녀의 무엇을 위해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고있는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엄마의 그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어 엄마는 그 삶을 꼭 살아낼꺼야 자녀에게 고백하신 눈물의 고백 그 두 말씀이 지금도 계속해서 쟁쟁하게 제 마음을 울리고있습니다
백은실 사모님의 말씀에서는 제가 홈스쿨링을 하면서 저렇게 해야겠다 실천 적용해야될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부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쉴새없이 적고 아이디어가 떠오른 시간들이였습니다
수강권한이 주어진 마지막 오늘까지 계속해서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세네번을 들어도 또 새롭게 배울점이 계속 나오는 3인 3색 훈육편이였습니다 이제 들을 수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앞으로 학습편도 엄청나게 기대감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