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교육 4주간의 교육 요약 및 소감

세미나후기


성경적 성교육 4주간의 교육 요약 및 소감

꼬마미 2 732 2021.05.15 17:18

1. 성경 말씀이 확고부동한 진리이고, 그것에 따라 살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적 성교육을 할 수 밖에 없다.


2. 성교육이라고 별다를 게 없고, 어려운 것도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안 가르치면 다른 것이 먼저 가르친다. 교육은 선점 싸움이다. 


3. 우리는 거룩한 교육을 해야 한다. 절제하는 훈련과 책임을 함께 가르쳐야 한다.


4. 성은 남과 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소유다. 사탄이 갖고 있지 않다. 성의 본래 의도는 선하고 아름답고 좋게(돕는 배필) 만드셨다.


5. 사랑은 흘러가는 것. 사랑이신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 사랑을 남자에게 흘려보내셨고 남자는 여자에게.. 아내들은 복종하며 남편들은 사랑하라는 말씀.


6. 아이들이 가정에서 가장 행복할 땐, 서로 사랑하며 돕는 부모의 모습을 볼 때. (이것이 가장 최고의 성교육이지 않나.)


7. 사랑의 관계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억압vs.피억압의 관계로 바라보면 말씀과 반대로 가게 되는것임.


8. 남녀의 차이를 가르치라. 차별이 아니라, 생물학적 성의 차이. 염색체와 호르몬이 다른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여자/남자로 지으신 목적이 있다.


9. 자기가 자기를 거부하면?? 내면이 해체되는 고통이 따른다. 부모가 거울이 되어줘야 한다.


10. 바꿀 수 있는 것과 죽어도 바꿀 수 없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철학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11. 다양성이라는 개념은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모든 식물들과 동물들을 각기 그 종류대로 창의성을 발휘하신 것이다. 그런데 이 개념을 성별에 끌어들이면 혼돈이 생긴다.


12. 성은 스스로 결정하는 것 아니고, 성은 권리가 아니다. 제 3의 성별 또한 없다. (역시 사탄은 거짓의 아비이다. 정말 교묘하게 속이고 혼란하게 만든다)


13. 젠더 독재의 시대를 살고 있다. 성의 부분에 포스트모더니즘이 들어 온 것. 인권은 하나님이 주셨으니 그 한계 또한 하나님 말씀으로. 하지만 인본주의적 인권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주관적 진리를 주장함.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지만, 요즘이 신 사사기 시대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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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위치와 영향력으로서의 힘. 


현대 세계는 성의 여러가지 부분들을 해체 해 놨다. (전통적 가정의 개념마저)


부모 또한 연합 되어 기능하는 하나님의 도구. 신앙을 전수해야 하는 우리는 친밀한 관계성의 교육을 한다.


2차성징은 뇌하수체에서 호르몬 분비가 시작되며 하나님의 마련해 두신 남자/여자의 몸으로서의 합주가 시작되는 것.


세상적 육체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에 부여하신 의미를 위주로 설명.


소중한 내 몸의 보호, 노출의 문제, 장난하는 문제, 접촉의 문제 이 네 가지로 기초 탄탄 성교육 시작.


이웃 사랑하듯 내 자신도 사랑하라(자아존중감) / 너가 존중 받고 싶으면 너 자신도 너를 존중 해야해.


내 몸 보호에선 성적 심볼이 아닌 사명.(기능) 죄로 인해 벗은 몸이 되었다. 노아의 노출에서 함이 조래한 결과.. 거라사 광인. 옷을 입지 않았다.


눈을 보호하는 훈련 해야한다. (남자) 여자아이는 로맨스 소설 같은 거. 감성 자극하는 부분 조심. 


부모의 바람직한 태도는 '항상 네 편이야.' 믿음직하게 터 놓을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순차적인 성교육이 필요하다. 성욕은 승화 가능함. 음란물의 중독은 마약중독과 비슷하다. 


성교육은 관계성 안에서 부모가 해야 한다. 부모의 하나님 안에서의 아빠와 엄마, 남편과 아내상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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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언어의 정의가 중요하다. 


'야동'이라는 언어엔 재미 요소가 존재하는데, 그게 아니라, 우리 믿는 가정에서는 그러한 것들을 '음란'이라고 정의해야 한다.


음란은 영(spirit)이다. 아이가 이 음란의 영에 사로잡혔을 때, 그 원인을 추적해 나가다 보면 집안에 흐르는 문제가 있다. 반드시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 이걸 돌아보고, 하나님이 어떠한 부분을 우리에게 돌이키시길 원하시는가 살펴봐야 한다. 


또한 육체적 음란과 정신적 음란, 영적 음란이 있는데, 행동을 하는 것, 생각을 품는 것, 하나님보다 더 우선시 되는 게 있는 것이다. 


가정엔 남편과 아내, 아이들로 이어지는 권위 체계가 있는데, 이 권위 체계가 무너지면 사탄이 반드시 공격한다.  권위체계 아래 질서 차원에 더해 기도와 금식으로 이 음란 문제를 해결한다.


창세기에 보면 뱀은 저주의 결과로 흙을 먹고 산다 평생. 그리고 사람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이다. 끊임없이 인간은 이 사탄에게 먹힐 수 밖에 없는 존재인데, 여자의 후손으로 뱀의 머리를 밟는다는 말씀을 주셨다. (원시 복음)


그렇다면 여자의 할 일은? 후손을 낳는 것. 경건한 후손을 낳는 것이다. 


죄의 결과로 인해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한다. 수고와 고통으로 자녀를 낳고 키우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 창조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낳고 싶다고 해서 막 맘대로 낳을 수 있는 것은 또 아니다.


태아로 성육신 하신 예수님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수정 순간 이미 그 세포는 하나의 생명이고, 태아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러니 낙태 논쟁이 무의미 한 것인데, 이 수정아는 임신 과정을 주도한다. 엄마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는 임신에 끌려온다고 하는 표현이 더 맞겠다.


이러한 생명 창조의 경이로움을 볼 때, 생명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다. 


사탄은? 이 생명을 파괴하는 자이다. 영아 살해로, 낙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경건한 자손들을 삼켜버린다. 더 나아가 아예 생식 능력을 영구히 없애는 피임, 그것 가지고 안 되니 아이를 가져서 생육하고 번성할 수 없는 남남 여여 결혼을 합법화 해서 생명을 줄이려고 한다.


이런 시대에, 아이들에게 내면의 질서를 말씀으로 세워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 말씀으로. 통독이 좋은데, 기간을 오래 잡지 말고 아주 밀도 있게, 성경 말씀을 달리는 중에 아이의 얼굴에서는 빛이 난다.


하나님은 절대 실수하지 않으신다. 모든 생명에는 그 분의 목적이 있기 때문에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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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성경적 성교육의 꽃. 순결에 관하여.


모 연예인의 비혼 임신이 왜 크리스천의 기준에서 문제가 되는가? 생명은 하나님의 주권. 내가 낳고 싶다고 골라서 쇼핑하듯 낳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생명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으로부터 땅에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임. 


우리는 아름답고 깨끗하고 거룩한 것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순결. 예수님의 신부로서. 마음을 지켜야 몸이 지켜진다.


영적인 것을 지켜야 마음이 지켜지고 몸이 지켜지는 순서.


세상적 기사들의 청소년의 성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은 기사들은 목적이 있다. 리버럴한 성교육의 합당함을 주장하고 싶은 것.


하지만 단지 성경험을 하는 10%의 아이들을 위해 이런 교육을 하는 것은 안된다.(이런 아이들은 보통 부모와의 문제가 있는데, 청소년이 되었다고, 자녀가 10대를 벗어나 20대가 되었다고 아이들을 방임 하면 안된다. 아이들이 부모의 책임과 보호 하에서 떠나 부모가 아닌 다른 대상에게 애착을 느끼도록 하지 않아야 한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좋은 성교육, 안전한 성은 없다. 거룩한 성, 하나님이 허락하신 결혼 관계 안에서의 성만 있는 것이다.


잠언의 음란한 여자는 곧 낯선 여자. 하나님이 예비하신 단 하나의 짝 외에는 다 낯선 여자/남자이다. 그래서 무분별한 데이트는 마음의 찢김과 상처만 남긴다. 마음의 순결함을 위해 교육을 해야 한다. (오히려 데이트를 많이 하고 파트너를 자주 바꾸는 사람일수록 이혼률이 높았다. 데이트는 극단적으로 말했을 때, 이혼 연습이다.)


위조지폐 감별사는 진폐만 연구한다. 그랬을 때 위조를 보면 바로 알게 된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말씀 가운데 바로 서면 아이들이 성경적 가치관으로 이런 것들을 분별할 수 있게 된다.


결혼 언약의 의미. 계약은 언제든 파기, 언약은 한 쪽이 죽어야 끝나는, 맘대로 파기 할 수 없는 것. (신랑먼저 입장=신랑이 책임이 더 큼, 예수님을 예표 / 신부의 아버지 = 순결한 딸의 책임*보호자 / 주례자 = 증인들 앞에서 결혼선포=>오늘날 신랑신부 동시입장, 주례 없는 결혼식 등의 세태가 하나님의 원래 법과는 많이 동떨어진 형태임을 알 수 있다.)


마음을 지키는 오감의 문. / 낭만의 숲=낭떠러지 


데이트는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하는 것, 결혼 할 생각 없이 서로의 욕구 때문에 할 수는 없는 것임.


이성교제에서 스키십의 선이란 없다. 손도 잡지 않는 것. 왜냐, 남녀의 스킨십에는 진전이 일어나기 마련이고,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기 마련이기 때문.


데이트로 성관계 준비운동 시키지 말자. 정신만큼은 순결하게 지키자. 이성 간의 선이 아닌 이성 간의 예절을 가르치라.





------느낀 점-----

1주차.


만약 페미니스트인 주디스버틀러가 남성 여성이라는 생물학적 단어 자체도 굴레 같다며 거부한다면, 적어도 그 사람은 예수 믿기를 거부하더라도,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대해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는 사람인 것 같다는 웃픈 생각이 잠시 들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성육신 하여 우리 가운데 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아담은 모든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 불러 주었다. 부른다는 것, 말로 규정 짓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다. 마침 큰 아이의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들었는데, IQ뿐 아니라 요즘엔 EQ, MQ, LQ등등 무슨무슨 Q들이 많더라. 기왕이면 그중에 RQ, 믿음 지능도 끼워넣어 논문이나 하나 쓸 까 패기로운 생각이 들었다. 그들이 말의 힘을 제멋대로 사용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미혹했듯, 우리는 다시 올바른 말로 선포하고, 회복 시켜야 할 사명이 있는 것이다. 미혹하는 말의 힘보다 진리의 말의 힘이 100배 1000배는 더 셀 줄로 믿는다. 미혹하는 말로도 몇 십 년 간 온 세계가 공산주의 물결에 휩쓸렸는데, 진리의 말씀은 2000년 간 살아 역사 해 왔다. 우리 아들들에게 "네가 너라서 사랑한다. 네가 남자로 창조 된 것에는 널 향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하심이 있음에 분명해!" 선포하며 보듬어 주는 한 주가 되어야겠다.


 또한 말이 씨가 됨을 엄중히 느끼고 부정적인 선포는 입 밖에도 내지 않으며 축복의 선포가 내 입에 가득하길 기도해야겠다.


2주차.


보호/노출/장난/접촉 기초탄탄 성교육 4종세트.

조그만 집에서 지지고 볶고 살다보니 씻고 나올 때 꿉꿉한 욕실에서 옷 다 갖춰 입고 나오기가 힘들다.

하지만 이 작은 불편함을 감수함으로써 한 걸음 더 순종함으로 나아간다면 또 그것 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다.


3주차.


하나님의 세워주신 권위 체계.. 가정 내에서 남편의 부족한 점만 눈에 띄인다. 하지만 지적하고 싶을 때 마다 입을 닫는 연습을 하자.

생명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 내 인생 셋째는 없다며 못 박은 나였지만, 출산 장려교육을 들은 느낌이다. 갑자기 신생아의 작고 연약한 몸을 안아주고 싶어졌다.... 용기가 영 안 나는 마음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ㅠ 


4주차.


오늘 배운 내용을 내가 그때 알았더라면,,,!! 내 아들들에겐 절대로 실패하는 데이트를 가르치면 안되겠다. 말씀 가운데 깊이 들어가 서서 책임 있는 가장으로 키워내자.

Comments

죠이플 2021.05.16 00:39
너무나도 상식적인 남성과 여성이라는 생물학적인 성을 인정하지 않고 젠더 이데올로기에 근거한 잘못된 성평등을 주장하며 짐승같은 욕정에 자신의 몸을 맡기도록 부추기는 악한 정책과 문화를 위해 엄청난 성인지예산을 퍼부으며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어가고 있는 이 어두운 시대에 의미있고 유익한 강의가 이루어지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야 할 다음세대들이 자기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지 않고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무장하여 죄를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악한 문화에 휩쓸리지 않고 주님의 부르심앞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충성되고 선한 지도자들로 세워질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힘써 노력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영적 보호막의 역할을 감당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진리안에 거하며 하나님나라가 확장되어가도록 애써주신 강사님과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기쁨맘 2021.05.20 18:59
요약을 너무 잘해주셔서 정리가 쏙쏙되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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