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주간 성경적 성교육 강의를 들으며 하나님은 정말 우리 각사람을 너무도 사랑하시는구나 더 감사하게 되었고, 하나님 은혜로 남편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임신하고 출산하여 양육할 수 있었던것도 더 감사하게 생각되었다. 성경적 성교육은 처음이었다. 성기의 구조를 통해 임신과 피임, 성병등 치우친 내용들에 익숙했었다. 성경말씀을 근거하여 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바라보며 가르쳐야하는 지, 더불어 어린 자녀들에게 거짓과 미혹으로 혼돈스러운 이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해야 될지 구체적인 설명과 본을 많이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첫째 아이가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어 몸의 변화도 시작되었는데 엄마로서 당당하게 공부한 것을 새기어 가르쳐야겠다. 부모로서 책임지고 잘 키우라고 맡겨주신 우리 자녀들을 양육함에 있어 성의 부분에서도 책임을 다해야겠다. 각 교회에도 이런 강의가 많이 열려 거룩하고 순결한 다음세대가 온전히 세워지길, 각 가정이 성령안에 연합하며 회복되어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