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홈스쿨하기전부터 훈육에 대해 어디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었다. 홈스쿨지원센터에 보니 훈육세미나가 겨울에 있다고 해서 오랫동안 많이 기다렸었다..
세분의 강의는 정말 다양한 맛?이 있었다.
훌륭하신 분들의 강의들이었지만, 마지막 황병규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각 가정마다 상황과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성향이 다 다르니.. 가정별로 맞추어야한다.
그래서 공통적으로 내 마음에 남는것은.
'기도'라는 단어만 떠오른다.
훈육이 결국 부모의 변화이고. 기도외에 유가 나올수 없다고 하셨으니..
내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이 나의 성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모든것의 기초는 사랑이라...는 말씀이 깊이 새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