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에는 목사모님의 학습편 강의를 듣고 근현대사에 대한 관심이 생겨 자녀가 아직 어려서 좀 더 크기 이전에 공부하고자 근현대사 강의를 신청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께서 지금의 대한민국의 교회로, 그리고 저희 가정까지 믿음을 이어갔는지 궁금증이 항상 있었는데 그 궁금증들이 정말 시원하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일제시대때의 내용부터 6.25, 정말 가슴아프지 않은 일들이 없고, 죽임 당한 사람들의 사진들을 보며, 너무 눈물이 나고 마음이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선교사님들이 일제시대때 건너와 한국인들보다 더 사랑하며 헌신하기까지 한국인들을 도왔고, 또한 공산주의에 대해 이번 강의를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이것은 영적 전쟁이고, 좀 더 의미를 확실히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지도자가 나라를 세우느냐,,, 어떤 리더가 세워지느냐에 따라 나라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생각을 하며,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자녀에게 어떤 비전을 세워주고 보여줘야할지 많은 것들을 공부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정말 많은 좋은 교육자료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증거 자료들이 많고 그것만 아이와 견학을 가서 배워도 비전이 생기고 꿈이 생기고, 나라에 대한 고마움이 생길거 같다는 생각을 했고, 정말 공부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아서 그렇지, 내 자녀에게 말해줘야 되는 중요한 과제임을 또한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관심두지 않았고, 무지했음을 회개 하는 시간이되기도 했습니다.

6.25전쟁 강의 때는 학교다닐때 배웠긴하지만 정말 나의 역사로 다가오진 않았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라에 와서 피흘렸고, 같이 기도함으로 전쟁에 임하였는지를 알고나니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당연히 누리던 자유가 감사한 마음이 생겨나는 시간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지금의 한국의 자유가 있기까지 그리고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한국에 많은 교회들이 있어야한는 이유들을 알게 되었고 감사하게 되는 시간들이였습니다. 그동안 열강해준 목사모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배움들을 이어가고 자녀에게도 알려주며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