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온이 아빠가 시온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아버지 역할을 수강하고 시온아빠와 저와의 닫힌 마음의 문이열리고 오해했던 자잘한 감정이 해결되는 느낌이었다.
홈스쿨 시작한지 4개월 스쿨이라기보다 홈스테이 나의 과욕이라며 질책했었던 시온아빠 ... ㅜㅠ 특히 딸과 아빠의 인터뷰에선 정말 대화를 많이 나누는 아빠와 딸 사이가 너무 부러웠고 겸손한 아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줄 아는 모습과 복음과 은혜를 경험한 전후 .... 얘기해주셔서..... 제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주님의 복음과 은혜에 난 거하고있는가 ㅜㅜ  아이를 질책 하고 훈육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있는데 주님이 내게 답을 이 강의로 주시는거 같았다 명령하고 지시하는 것 스스로 반성 ㅠㅠ
남편과 함께 들어서 너무 귀한시간 기억에 남을 명강의 인터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