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가 너무 짧았습니다.

세미나후기


4주가 너무 짧았습니다.

shalom 0 1,165 2019.10.24 19:57

[성경적 부모표 영어홈스쿨]

 

이 강의는 저희 가정에 있어서 정말로 꼭 필요했던

건강식으로 된 밥상같은 강의였습니다.

 

처음에 강의제목을 봤을 때,

영어를 가르치는데 성경적??? 성경적인 영어홈스쿨이 뭘까?

영어와 성경은 뭔 관련이 있지? 하는 호기심과 기대함으로

첫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매 시간마다 기도로 준비하시고 삶을 나눠주시는 사모님 덕분에

저에게 때에 맞는 메세지로 깨닫게 하시고 심령을 만지시는 주님은혜와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초반에는 많이 울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홈스쿨을 하기에 앞서 많은 걱정과 염려가 밀려오던 중에 이번 6기 강의가 저에게는..

단순히 영어 잘 가르치는 방법론이 아닌,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는 기준을 잡아준 것 같습니다.

영어가 우상이 되게 하지 않고, 영어를 하는 목적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는, 주님 앞에 구하고 듣고자 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고 정결하게 사는 것.

그리고 아빠가 주도하는 홈스쿨이 되게 하는 것 (남편의 영적권위 인정하기)

먼저 하나님이 주인된 가정의 모습으로 탈바꿈해서 가정의 영적 기류를 좋게 하고

오리지널 디자인대로 살아가는 가정 되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목표와 방향 설정, 피드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통해서,

우리집에 딱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차근차근 주님께 구하면서 해나가면

홈스쿨이 참 재밌고 즐겁게 갈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팁과 정보, 지혜들이 쏟아져나오는 멋진 강의였습니다.

이번 기수에 새롭게 시도해주신 리팍 사용법과 독후활동 자료들, 기타 원서 책들을

보여주시고 잘 설명해주신 덕분에 실제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4주가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매년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가 있을 것 같아서

내년에도 강의를 들을 생각입니다  .. ^^

사모님과 센터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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