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형제 엄마입니다^^
여기 계신 대부분의 부모님께서  그러하시듯 저도 자녀들이 주님말씀 안에서 그리스도 군사로  자라가길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공교육이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고 세상적인 유혹이 더 많겠다 싶어 홈스쿨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뜻 시작할 엄두도 못내고 갈팡질팡하던중....

아임홈스쿨러라는 사이트를 발견하게되었고 올해부터 13살 11살 7살 홈스쿨을 시작하면서 홈스쿨베이직세미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객관적이면서도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그러면서도 신앙안에서 어떤방향으로 나아갈바를 확실하게 제시해주셔서 저의 목마름이 해갈되는 시간였습니다!!

무엇보다 홈스쿨링에 대한 확신과
왜 홈스쿨링인지...대안이 아닌 진짜 걸어야 할 길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갈수록 악하고 음란한  이시대에 우리가 확실히 장착해야 할 세계관 가치관을 정립해주었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자녀양육을 무거운 숙제처럼 느꼈던 제 사고를 전환시켜준 시간였습니다

본 세미나에 이어 3주간 애프터케어시간은 잠들고 졸고있는 영을 흔들어 깨워주었습니다

역사관에 대해서도 지금 현시대에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도 좀더 깊이있게 바라보며 저를 돌아보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홈스쿨을 준비하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님들이 들어야할 귀한 세미나라 생각합니다

한달정도 시간을 너무나 알차게 채워주시고 이끌어주신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에서 열정적으로 성의있게 이끌어주시니 뒤에서 따라가는게 즐거웠고 참으로 감사한 시간였습니다

참리더의 소중함도 깨닫는 순간였습니다

홈스쿨로 이끄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가야할길이 멀지만.... 그 길이 흐릿하지않고 선명해진 것 같아 기쁨과 감사로 갈수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