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은혜를 제대로 알려주신 정말 감동찐한 강의였습니다. 사모님의 이야기를 들을때 계속 어머 저건 내 이야기인데 꼭 저의 훈육방식을 아시는거같이 말씀하시는 듯 마구 찔려오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부정적인 방식으로 훈육을 해왔는지..2년전 컨퍼런스 참석 후 홈스쿨하기로 결정하고 시작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 거의 울기만 했어요. 늘 내 안에 쓴뿌리들 나는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나 자책감 등등. 강의를 통해 그런 저에게 한줄기 빛이 비췄다고나 할까요..제가 먼저 복음의 은혜를 누려야함은 그 은혜를 자녀들에게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어야함을 절실하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피곤하더라도 매일 아침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를 공급받고 아이들과의 하루를 시작하고자 마음다집니다^^은혜로운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