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역사공부

세미나후기


인생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역사공부

율마야 1 18 07.20 00:41


매 시간 강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눈물의 강도도 세어졌고 기도도 더 간절해 져서 마지막 강의는 오열(?)하며 듣게 되었다. 왜냐하면 아주 조금이나마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고, 이제까지 나의 앞마당과 나의 안위만을 위한 기도로 살아왔다는 것이 깨달아 지며 하나님 앞에 너무나도 부끄러워졌기 때문이다. 역사를 원자료로 보아야 된다. 인터넷으로 공부하지 않는다.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는다는 사모님의 말씀이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시간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역사를 하나 하나씩 배우고, 우리나라가 어떻게 건국되었는지를 배워갈수록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대한민국에 주신 사명을 깊이 깨닫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누군가를 자유케 하는 일이고,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 암흑과도 같았던 조선땅에 선교사님들이 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라면 설명할 수 없는 일이었다. 조선땅에 오신 선교사님의 열매로 신사참배를 반대해 일제시대를 힘들게 옥살이 하시고 고문당하신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들이 있음을 배웠다. 그리고 유관순 부터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기독교인이라는 것에 뿌듯함이 몰려왔다. 그 이후 혼란한 정국에 100개가 넘는 신생국들이 생겨나고, 구소련의 영향력으로 많은 지역에서 사회주의의 열풍이 불어 닦칠때에 아주 조그맞게 동쪽끝 파란색으로 칠해져있는(공산국가들은 붉은색으로 칠해져있는 지도) 우리나라를 볼때에 안도와 감사함이 복받쳐 올라왔다. 그 이후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첫 전쟁인 6.25전쟁 가운데, 기도로서 다윗과 골리앗 같은 수많은 전투들을 이겨내고, 고지를 지키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신생국을 지켜낸다. 우리나라에 와서 팔 다리를 잃고 평생 살아가는 군인들이 계시고 그 분들이 불평보다는 사람을 살리는 전쟁이였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였음에 너무나도 감사했다.



“Freedom is not free”라는 말이 이제서야 제대로 깨달아진다.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누려왔던 모든 것 즉 교육, 이동의 자유, 푸른강산(나무), 전기(원자력)등이 누군가의 처절한 피흘림의 대가들로 주어진 것이었다. 쓰레기통에서 장미가 피는 것과 같다는 6.25 전쟁 직후 아무것도 없는 남한은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고 성장하였다. 그리고 극명하게 대비되게 단 몇 시간만 올라가면 마주쳐 있는 북한엔 하나님을 버림으로 버림받은 땅이 되었다. 마약과 장기매매가 이루어지고 탈북여성들이 중국에서 팔려다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라. 육과 영혼이 모두 상해버린 그 곳. 생지옥과 같은 땅이 있다. 그 곳에 한국교회가 감당해야할 사명 즉, “자유케 하는 일”을 많은 교회들이 깨달아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제는 사명을 깨달은 자로서 내가 하나님의 시선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기도하며 준비하지 않으면 오히려 그 싸움에서 먹혀 버리는 치열한 영적 전쟁 가운데 우리나라가 놓여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한 사람이(건국대통령)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무릎 꿇고 나아갈 때에, 인구대비 가장 많은 교회가 있는(5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세워졌듯이, 이제는 우리가 주님 앞에 다시금 회개하고 정비하고 영적 전쟁을 선포하고 나아갈 수 있는 세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강의를 통해 퍼즐과 같았던 역사들이 맞춰지고 인생의 큰 방향을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그러기에 강의를 듣게 하신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매주 열정적인 강의와 기도를 해주신 사모님께도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이 강의는 한국에 있는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되는 필수 강의다. 그리고 한국의 기독교인이라면 현근대사를 올바로 알고 자부심을 가지고 또 그것을 상식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Comments

샘선수엄마 07.21 10:42
제가 더더더 감사드립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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