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차 홈스쿨 베이직 세미나 1차 동영상을 듣고 나서

세미나후기


44차 홈스쿨 베이직 세미나 1차 동영상을 듣고 나서

요시아 0 813 2020.10.25 23:43

안녕하세요. 성진은성 아빠입니다.  

아내에게 세미나 듣기를 간청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아내가 수강신청하고 듣게 되었는데

제가 어제 일이 있어서 동영상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회원 아이디로 인증을 해야 하나.. 

아이들 재우느라. 아내는 먼저 잠자리에 들었네요. 

그래서 여기 후기 게시판에 글을 올려 놓습니다. 


소장님의 베이직 세미나 처음 시작부터... 

소명과 사명을 받아서 홈스쿨링을 시작하기를 당부하셨고, 

어떤 기독교 홈스쿨링에 대한 노하우나 커리큘럼 등을 전달해 주시지 않으신 것이 더 인상이 깊었습니다. 


사실은 저희 아내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공교육에서는 무엇을 배우게 되고,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는지? 수단과 방법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홈스쿨링은 그런 부분을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주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아이들이 유아기를 거치면서

언어를 배우는 과정이 마치 신비를 숨겨 놓은 것이 드러난 것과 같이 어느덧 자유롭게 말하고, 

또한 논리를 풀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까지 이르니.. 

교육의 수단 방법은 중요하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저의 의견이었고... 

저도 좀처럼 정리가 되지 않던 중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홈스쿨링으로 이끄는 부분을 소명과 사명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좀더 근본적인 생각을 가져보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공교육의 폐해로부터 대안교육으로... 도피처로 홈스쿨링을 해야 하겠구나... 라는 동기부여가... 소명과 사명으로 가져가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기 때문이어ㅛ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공교육이 일어난 배경, 

성경속에서 자녀에게 신앙을 물려주는 교육적인 관점으로 인물을 풀어주신 내용, 그리고 시대적인 기독교 소양과 배경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게 대두된 것이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이들을 기독교 홈스쿨링을 하는 것은 믿음을 전해 주는 소명과 사명을 가지고 해야 되겠는데...

참, 이것이 당연한 것이면서도... 실제로는 돈을 버는 역할만 충실이 따라서 살고 있구나...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홈스쿨링의 소명과 사명을 갖는 것이 다시 새롭게 저에게는 다가온 세미나 였습니다. 


아무튼 좋은 세미나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는 참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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