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모님 강의를 듣고

세미나후기


추사모님 강의를 듣고

최고의날 0 1,014 2021.01.07 05:04

솔직히 형성적 징계라는 말이 생소했는데 테드 트림 마음을 다루면.. 책에 나오는 용어인것을 알게 되었다.


 반영적 경청..으로 아이의마음을 읽어주고 마음을 얻는것 ~~했구나. 해야하는 이유는..


나 여호화는 폐부를 마음을 살핀다는 예레미야의 말씀처럼 중요한것은 마음. 중심이다.


그래서 재정 수입의 공급처가 끊겼을때 돈이 없을때 맘몬신을 섬겼는지 아니면 하나님인지 마음의 중심을 알게 되고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그런순간 보통 반대 정신으로 행하면 맞다는 말씀이 와닿는다.


경청.


이것은 내가 제일 못하는 부분이다. 감정을 받아주면 훈계도 훨씬 부드럽게 먹히고 아이와 관계가 쌓이게 되는데

왜 윽박만 질렀을까. 자존감을 헤치고 인격적으로 대하지 못했던것들이 조금씩 떠오른다.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셨는데 노엽게 하는 주된 이유가 감정을

읽어주지 못해서. 또는 자존감 밟으며 감정적으로 부모가 학대할때 이고 이러면 결국 부모의 말과 반대로 행하니까

반영적으로 마음을 읽어주는 것.


 결국 좋은 관계를 이뤄가고 자녀에게 훈육이 잘 먹히고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하려면

감정의 문제를 풀어가야 하고 반영적으로 감정을 받아줘야 한다는 기본적 스킬을 다시금 배우게 된다.


나 역시 감정을 받아주는 부모를 두지 못해서 그런 부모의 모습을 보였지만..초기에 화는 표현하고 순종훈련을 해야겠다


이거는 감정지상주의적 관점인가 생각도 했는데 심리학에서도 배울 스킬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아이의 행동, 태도는  훈련시키되 감정은 훈련의 대상이 아니다. 어떤 감정에 대해서도 건강한 태도를 보일수 있도록


그게 무서웠겠구나..나 역시 건강하게 아이의 감정에 반응을 해 줘야 겠다. 


율법과 복음.책도 한번 읽어보고 실천해야 겠다. 좋은 강의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