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이라 하셔서 3명이 강의하셔서 그런가보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3강의 각자 너무나 귀한, 각자의 색깔이 분명한 강의였습니다. 이게 맞다 저게 맞다가 아닌, 3편의 강의가 너무 도움되고 귀중한 강의였습니다.
이정연 사모님의 강의를 통해 전인적인 교육, 저희 가정이 추구하고 바라며 조금씩 실천해오던 통합교육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공감되고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나눠주신 실패담들도 홈스쿨하며 좌충우돌하게 되는 것들이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교과목으로 딱딱 떨어지는 교과과정이 아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기에 한가지 사물에 대해 단편적인 것을 보지않고 신앙, 국어, 과학, 수학, 음악, 미술 등 다방면으로 접근하여 배우고 사고하는 것이 참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목윤희 사모님의 강의를 통해 인간이기에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으로 인하여 성령으로 충만한, 바르게 세워가시고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게 됩니다. 사모님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 광장에서 어른들 몇분 앞에두고 배운 것들 발표하는 사진이 기억이 납니다. 마이크를 만든 사람의 목적에 맞게 마이크가 사용되어져야한다는 것도요. 나중에 예수님을 믿은 사람이라 이 나라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하나님 관점에서 거의 무지했었는데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헌신.. 그들의 부름받은 소명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대승 목사님의 강의를 통하여 착한 아이보다 강인한 아이, 이 마지막 때에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일까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교회와 교회가 연합하는 것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엄마가 마음을 강하게 먹고 하나님 앞에 깨어있어야겠습니다.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벗어나 하나님관점에서 이루어지는 홈스쿨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 일들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또 듣고 들어 새겨야할 귀한 강의들 감사합니다! 소장님과 간사님, 아이들 케어하느라 수고하시는 사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