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 듣는 강의들과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주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살려고, 자녀들에게 믿음을 전수하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을 보며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정말 말 할 수 없는 큰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학습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처음엔 아직 홈스쿨을 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 그런지 좀 와닿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저의 양육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제가 뭔가 잘 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두번째 강의를 들으면서
방향에 대한 부분들이 조금씩 해결되면서, 저도 하나님이 쓰신 역사에 대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아이들에게도 주말을 이용해 우리나라 근현대사 강의들 듣게 하고 함께 이야기 나눠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방향이 아주 뚜렷해질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에 대한 저의 고민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삶을 대하는 저의 마음뿐 아니라 자녀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주님의 강한 군사들로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