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하시면서 울먹울먹 하시는 목윤희 사모님의 모습에, 사모님의 진실한 마음이 느껴저서 뭉클했습니다.
저도 역사에 얼마나 무지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고, 새롭게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너무나 훌륭한 분이다. 그냥 이 정도만 알았지, 지금 이 시대에 이 나라가 이렇게 잘 사는 것에 대하여 정말 그렇게 많은 선교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는데 저의 무지함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다 유아기라서, 어렵지 않게 알려주어야 하는데 강의 들으면서 당장에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양화진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초등이 되면, 제가 더 확실하고 풍성하게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해 알여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모님 강의 중에 말씀처럼, 저는 25살에 뭐하고 있었는지 돌아보며 너무나 하나님 앞에 부끄러웠습니다. 어린 나이에 하나님 나라에 헌신된 분들 보면서 많이 도전받았습니다. 자신의 생명은 버리고, 다른 영혼들은 살리신 선교사님들... 하수구 처리가 안돼서 더럽고 냄새나는 땅이었고, 여자들은 코가 베이던 그 한국이 이렇게 변한 것이 정말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란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헤븐 조선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저와 자녀들이 이 시대에 한국에 태어난 소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귀한 강의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