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세미나 3강 후기

세미나후기


진로세미나 3강 후기

공주 0 1,193 2019.07.26 17:39

세번째 강의듣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실제적으로 학생부 전형과 특별전형외에는아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알는 있는 선에서 아이들의 진로를 준비하려고 하다 보니 막막함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진 재능 그리고 잠재력을 어필할수 잇는 부분들을 어머니가 보고 개발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좀 더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대학 그 자체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재능이 대학과 직업으로 잘 연결되게 하는 부분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 과정중에 하나가 부모가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와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그 아이에게 주신 은사들을 잘 끌어내 주는 것 방향을 잘 찾아주는 것 ..하지만 자녀들이 이것저것 해보면서도 부모가 인내함으로 기다려주는 것 또한 얼마나 중요한가 한번더 가슴을 치게 만드는 강의였습니다. 경건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자녀들에게 참 물려줄것이 많이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자녀들을 율법주의자로 만들수 있는 우를 범할수 도 있다는 말씀은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 말씀이었습니다. 자녀들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늘 언제나 부모는 내뜻대로 자녀들의 앞날을 바라보고 계획하는 실수들을 참 많이 범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이 스스로 뭔가를 할때 자부심을 느끼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또한 자녀들 스스로 그것을 찾아보고 두드리며 실패하는 가운데 알수 있다는 것 또한 새겨볼말씀이었습니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완벽한 길들을 구사해주는 것이 부모가 아니라 넘어졌을때..실패와 실수를 통하여 배우는 인생의 경험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조금 더 진중히 고민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이면 다 되는 것 처럼 은혜주의에 휩싸여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부모로써 그리고 자녀들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는 것또한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자녀들에게 말씀대로 가르친다는 명목하에 자녀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전혀 모르는 진짜 영적문맹인이 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주님앞에 서겠다는 다짐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하여서도 실제적이면서 솔직한 답변을 들을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실제로 자녀가 가고자 하는 전공분야에 대해서는 그쪽 분야에 참여할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을 많이 참석해보고 그리고 원하는 대학의 입학전형을 어머니가 먼저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 길들을 걸어가시고 그리고 많은 홈스스쿨러들의 진로를 도와주시고 계시지만 실제적으로 당사자인 저희가 열심으로 찾아보고 알아보는 것 또한 필요함을 알게 됩니다.

귀한 사역위해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독교 홈스쿨러들이 자신의 성경적가치관을 가치고 이 세상을 주님이 주신뜻대로 잘 다스리고 경작하는 일들이 이곳가운데 일어나길 소망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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