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들을 수 있는 육아 강의가 참 많습니다. 전에는 발품을 팔아야 들을 수 있었던 수많은 전문가들의 팁을 클릭 하나로 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들이 많은데, 왜 날이 갈수록 저의 마음은 물속에서 목마른 물고기 같았는지....
아무리 물이 많아도 마실 수 없는 물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저에게는 목마름을 가시게 해줄 한 그릇의 물이 필요했습니다.
물이 있어도 마실 수 없었던 저에게 사모님의 강의는 소중한 한 그릇 물과 같았습니다.
수많은 정보로 오히려 혼란스럽고 불안한 저와 같은 많은 엄마들이 있겠지요.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부지런하게 아이에게 교육을 접하게 해줘야 좋은 엄마라는 잘못된 관념이 얼마나 어깨를 누르는지....
아이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모를 때, 성부영 강의는 저도 살리고, 우리 가정도 살리고, 아이도 사랑으로 키우는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정말 깜깜한 밤에 등불같은 사모님의 메세지를 통해, 소망이 생깁니다.
한마디라도 더 전해주기 위해 하는 말씀에서 위로가 소망을 발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치유하는 큰 샘으로서 사모님께 늘 하나님이 동행하시며, 날마다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쁨이 없이 살아온 저에게, 기쁨의 중추가 살아나고, 주님의 사랑하는 자로 회복되어, 남편을 세워주고 사랑하며, 자녀를 존재 자체로 축복하는 아내와 엄마가 되겠습니다. 저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의와 능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