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부모표 영어 강의 소감문

세미나후기


성경적 부모표 영어 강의 소감문

abigail1 0 1,126 2019.10.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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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우리 가정의 홈스쿨은 어떻게 됐을까....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선다고 생각했지만 추사모님 말씀처럼 자녀와 교육을 우상으로 삼고 있었던 저를 발견하고 삶의 곳곳에서 어그러진 모습들을 발견하여 회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온전히 집중하며 들으며 현장 속에 있는 듯 함께 호흡했습니다. 귀한 말씀 전해주신 추사모님 이런 강의를 열어주신 박진하 소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2

오프라인에서의 은혜가 더하다는 말씀에.. ! 집중하지 않으면 놓치는 부분이 많겠구나. 집중하자~ 그리고 반복적으로 듣자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옥같은 강의를 들으며 울고 웃고 회개하고 삶을 돌아보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3년차에 접어든 나의 홈스쿨... 여전히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기반은 다졌겠지... 라는 생각에 하나님은 일단 STOP을 외쳐주시며 추 사모님이 알려주신 부분 부분에 대해 하나님께 여쭈라는 마음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내가 버리지 못한 풍설은 무엇인지? 남편의 자리는 어떠한지? 영어는 정말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지? 나의 홈스쿨의 목표와 방향은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추 사모님께서 강의중에 "엄마표 영어에 꽂혀 왔다가 성경적에 결론 내리고 갑니다"라고 말씀하셨던 어머니가 계셨다고 하셨는데 아니다 다를까.. 저에게도 영어가 목표가 아닌 하나님의 우리 가정을 향한 계획과 방향은 무엇인지 나는 정말 하나님께 여쭙고 있는지 돌아보며'성경적 자녀교육'에 대해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나를 돌아볼 수 있도록 삶에서 배우고 기도로 얻으신 지혜들을 나눠주신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더하여 리틀팍스와 영어 DVD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는 있었지만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해주셔서 내가 가지고 있는 도구들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것에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은연 중 '무엇이든 많고 넘처야 아이들에게 유익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결국 과유불급이며 욕심이며 나와 자녀를 망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는데 이 또한 은혜라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장을 열어주신 박소장님과 보이지 않게 섬겨주고 계시는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감을 마치겠습니다

 

 

 

3

예수그리스로도 인한 기쁨을 내 안에 가득채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강의의 마지막 말씀이 마음에서 떠나질 않아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과연 내 안에 예수님으로 인한 기쁨이 넘치는가? 그 기쁨으로 아이들을 대하며 그 기쁨을 가족들에게 알려주는 통로가 되어지고 있는가?' 여전히 나에게 더욱 주목하고 있는 나를 대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나 이런 귀한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나와 우리 가정이 어디로 가야하는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 시간으로 삼게되어 가슴이 두근 두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인격적이어서 나의 태도와 의지까지 바꾸어 놓으신다는 것을 알기에 이번 강의가 귀로 듣고 흘려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곱씹어보고 또 필요한 누군가에게 전달함으로 나에게 뼈가 되고 살이되어지길 간절히 바라게 되는 3번째 강의였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야 할 우리의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 것인지, 과연 그 지혜는 어디서 얻어야 하는 것인지 갈팡질팡 할 수 있었던 나에게 추 사모님의 강의는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끔 해주었습니다. 숲이 아닌 나무조차 바라볼 수 없는 현 시대의 상황들 속에서 자녀가 스스로 생각하고 혁신하며 메타인지할 수 있도록 내가 어떻게 아이 앞에 서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또 뇌의 가소성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떤지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더불어 나의 취약점을 발견할 수 있어서 감사했으며 스마트폰의 폐해에 늘 아파했지만 손에서 놓지않던 아이폰을 멀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졌습니다. 아이들의 뇌 뿐 아니라 나에게 허락된 이 뇌의 존재를 감사하며 조금 더 효율적으로 뇌를 쓰기를 바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번외의 이야기일 수 있으나 사모님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 듣고 또 들어도 또 듣고 싶어지게 만드는 은혜의 목소리였습니다. 온라인으로 듣다보니 목소리가 더 귀에 들어왔던 거 같아..이렇게 적어봤습니다. 귀한 강의 감사드리고 준비해주신 소장님과 늘 보이지 않게 수고해주시는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4

추 사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 가지의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았는데 4번째 강의 역시 그러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으로 부터 기쁨을 충만히 누리고 있는가? 자녀에게 그런 기쁨을 전해주고 있는가? 자녀에게 하루에 몇 번 웃어주며 안아주고 있는가?"등등...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홈스쿨을 위한 어머니로 살지 말라"였는데... 나의 정체성에 대해 하나님이 나를 향한 오리지널 디자인에 대해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며 기도해볼 수 있었습니다. 홈스쿨을 하다보면 홈스쿨이 내 삶의 전부인 듯 흘러갑니다. 물론 그런 시간이 지금의 나에게 필요하지만 홈스쿨만을 위한 나로 살아가다보면 때로는 지치고 힘들기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금 ''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의 오리지널 디자인에 대해 하나님의 답을 기다리는 중이오나 내가 늘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 볼 수 있었습니다. 주 안에서 나의 꿈이 실현되기를 소망하게 되는 4번 째 강의였고 마지막으로 남편이 더욱 우리 가정의 제사장으로 가정의 가장으로 서기를 바라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돕는 베필로 남편옆에서 서 있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이번 강의 소감문을 마치겠습니다 

4번의 강의를 늘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추사모님. 그리고 남모르게 뒤에서 이 모든  것을 진행해주신 소장님께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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