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4차 홈스쿨베이직 후기를 남기려합니다.
원래부터 교육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우리나라의 수능중심 교육은 발전이 없다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누가누가 많이 알고 외우냐가 끝이었기때문입니다.
어떤 생각을 어떻게 하고 있고 그러한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아닌
단순 지식 습득과 명문대에서 좋은 직장으로 이어지는 이 슬픈현실...
동시에 세대가 흘러가며 점차 학교는 학교의 좋은 기능들을 잃어버리고
이제 악한 것들이 넘치고 악한 것들을 미리부터 배우게 되는
그리고 자기마음대로 살 수 있게 만들어버리는...
또한 부모중심에서 자녀중심으로 흘러가며
뭐든지 자녀의 마음대로 하고, 부모는 거의 종과 같은...
이러한 흐름들을 보며 정말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을 참 많이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홈스쿨에 대해서 알게됬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자녀가 학교갈 나이가 되지 않아 미뤄두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다 내년이면 8살이 되는 자녀로 인해 44차 홈스쿨세미나를 듣게되었습니다.
세미나와 애프터케어를 통해서 홈스쿨에 대해 알게되고 동시에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들을 알게되었습니다.
먼저, 이 세대의 악한 무리였습니다.
예전에 엘리스베일리의 10가지 전략을 본 적이 있어서 충격이었는데,
그러한 것이 지금 사회 모든 곳에서 전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랐습니다.
좌파, 공산주의, 주사파, 역사왜곡, 딥스테이트, 중국, 베네수엘라, 동성애, 마르크스, 교회변질, WCC 등
정치분야가 관심은 갔으나 교회에서의 정치 발언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어서
더 깊게 파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알게된 것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계속 그들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도 놀랍고요,
새로운 세계관과 바른 패러다임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이렇게 혼란스러운 이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복음을 전해야하는구나. 복음 밖에는 답이 없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홈스쿨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행동해야할 여러가지 일이 있겠지만, 그 중에 첫째는 자녀를 교훈과 훈계로 가르치는 것이다.
자녀를 준비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무장되게 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자녀들이 될 수 있게 하겠구나..
그럴려면 부모된 우리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하고 자녀들은 그런 모습과 더해지는 가르침으로 이 길을 갈 수 있겠구나..
셋째, 기도해야하겠다.
이승만대통령이 낚시하러간다며 혼자 기도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우리가 기도하며 나아가길 원하싶니다.
아 기도를 멈추는 죄를 범했구나... 라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응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해야함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세미나와 애프터케어를 통해서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 꺠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홈스쿨은 소명이 중요하다했는데, 이 시간들을 거치며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실제 홈스쿨 과정을 거치며 얼마나 많은 눈물과, 스스로 돌아봄과, 하나님께 나아감을 거치게 될까.. 생각해봅니다.
힘들겠지만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었음을 꺠닫게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