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딸아이와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홈스쿨러입니다.
사실 이 강의를 듣기 전에 홈스쿨링을 계속 해야 할지 마음 속에 계속적인 갈등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함께하는 홈스쿨링 가정이 없어서인지 더 자신이 없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성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 마침 이 강의를 알게되어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역시 공교육을 선택하지 않은 것과 홈스쿨링을 선택했던 저의 첫 마음을 다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감사함입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성에 대한 아름다움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강사님의 실제적인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한 성교육을 들으면서 주변에 육아를 하는 엄마들과 나눠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만 잘 키워서 되는 문제가 아니라 내 이웃도 함께 돌보아야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겠다는 사명감이 생겼습니다.
너무나 혼란한 이 세대가 더 악하게 우리 아이들을 쥐고 흔들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주변에 깨어있지 못한 부모들과 그 안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잘못인 줄 모르고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길을 걷는다고 생각하면 참 비통합니다.
이 강의를 들은것을 잘 정리하여 교회 집사님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제 입술을 통해 지혜롭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저 스스로 계속적으로 공부하는 엄마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강의를 준비해 주신 강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강의를 통해 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