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3색 세 번의 강의 중 유일하게 직접 가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아이와 함께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앞 선 두번의 강의와는 또 다르게 훈육보다는 성품강의를 맛보기 한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성품은 성품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알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성품의 열매를 맺는것이 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 특히 제 아이의 성품을 어떻게 좋게 훈육할까 보다는 내가 먼저 성품대로 사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신 말씀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저는 성품에 관해서 부모님에 대한 원망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어려운 가정 환경속에서 상처와 쓴뿌리를 가지고 살고 계신 분들이기에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왜 저런 성품을 가지고 평생 힘들게 살아가실까 하는 마음으로 원망과 불만을 품으면서도 저도 불순종, 교만, 고집으로 똘똘 뭉친 하나님의 신성한 성품과 반대되는 품성으로 힘겹게 살아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것이 남편과의 관계 또 시어머니와의 관계도 힘들게 하고 있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성품에 대해 더욱 공부하고 변화되야겠다는 의지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쁨니다.
제가 먼저 성품이 변화되어 제 삶과 자녀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