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의 곧 있을 2차성징과 사춘기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성교육 세미나를 듣게 되었다.
가정의 관계성이 중요하기에 부모가 하나님께 공급받는 사랑을 자녀에게 흘러보낼 수 있어야 함과 건강한 친밀감을 형성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친밀감을 쌓기 좋은 시기는 "바로 지금부터" 라는 강사님의 말씀에 힘을 얻고 시작해 보려 합니다.
성별은 다양성 개념에 넣을 수 없는 개념이며, 하나님께서 선한 목적으로 주신 남성과 여성의 소중함을 세상의 관점이 아니라 성경적인 관점으로 서로를 존중함과 남편과 아내가 각자의 역활을 이해함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몸을 소중히 하는 방법중 복장교육의 중요성과 성이 다른 자녀들 앞에서의 부모의 옷차림도 조심해야 함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박계량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구체적인 2차성징의 내용과 여러 상황가운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되어줘야 하며, 부모가 하나님과 먼저 깊은 교제를 가져야 함을 더 깊이 깨닫게 된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생명탄생의 신비와 결혼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