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이 싸움에서 이기는 길은 아이들을 성경적 세계관을 기초로하여 양육하여 하나님의 군사로 길러내어 사탄마귀와 싸워 이겨내는것 밖에는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런면에서 홈스쿨은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도구일것입니다.
저희 가정은 지난 2016년 부터 세상가운데 벌어지고 있는 영적 전쟁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으면서, 아이들을 세상 교육에 맡길 경우 아이들의 영혼을 도적맞게 되어 아이들이 부모와 원수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을 깨닫고 홈스쿨을 하려는 마음을 항상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홈스쿨을 하려고 하니까 엄두가 나지 않았었지요.
그런데 올해 코로나가 터지면서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이 학교를 등교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집에서 공부하며, 아빠/엄마와 함께 매일 아침저녁으로 예배드리고 성경필사 등과 같은 생활패턴을 시험해 보았는데 그것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닌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공부하는데 별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고, 악한 세상문화와 거리를 둘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과 부모가 항상 시간을 함께 하면서 가까워진것이 큰 선물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친구를 사귀고 공동체에 속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지만, 막상 홈스쿨 공동체역시 그동안 상당부분 좌경화 되어있었던것을 인지하고 있던터라, 선뜻 홈스쿨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공동체에 속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이 공동체를 알게되어 세미나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평안가운데 좋은 공동체로 인도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